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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남자5

위험천만한 킬힐 경쟁으로 병드는 걸그룹 어제 'MBC 뉴스데스크'에서 '킬힐의 위험성'에 대한 보도를 했는데, 그 사례로 나온 게 걸그룹들이었어요. 무대에서 걸그룹들이 킬힐을 신고 춤을 추다보니 '꽈당~'하고 넘어지기도 하고, 발과 척추 이상 등 건강에 많은 무리가 따른다는 거였어요. 킬힐(Kill Hill)은 굽높이가 7~8cm인 하이힐보다 높은 10cm 이상의 구두를 말하죠. 보통 여름에 신고 다니는데, 왜 한 겨울에 걸그룹들이 킬힐을 신고 나올까요? 걸그룹들이 킬힐을 신고 나오는 가장 큰 이유는 비쥬얼 때문이에요. 살인적인 굽높이 때문에 위험성이 높지만 키를 커보이게 하고 각선미를 돋보이게 해주기 때문에 무리를 하더라고 신을 수 밖에 없는 거에요. 물론 연예인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노출의 계절 여름에는 키에 대한 콤플렉스 해소와 각선.. 2011. 1. 12.
'장키스' 김현중, 편성운에 울다 김현중의 '장난스런 키스'가 시청률에서 좀처럼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어요. 전통적으로 MBC가 수목드라마에서 고전해온 것은 사실이지만, 김현중 이름을 걸고 하는 드라마가 애국가 시청률이라는 3%대에 머물고 있는 것은 제작진으로서는 충격적일 거에요. 어디 제작진 뿐이겠어요? 김현중 역시 '내가 이정도 뿐이 안되나?' 하고 고개를 갸웃할지 모르죠.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시청률이 낮은 것이 어디 김현중만의 책임일까요? 동시간대 '제빵와 김탁구'가 50%대 시청률을 바라볼 정도로 인기이고,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역시 이승기를 앞세우고 있는 마당에 '장키스'를 꼭 주중에 편성해야 했을까요? '장키스'는 10대를 겨냥한 트렌디 드라마에요. 원래 여름방학 중에 방송해야 했는데, 여주 캐스팅이 늦어져 촬영이 지.. 2010. 9. 9.
정소민, 김현중의 신데렐라 되다 정소민이 '장난스런 키스'의 여주인공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합니다. '나쁜 남자'로 이제 겨우 데뷔한 배우인데, 단박에 여주인공으로 발탁된 것이 다소 파격적인 캐스팅입니다. '꽃보다 남자'에 출연한 김현중의 인기에 비춰본다면 정소민은 구혜선을 능가하는 인기로 신데렐라로 부상할 가능성이 큽니다. '꽃남'처럼 '장난스런 키스'는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 것인데, 이미 대만에서 TV 드라마로 제작돼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국민드라로 인기를 얻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는 애니로 제작돼 큰 성공을 거둔 작품입니다. 따라서 김현중과 함께 정소민은 한류 열풍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정소민이 어떤 매력이 있길래 캐스팅된 걸까요? '장난스런 키스'의 황인뢰감독은 정소민의 '파안대소'를 보는 순간 바로 .. 2010. 7. 16.
'찬란한 유산' 이승기 vs '꽃남' 이민호 이승기 열풍이 뜨겁습니다. 이승기 그 이름만으로도 '대박' 신화의 상징이 되고 있습니다. 가수, 연기자, 예능인, CF, 모델에 이르기까지 이승기가 하는 모든 일은 실패가 없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이승기를 좋아하고 있습니다. 의 선우환역을 맡으면서 이승기는 2009년 대한민국의 연예계의 핫 아이콘으로 떠올랐습니다. 이승기와 같이 에서 구준표 신드롬을 일으킨 이민호가 2009년 전반기 열풍의 주인공이었다면 이승기는 후반기 열풍의 주인공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구준표 신드롬은 '꽃남' 종방후 한풀 꺾였지만 이승기의 초대박 열풍은 당분간 꺾이지 않을 듯 합니다. ☞ 이승기 vs 이민호 이승기, 이민호는 모두 1987년생 동갑내기입니다. 이승기는 고등학교때 전교 1~2등을 다툴 정도로 공부도 잘했고, 전교 학.. 2009. 7. 22.
정일우의 돌아온 일지매, 인기끌까? 정일우의 가 종합병원2 후속으로 21일(수)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작년 5월부터 7월까지 이준기의 '일지매'가 시청자들의 큰 반향을 일으키며 인기를 끌었는데, 1년도 안되어 정일우가 다시 일지매가 되어 돌아옵니다. 전작이 워낙 인기를 끌었기 때문에 정일우의 는 인기를 끌기 어려운 태생적 한계를 안고 방송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거꾸로 뒤집어 생각하면 이런 태생적 한계점을 극복하면 가 인기를 끌 수 있다는 얘기도 됩니다. 황인뢰PD는 "원작에 충실한 만큼 또 다른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의욕을 보이지만, 전작만큼 큰 인기를 끌기 어려운 이유가 있습니다. 물론 드라마가 시작도 하기 전에 속된 말로 '초치는' 얘기일 수 있느나 드라마를 보는 시청자들의 눈이 높아졌고, 이준기 일지매 포스와.. 2009.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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