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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6

배용준, 도를 넘은 언론의 사생활침해에 뿔났다 연예인은 마치 어항속의 금붕어 같아요. 어항속이 훤히 들여다보이기 때문에 말과 행동 하나 하나에 무척 신경 쓰일 거에요. 언행 실수 하나로 한 방에 훅 갈 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연예인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언론에서 사생활을 침해해도 '좋은게 좋은 거'라며 그냥 넘어가는 게 다반사죠. 인기가 없으면 사생활을 드러내놓고 마음대로 하라고 해도 관심을 갖지 않는게 연예계 생리입니다. 엇그제 쌍둥이를 출산한 배우 이영애도 병원 앞에 진을 치고 있는 기자들 때문에 자정이 다 돼서야 집으로 갔는데, 카메라를 의식했는지 출산 3일된 얼굴에 빨간 루즈까지 바른 모습을 보니 안쓰럽더라구요. 배우 배용준이 이런 언론의 관행에 단단히 뿔이 났네요. 배용준은 허락도 없이 자신의 빌라 내부를 마음대로 촬영한 모 월간지 기자를.. 2011. 2. 24.
'마프', MBC 살린 김태희 연기 비밀 수목드라마에서 MBC는 2년여간 드라마 왕국의 자존심을 구겨왔지요. 소지섭, 김현중, 김혜수 등 대형 스타를 내세워도 도무지 헤어나질 못하던 수목극에서 김태희 힘(?)으로 MBC가 모처럼 웃고 있네요. 보통 드라마에서 시청률이 20%가 넘으면 중박이라고 하는데 방송 4회 만에 20%를 가뿐이 넘었으니 MBC는 김태희가 고마울 수 밖에 없어요. 얼마나 김태희가 예쁘면 MBC 전화 안내 목소리까지 김태희를 내세울까요? 물론 '마프'가 김태희 혼자 힘으로 만들어지는 건 아니지만 동시간대 연기력이 검증된 박신양, 최수종을 꺾었으니 그동안 연기력 비난에 시달렸던 김태희로서도 힘이 날 거에요. 김태희 연기에 호평을 보내는 가장 큰 이유는 연기력 발전이라기보다 '마프'의 이설 캐릭터가 그동안 김태희가 보여주던 연기와.. 2011. 1. 19.
'위대한 탄생' 박혜진, MBC욕심의 희생양이다 처음부터 '위대한 탄생'은 MBC의 욕심이었고, 박혜진은 그 욕심의 희생양이 된 듯 해 안타깝네요. 어제 '위대한 탄생' 은 사실 본 방송이 아니었어요. 12월 3일부터 시작되는데, 오디션 참가자들이 적어서인지 MBC가 서둘러 방송을 시작한 듯 해요. 시청자들은 '슈퍼스타K2'같은 방송을 기대했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다섯명의 멘토를 초대한 토크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어요. '위대한 탄생'을 위해 김혜수의 시사프로 'W' 폐지에 대한 불만도 있었는데, 이런 불만까지 박혜진이 다 뒤집어 쓰고 있네요. MBC 김재철사장이 그랬다죠? '왜 우리 MBC는 슈퍼스타K같은 프로가 없느냐고?' 사장의 말 한마디에 예능국은 비상이 걸렸어요. '슈스케'가 1년여 동안 기획하고 철저한 준비 속에 진행되는데 반해 '.. 2010. 11. 6.
김나영, 시청자를 낚은 이휘재 열애 자작극 얼마전까지만 해도 연예인들의 열애설은 쉬쉬~ 하며 숨기는 분위기였습니다. 열애설이 나오면 인기가 하락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연예인들의 열애설이 인기 하락으로 연결되던 시대는 지났어요. 시대가 바뀌어 요즘은 일부러 열애설을 터트려 대중들의 시선과 관심을 받기도 합니다. 연예인도 사람인지라 연애도 할 수 있고, 연예인들끼지 좋아하다가 헤어질 수도 있습니다. 연예인들의 열애설은 대중들에겐 큰 관심거리기 때문에 파파라치도 마다하지 않고 열애설을 폭로(?) 하기도 합니다. 유해진-김혜수커플은 몰래 열애를 하다가 원치 않는 노출로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기도 했지만, 노홍철-장윤정, 길-박정아 등은 공개적으로 연인을 선언해 오히려 대중들의 격려와 응원을 받기도 합니다. 원하든 원치않든 연예인의 열애설이 터질 때는 진.. 2010. 2. 24.
도금봉, 김혜수같은 관능적 여배우였다 도금봉(본명 정옥순) 하면 요즘 세대는 잘 모르는 배우입니다. 그러나 386세대들이면 누구나 다 아는 당대 명배우였습니다. 지금으로 말하면 김혜수 정도의 배우로 60년대말부터 70년대까지 최고 관능파 여배우로 불렸습니다. 그런데 그녀가 지난 3일 79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원로배우 도금봉의 타계를 보면서 한 시절을 풍미했던 명배우라도 이렇게 쓸쓸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에 대중스타의 인기의 무상함을 느낍니다. 뒤늦게 그녀의 죽음이 알려졌지만 오늘(6일) 발인후 화장되어 납골당에 봉안될 예정입니다. 그녀는 이제 추억의 은막 스타로 남게 되었습니다. 노인복지시설에서 쓸쓸히 세상을 떠나며 그녀는 '눈을 감게되면 누구에게도 알리지 말라'고 했습니다. 이순신장군도 아닌데 왜 세상에 알리지 말.. 2009. 6. 6.
전인화,김혜수,한예슬중 누가 팜므파탈 여왕? 맬로의 고전 ‘미워도 다시 한번’ 드라마가 이번주 수목드라마로 시작되었습니다. 불륜과 안하무인의 재벌권력 등 통속극의 범주를 벗어나지 못한다는 비판이 있지만, 극중 전인화의 팜므파탈 연기가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팜므파탈 연기는 영화나 드라마, 문학작품에서는 건전하게 그려지는 캐릭터가 아닙니다. 통상 극적인 효과를 높이기 위해 주인공의 인생을 파멸에 이르게 하는 아주 사악한 역할로 나옵니다. 클레오파트라, 양귀비 등은 전형적인 팜므파탈이라 볼 수 있는데, 우리 나라에서는 조선시대 황진이를 들 수 있습니다. 또 ‘원초적 본능’에 나온 샤론 스톤도 팜므파탈 이미지가 강한 배우입니다. 최근 드마마와 영화에서는 팜므파탈 전성시대라 할 만큼 이 캐릭터가 뜨고 있습니다. 영화에서는 '인사동 스켄들'의 엄정화가 대표.. 2009.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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