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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41

무한도전, 박명수가 '기습공격'을 한 이유 무한도전이 프로레슬링 특집 이후 2주만에 다시 모였어요. 지난 8월 19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렸던 WM7특집이 끝난 후 많은 시청자들이 너무 고생한 맴버들을 위해 '몸보신 특집'이라도 했으면 했었지요. 정형돈과 정준하의 부상 때문에 걱정했는데, 건강한 모습을 보니 반가웠어요. 어제는 '빙고특집'으로 깨알같은 재미를 주면서 우승팀에서 한우세트까지 챙겨주었으니 그야말로 일석이조 특집이었어요. 빙고게임을 하는 과정에서 정준하 등에 고스톱을 한 것을 두고 논란도 있었는데요. 함평 '은혜갚은 제비편'을 할 때도 할머니들이 마을 정자에서 고스톱을 했었고, 맴버들의 고스톱은 돈을 걸고 하는 게 아니라 벌칙을 정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사행성' 운운한 것은 너무 지나친 확대 해석이 아닌가 싶어요. 예능은 예능으로 봐야.. 2010. 9. 26.
1박2일, MC몽 편집 신정환보다 잔인했다 지난주 '라디오스타'에서 해외 원정도박으로 물의를 일으킨 신정환이 얼굴 한 번 내밀지 못하고 흔적도 없이 편집됐습니다. MC들 전체 모습(풀샷)이 나올 때는 다른 게스트 얼굴을 CG로 처리해 신정환의 모습을 가렸어요. 고작 나온게 신정환의 뒷통수나 오른쪽 팔이 전부였으니까요. 성난 대중들의 정서를 고려해 '라디오스타' 제작진이 신정환 얼굴을 들어내기 위해 고뇌한 흔적이 역력했어요. 어제는 '1박2일'에서 병역기피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MC몽이 편집됐어요. MC몽은 신정환에 비해 풀샷에서는 얼굴이 간간히 보였는데, 꿔다놓은 보릿자루마냥 한 쪽에 서있는 장면 위주로 나왔어요. 이에 대해 MC몽의 모습이 간간히 나왔다며 '1박2일'팀의 편집이 '라스'에 비해 못하다고 하는데요. 역으로 생각해보면 신정환보다 오.. 2010. 9. 20.
1박2일 나영석PD, MC몽 불똥 맞다 병역기피 혐의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MC몽 때문에 나영석PD가 불똥을 맞고 있네요. 국민들의 감정상 지금 당장 하차시켜도 시원치 않을 MC몽을 버젓이 출연시키는데 따른 반감을 시청자들은 제작진에게 화풀이하고 있는 거죠. MC몽에 대한 여론이 최악인 것을 감안해 어제 '1박2일'은 평소보다 15분 적게 방송됐어요. MC몽 출연 분량을 줄이고 줄여 편집했다지만, 병역을 기피하기 위해 일부러 생니 12개를 뺐다는 혐의가 짙은 MC몽의 모습을 보면서 시청자들은 MC몽을 방송에 내보낸 나PD에게도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난리네요. 예능프로 보면서 MC몽 때문에 속된 말로 열 받은 거죠. MC몽의 병역기피 혐의가 불거졌을 때 시청자들은 제작진에게 당장 MC몽을 하차시키라고 요구했지요. 그러나 나영석PD는 '병역.. 2010. 9. 13.
1박2일, 김종민의 민망한 인간극장? 어제 '1박2일'의 지리산 둘레길 여행을 보니 김종민 특집처럼 보이네요. 전에 없이 제작진이 김종민에게 신경을 쓴 흔적들이 역력했으니까요. 지난주 강호동이 '김종민은 8개월째 묵언수행 중'이라며 좀처럼 예능감을 보이지 못하는 것을 꼬집은 것도 제작진과 사전 교감속에 한 말이 아닌가 싶어요. 제작진은 김종민의 현 상황을 냉철하게 되돌아 보게 한 후 김종민이 다시 한번 전의를 가다듬게 해 시청자들에게 호의적인 반응을 이끌기 위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마치 '인간극장'을 보는 듯 했습니다. 이번 둘레길 여행에서 김종민은 1코스를 갔는데, 강창희 카메라감독이 함께 따라 갔습니다. 김종민의 여행 테마는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였는데, 김종민의 예능 현주소를 꼬집은 주제였어요. 그렇다면 이 테마는 김종민 .. 2010. 9. 6.
