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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운하3

대한늬우스 출연, 양희성 사과 용기 있다 생뚱맞은 복고풍 제작 파문이 에 출연중인 김대희, 장동민, 양희성에게 그 불똥이 튀었습니다. ‘개콘’ 시청자들은 시청거부까지 불사하겠다며 세 사람을 맹렬히 비난했습니다. 국민 절대 다수가 반대하는 4대강 홍보에 출연했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이 문제로 마음 고생을 하던 개그우먼 양희성이 어제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4대강 홍보 CF 촬영은 기획사 규정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출연했으며, 잘못됐음을 느끼고 어떤 질책도 달게 받겠다고 했습니다. 중앙일보는 부활이 이명박대통령의 아이디어라고 보도했고, 청와대는 이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홍보지원국이 기획한 것이며, ‘MB아이디어’라는 보도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4대강 살리기의 필요성이 국민들에게 잘 전달되지 않은 .. 2009. 7. 1.
MBC '100분토론'을 보고 뿔난 이유 손석희교수가 진행하는 MBC 어제 '미디어법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방송했습니다.요즘 정치권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인 '미디어법'과 관련한 토론이라 방송전부터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킨 주제입니다. 패널은 4명이 나섰는데, '미디어법'과 관련하여 극명한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는 한나라당과 민주당쪽이 각각 2명씩입니다. 민주당은 전병헌의원, 이창현교수(국민대), 한나라당은 나경원의원, 황근교수(선문대)입니다. 4명의 패널들이 토론하는 것을 보니 '미디어법'을 두고 입장 차이를 좁히가 보다 한치도 양보없이 마치 흑과 백을 두고 서로 맞다고 주장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패널중 가장 눈에 띄는 사람은 역시 나경원의원입니다. 미디어법을 어떡하든 6월안에 처리해야 한다며 강한 집념을 보이고 있는지라 시종일관 '미디.. 2009. 6. 26.
가슴이 답답했던 대통령 국민과의 대화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대통령과의 대화'가 SBS를 제외한 공중파 전방송과 케이블 YTN, MBN을 통해 어젯밤 방송되었습니다. 방송보기 전에 게시판에 어떤 질문들이 나왔는가를 보려 하니 이미 9월 5일부터 닫혀 있네요. 질문게시판 닫아 놓고 무슨 대화를 하자는 건지? 암튼 방송보기 전에 저는 이미 결론을 내놓고 봤습니다. 소통은 없을 것이고, 아마 대통령과의 대화를 보고 더 답답함을 느낄 것이다!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괜히 봤다는 후회,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였다는 생각 뿐입니다. 100분 동안 인내를 갖고 봤는데, 그 100분이 참으로 길게 느껴졌습니다. 어제 다음 블로그뉴스 이슈트랙백에 청와대 공식블로그 글이 띄워져 있었습니다. 그 글 말미에 이런 말이 있었습니다. "속시원한 대화의 장이 되길 .. 2008.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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