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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불견3

담배피우는 사람들 꼴불견 베스트5 담배를 왜 피우나요? 건강에도 안좋은데 굳이 피는 사람들을 이해못하지만 또 피는 사람들은 그 맛을 모르고 인생을 논하지 말라며 그 오묘하고 심오한(?) 맛을 모르는 비흡연가들이 오히려 불쌍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 중에 유난히 다른 사람들의 눈쌀을 찌뿌리게 하는 애연가가 있습니다. 첫째, 운전하며 담배 피우는 사람 이런 장면 자주 목격합니다. 한손으로 운전대 잡고 한손에 담배를 손에 쥐고 흡연을 하면서 유유히 가는 모습인데, 여름에는 뒷차까지 담배연기가 날아옵니다. 그런데 담배를 피우가 이렇게 차창밖으로 다 피우고 난 꽁초를 그냥 버리게 되면 그 꽁초가 뒷차로 날라옵니다. 이런 경우를 한번 당한 적이 있는데 얼마나 황당한지 모릅니다. 도로를 재떨이로 착각하는 아주 몰상식한 운전자입니다... 2009. 1. 17.
택배기사들이 가장 싫어하는 고객은 누구일까요?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요즘 가장 바쁜 사람중의 하나가 바로 택배기사들일 겁니다. 한가위 추석을 맞아 여기 저기 고마운 사람들, 그리고 잘 보이기 위해 뇌물성 택배 선물 보내는 사람, 고향에 못가서 대신 선물이라도 보내려는 사람 등 많은 사람들의 마음과 정성을 대신 배달하는 택배기사들은 하루 24시간도 모자랄 지경일 겁니다. 어제 아는 분이 택배로 과일 2상자를 보내왔습니다. 밖에 외출을 하던 중이어서 오후 5시 이후에 오라고 하니 6시경에 왔습니다. 하루 종일 배달을 하러 다녀서 그런지 얼굴에 땀이 많이 났고 택배회사 조끼는 땀으로 쩐 듯 했습니다. 음료수를 한잔 주면서 제가 택배기사 하시면서 어떤 일이 가장 힘드냐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별일이 다 있다고 하면서 얘기를 하는데, 몇 가지만 써봅.. 2008. 9. 9.
도심지 미관 해치는 꼴불견 불법광고차 요즘 제가 사는 곳을 다니다 보면 도심지 미관을 해치는 볼썽 사나운 불법광고차(편의상 광고차라 합니다)가 눈쌀을 찌뿌리게 합니다. 처음에는 이런 차들이 잠깐 주차된 것인줄 알았는데, 매번 다니던 길에 계속 서있는 것을 보니 고정적으로 방치한 채 광고하는 차량입니다. 어떤 차들은 타이어가 펑크난 채 계속 방치되고 있습니다. 이런 차들은 차도를 점령하는 것도 모자라 인도까지 가로막은 채 버젓이 방치되고 있습니다. 광고차를 도심지에 세워두고 광고하는 것이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광고주는 돈을 벌어서 좋은지 모르겠지만 이곳을 지나 다니는 사람들은 이런 광고차량 때문에 기분이 씁쓸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곳이 한두 곳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도심지내는 물론 외곽 곳곳에 이런 광고차량이 있습.. 2008.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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