1박2일, 예능을 뛰어넘은 다큐 특집 오랜만에 '1박2일'이 여행 버라이어티다운 특집을 방송했습니다. '지리산 둘레길을 가다' 편을 보면서 당장이라도 배낭 하나 둘러매고 지리산 둘레길을 걷고 싶은 충동을 느꼈으니까요. 그간 '1박2일'은 식상한 복불복으로 매번 저녁밥과 잠자리, 아침밥을 두고 게임과 미션으로 일관했는데, 지리산 둘레길편은 빵 터지는 재미는 없었지만 방송 내내 깨알같은 재미와 감동을 느끼기에 충분했어요. 최근 '1박2일'은 오프로드편에서 승부 조작논란, 복불복 특집에서 늘 똑같은 게임 반복 등 여행 버라이어티의 본질을 잃어버렸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잖아요. 연예뉴스에서 '1박2일 위기론'까지 제기될 정도로 정체성을 잃어버렸다고 했으니까요. 그런데 제작진이 우리 나라 곳곳을 누비며 숨겨진 비경을 소개하는 면이 부족했다는 비판을 알.. 2010. 8. 30.
김종민-길, 예능 '민폐남'의 특징은? 요즘 주말 예능이 '위기'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1박2일'은 조작설과 MC몽의 병역비리 의혹, '무한도전'은 레슬링 우롱 등 인기가 많은 만큼 바람 잘 날이 없어요. 그런데 이보다 더 중요한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예능 민폐남 논란입니다. 예능에서 '병풍' 소리는 많이 나왔지만, 글쓴이는 개인적으로 병풍을 넘어선 캐릭터가 바로 민폐남이라고 생각해요. 대표적으로 김종민과 길을 꼽을 수 있습니다. 글쓴이는 주말 예능으로 토요일은 '무한도전', 일요일은 '1박2일'을 시청하고 있습니다. 버라이어티의 양대 산맥이라 할 수 있는 두 프로에서 요즘 민폐남으로 등극한 김종민과 길 때문에 방송 후 두 사람이 게시판 지분을 싹쓸이하고 있어요. 김태호, 나영석PD 모두 정이 많아서 한번 고정으로 캐스팅하면 왠만하.. 2010. 8. 21.
‘1박2일’, 김종민은 맴버들의 짐인가? 정지용 시인의 ‘향수’로 유명한 충북 옥천은 한 폭의 풍경화를 보는 듯 했습니다. 이렇게 멋진 곳으로 지난주 ‘1박2일’ 맴버들이 때 이른 여름휴가로 자건거 여행을 떠났습니다. 서울역에서 기차를 타고 옥천 목적지에 도착해 자전거 도로 100리(40km)를 달리는 맴버들을 보니 지금 당장이라도 달려가고 싶을 만큼 아름다웠습니다. ‘1박2일’ 옥천편은 예능이라기보다는 한편의 자연 다큐같았습니다. 맴버들은 여행을 떠나기 전에 돌림판을 돌려서 20km부터 100km에 이르는 거리를 할당받았는데, 강호동은 맴버들이 모두 같은 거리를 달리게 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해 이승기가 다시 돌림판을 돌려 맴버 전원이 40km를 달리게 됐습니다. 그런데 기차를 타고 가는 동안 ‘훈민정음 놀이’를 통해 각자 할당받은 40km의 .. 2010. 6. 29.
