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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벅지9

배우 하지원, 말벅지 누른 전사벅지에 경악하다 여배우가 드라마나 영화에 출연하기 위해 다이어트를 하는 등 몸매를 만드는 경우는 참 많죠. 요즘 '여인의 향기'에 출연하는 김선아는 극중 6개월 시한부 삶을 선고받은 이연재 역할을 위해 무려 14kg을 감량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하지원은 영화 '7광구' 출연을 위해 몸매를 만든 게 아니라 허벅지 근육을 남자처럼 만들어 '전사벅지'라고 불리며 핫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7광구'는 오늘(4일) 개봉될 예정인데요, 편집과 자막, 3D 문제로 개봉시간을 늦추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고 합니다. 개봉시간은 늦어졌지만 그녀의 탄탄한 다리 근육을 보니 그녀가 영화를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가를 짐작케 합니다. 여자 연예인 중 튼실한 허벅지로 이슈가 된 건 f(x)의 루나죠. 그녀는 여자 아이돌 각선미라고는 믿어지지 않.. 2011. 8. 4.
애프터스쿨 유이, 꿀벅지 날려버린 각선미 애프터스쿨의 유이하면 '꿀벅지'가 먼저 생각납니다. 유이는 꿀벅지란 말이 듣기 싫을지 몰라도 그녀가 뜰 수 있었던 건 '꿀벅지'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어디 꿀벅지 뿐인가요? 2NE1의 박봄처럼 지난해는 뱃살 관리를 잘못해 출렁이는 굴욕 뱃살사진이 인터넷에 떠돌아 디니며 핫이슈가 되기도 했지요. 그런데 얼마 전 '버디버디' 제작발표회 때의 유이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통통한 얼굴은 갸름해졌고, 뱃살은 온데간데 없고, 무엇보다 꿀벅지 소리를 듣던 튼실한 허벅지도 사라졌습니다. 지난해 6월만 해도 유이는 캐이블방송때 노출됐던 뱃살로 곤욕을 치뤘습니다. 검은 숏팬츠에 배가 훤히 드러나는 상의를 입고 파워플한 춤을 추다보니 뱃살이 그대로 노출된 겁니다. 유이에겐 꿀벅지보다 더한 굴욕이 아닐까 싶.. 2011. 7. 30.
이다해 죽이기? 낯 뜨겁고 민망한 변태 기사 기자들의 수준이 그런가요, 아니면 변태끼가 있는 것일까요? 연예 기사 대부분이 가십거리지만, 배우 이다해의 '드레스 속 휴지' 기사를 보니 얼굴이 화끈 거릴 정도네요. 어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 2회 대한민국 서울문화예술대상에 참석한 이다해의 사진 얘기입니다. 노란색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한 이다해 허벅지 부분에 휴지같은 흰색 물체가 보였는데, 사진 기자들이 이를 놓칠리가 있나요? 정체불명의 흰색 물질을 놓고 '휴지?'라며 낯뜨거운 상상을 하게 만든 제목이 눈길을 끌었어요. 언뜻 봐서는 화장실에서 쓰는 휴지같은데요, 사진을 확대해보니 휴지가 아니라 흰색 천 같아요. 보기에 따라서는 물티슈로 보이기도 하는데, 드레스를 만들 때 안감으로 덧댄 천이나 배우들이 드레스를 입을 때 흔히 쓰는 양면 .. 2011. 3. 1.
'패떴', 조기종영설 나오는 이유 시즌2 성격으로 시작된 '패떴2'에 뜬금없는 조기종영설이 나돌고 있습니다. 이제 겨우 5회밖에 나가지 않은 상황에서 조기종영설이라니요? 제작진으로서는 정말 황당하기 그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제작진은 황당함을 느끼기보다 왜 '패떴2'가 조기종영설이 나오고 있는지 곰곰히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패떴2'가 신선하고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주고 있다면 조기종영설이 나올까요? 조기종영설은 그만큼 재미가 없기 때문이며, 제작진 스스로 자초한 결과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유재석과 이효리 등 '패떴' 원년 맴버들이 모두 하차한 후 김원희가 포스트가 되어 윤상현, 지상렬, 신봉선 등 이른바 올드 맴버와 아이돌 맴버 윤택조(윤아, 택연, 조권)로 새롭게 시작했지만 맴버만 바뀌었을 뿐 그 내용을 들여다보면 '.. 2010. 4. 9.
