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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3

황정음 콧소리, 주먹을 부르는 애교? 과유불급이란 말이 있습니다. 넘치면 부족한 만 못하다는 뜻인데, 요즘 황정음에게 이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황정음 인기는 반짝 인기인가, 아니면 연기력으로 다져진 인기인가? 이 문제에 대해 반신반의하던 차에 설날(14일) 방송된 ‘스타 댄스 대격돌 춤봤다!’에서 뜬금없이 MC로 등장한 황정음의 미숙한 진행을 보고 ‘황정음은 반짝 스타’라는 생각을 갖게 된 사람들이 많았을 것입니다. 황정음은 ‘지붕킥’으로 얻은 인기를 MC와 정극 연기로 넓혀가려던 차에 일단 브레이크가 걸렸습니다. ‘춤봤다’는 아나운서 오상진, 개그우먼 김신영, 신봉선이 공동MC로 나섰는데, 김신영과 신봉선은 진행보다 어줍잖은 황정음의 실수를 감춰주는데 더 많은 신경을 써야 했습니다. 한마디로 첫 예능MC데뷔는 실패였습니다. 황정음은 첫 .. 2010. 2. 16.
남장 이나영, '지붕킥' 재미 반감시켰다 조물주가 인간을 처음 만들때부터 그랬는지 모르지만 여자는 남자들에게 예쁘게 보이고 싶은게 본능입니다. 여배우들이야 당연히 시청자들에게 예쁜 모습만 보이고 싶겠죠. 그런데 요즘 예쁜 여배우들이 방송에서 망가진 모습을 자주 보이고 있습니다. 예능이나 시트콤 뿐만 아니라 드라마에서도 여배우들의 망가진 모습은 얼굴을 찌뿌리기보다 시청자들을 즐겁게 합니다. 요즘은 예쁜 '척'만 해서는 인기를 얻기 어렵습니다. 이나영 하면 귀엽고 깜찍한 모습만 보이던 CF가 먼저 생각납니다. 요즘도 TV를 틀면 이나영의 광고를 쉽게 볼 수 있을 정도로 그녀는 작품보다 광고속 이미지가 더 강한 배우입니다. 그런데 이나영이 '지붕킥'에 남장 캐릭터로 깜짝 등장했습니다. 방송전부터 그녀의 '지붕킥' 등장이 화제가 되었는데 막상 그녀의 .. 2010. 1. 11.
씨티홀, 김선아의 닭살 내숭이 귀엽다 여자의 내숭은 본능일까요? 아니면 남자들 앞에서 떠는 위선의 가면일까요? 김선아가 요즘 물오른 내숭 연기로 이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에 오르는데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역시 김선아는 '삼순이' 캐릭터일 때 연기가 가장 빛나는 듯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김선아를 보면 덜렁, 엉뚱 이미지외에 요즘은 '내숭' 캐릭터 하나를 더 추가했습니다. 차승원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있는 내숭, 없는 내숭 다 떨며 시청자들에게 닭살을 밀 대패를 찾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녀의 내숭은 자꾸 보다 보니 이젠 귀엽기까지 합니다. 30대 중반의 과년한 노처녀가 떠는 내숭은 잘못하게 되면 손발이 오그라들기 쉽습니다. 그러나 김선아의 내숭은 삼순이 캐릭터로 인해 시청자들에게 먹혀들어가기 시작했고, 이로 인해 인기에도 큰 .. 2009.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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