벌 받은 '무도' vs 상 받은 '스타킹' 예능 프로 '무한도전'과 '스타킹'의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두 프로그램은 토요일 저녁 동시간대 방송되면서 유재석과 강호동이 메인MC로 출연하며 치열하게 경쟁하는 프로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위' 표기)로부터 '무한도전'은 벌을 받았고, '스타킹'은 상을 받았습니다. '무한도전'은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27조(품위 유지)와 51조(방송언어)를 위반해서 권고 조치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스타킹'은 예능 프로그램 사상 최초로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을 받았습니다. '방통위'에서 마련한 징계 기준과 시상 규정에 따라 결정된 일이겠지만 납득이 가지 않는 부분이 많습니다. 언론에서 처음에는 '무도'가 징계를 받았다고 보도됐는데, 방통위가 '징계가 아닌 권고'라고 해명을 했지만 '권고'도.. 2010. 4. 2.
유이 해외진출? 실력부터 키워라 어제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에 출연해서 올해 해외진출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게스트로 초대된 지상렬, 케이윌, 유이, 황정음 네 명이 2009년에 이어 2010년에도 가장 기대되는 연예인이라서 초청했다는 자막이 나오던데, 솔직히 황정음을 빼고는 제작진의 자막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보다 더 깜짝 놀랐던 것은 유이의 해외진출 꿈이었습니다. 유재석이 유이에게 올해 포부나 계획이 있냐고 묻자, 유이는 기회가 된다면 해외로 나가고 싶다고 했고, 어느 나라든 따지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뭐, 우스개 소리로 '제주도도 해외'니까 하면서 봤는데, 일본 등 동남아나 미국 진출까지 염두에 둔 발언이었습니다. 데뷔 한지 이제 1년도 안된 신인으로 지난해 반짝 인기를 얻은 유이가 마치 국내에서는 이미 톱스타.. 2010. 1. 22.
'해투3', 연예인들의 낯뜨거운 성형 고백 글쓴이는 결혼하기 전에 한쪽만 쌍꺼풀이 있어서 짝눈처럼 보여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쌍꺼풀 수술을 했습니다. 필자가 성형수술을 할 때는 일반인들은 성형 수술을 잘 하지 않을 때입니다. 성형 하면 연예인이나 하는 줄 알던 시대였습니다. 성형을 해도 부끄러워 감추곤 했는데, 요즘은 성형이 무슨 벼슬이나 한 것처럼 방송에 나와 자랑하는 시대가 되었네요. 그만큼 연예인이나 일반인이나 성형은 어느새 필수가 되고 있습니다. 얼굴에 칼을 대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입니다. 얼마전에 에 유이와 구하라가 나와 성형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유이는 '눈말 살짝 찝었다'고 했고, 구하라는 '쌍꺼풀이 있는데 한번 더 찝었다'고 했습니다. 방송 후 유이와 구하라에 대한 대조적인 리플이 달리는 것을 .. 2010. 1. 15.
스타킹, '허벅지' 미인대회는 도를 넘었다 예능프로 (이하 '스타킹)은 태생적 한계가 있습니다. 바로 동시간대 에 시청률 경쟁에서 밀려 어느 PD가 프로를 맡아도 '무도'에 대한 압박감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스타킹'PD들은 프로그램의 품격과 질보다 어쩌면 '타도 무한도전'이 제1의 목표인지 모릅니다. 시청률에서 '무도'를 이기려면 시청률 보장의 마약과도 같은 선정성, 막장 등이 가미돼야 하는데 시청자들은 막장 드라마에 눈이 익은지라 왠만한 선정성은 눈 깜짝도 하지 않으니 강도가 점점 세질수 밖에 없습니다. '스타킹'도 예외가 아닙니다. '꿀벅지'란 단어는 특정 신체부위를 뜻하는 성적인 연상이 떠올라 사용 자제를 하는 마당에 최고의 허벅지를 뽑는 이른바 '허벅킹' 방송을 한다는 것은 경악 그 자체입니다. 소위 '허벅킹'을 뽑는 대회는 걸음.. 2009. 10. 16.
유이, 미운 오리새끼에서 신데렐라 되다 애프터스쿨 유이(본명 김유진)의 인기가 하늘을 찌를 듯 합니다. 애프터스쿨의 싱글 앨범 제작을 위한 마지막 맴버로 가까스로 합류했지만 가수활동보다 예능에 치중하는가 싶더니 어느새 드라마 에 출연해 국민요정, 아니 공갈요정으로 등장해 예사롭지 않은 연기 포스를 드러냈습니다. 유이는 사극 에서 미실의 아역으로 출연했지만 대사가 없었기 때문에 가 사실 첫 드라마 출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이는 어제 극중 톱스타 유헤이역으로 병실에 누워있는 희귀병 소녀를 만나며 눈물을 흘리다가 병원을 나서자마자 눈물 뚝 그치고 오만방자한 모습을 보이는 반전 연기를 그럴싸하게 잘해주었습니다. 유이의 천역스런 연기에 장근석은 유이에게 ‘공갈요정’이란 별명을 붙여주었습니다. 밴차 안에서 장근석과 티격태격하며 한치 양보 없는 눈빛.. 2009.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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