1박2일, 임파서블 미션의 숨겨진 의도는? 김C가 하차한 이후 ‘1박2일’ 맴버들과 제작진이 화순으로 단합대회를 떠났습니다. 어제는 단합대회 2부가 방송됐는데 새롭게 재편된 OB팀(강호동, 이수근, 은지원)과 YB팀(MC몽, 김종민, 이승기)간의 저녁밥 복불복이 펼쳐졌습니다. MC몽의 YB팀이 강호동의 OB팀에게 최종 승리해 산채 정식을 차지했어요. 이어서 저녁 잠자리에 들기 전에 이수근이 보여준 환상의 슬랩스틱 콤보 애드리브는 빵빵 터지는 웃음과 재미를 주었습니다. 강호동이 메인MC지만 이수근의 이런 감칠맛 나는 애드리브가 ‘1박2일’의 재미와 웃음의 백미 아닐까요? 김C가 하차한 후 그 빈자리를 이수근 혼자 채우고 있는 느낌입니다. 어제 ‘1박2일’ 단합대회 2부의 압권은 수행 불가능한 산나물 릴레이 퀴즈였어요. 산전수전을 다 겪은 맴버들이기.. 2010. 6. 21.
1박2일, 원맨쇼가 된 강호동의 낙오 강호동이 ‘1박2일’ 사상 처음으로 낙오를 했습니다. 메인MC가 낙오되면 방송 분량과 재미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있을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강호동은 낙오된 그 순간부터 혼자서 6명의 방송 분량을 다 책임졌습니다. 강호동이 낙오된 것이 아니라 이수근 등 나머지 6명이 낙오된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강호동의 낙오는 왜 강호동이 ‘1박2일’에서 없어서는 안 될 메인MC인지를 확인시켜주었습니다. 경주편 ‘수학여행을 가다’에서 낙오자를 결정하기 위한 스탬프 찍어오기 복불복은 맴버들끼리 물고 물리면서 승리자가 아무도 없었습니다. 김C와 은지원, MC몽은 김종민과 이승기와 스탬프가 겹쳐서 무효처리가 됐고, 이수근은 자전거를 타서 실격처리 됐습니다. 강호동은 스탬프 대신 관리사무소에서 일하는 윤덕환씨 도장을.. 2010. 5. 31.
1박2일 김C 하차, 강호동에게 위기일까? 어제 '1박2일' 하차를 결심한 김C의 캐릭터는 엄마, 중심, 다큐, 공기 등 여러가지로 표현됩니다. 그만큼 그가 '1박2일'에서 다양한 역할을 해왔고, 그의 존재감이 컸던 것입니다. 그래서 김C의 하차에 대해 시청자들이 안타까워하는 것은 당연하겠지요. 김C의 캐릭터를 가장 잘 표현한 것이 바로 엄마 캐릭터죠. 메인MC 강호동이 아버지에 비유되는 것에 비해 김C는 다정다감하게 맴버들을 챙겨주는 살가운 면이 있기 때문입니다. 한 가정에 어머니가 집을 떠난다고 생각해보면 남은 가족들 심정이 어떻겠습니까? 김C의 하차 소식은 지난 7~8일에 경주 수학여행 특집을 촬영하면서 알려졌습니다. 촬영 중 김C 하차소식을 들은 이승기와 이수근, MC몽이 펑펑 눈물을 쏟았다고 합니다. 이는 바로 인간미를 드러낸 것입니다... 2010. 5. 13.
1박2일 김종민, 김C 하차 후폭풍 맞나? 어제 김C의 '1박2일' 하차는 많은 1박팬들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여기서 '충격'이라고 표현한 것은 그만큼 김C의 존재감이 '1박2일'에서 컸기 때문입니다. 가끔 툭 던지는 다큐같은 어눌한 말투지만 김C의 진면모를 알아본 팬들이 많았습니다. 김C의 하차는 '1박2일'엔 위기가 될 수도 있고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지난해 김종민이 복귀한 이후 복불복 게임때 7명의 맴버라 팀 편성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6명이 되니 이런 문제는 자연스럽게 해소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7명의 맴버 중 강호동이 카리스마로 아버지 역할을 했다면 김C는 맴버들을 아우르는 어머니 역할을 했기 때문에 '1박2일'은 졸지에 엄마없는 가족이 된 것입니다. 따라서 '1박2일'로서는 김C의 하차가 위기가 될 가능성이 더 커보입니다. 그.. 2010. 5. 13.
하하의 '밉상토크' 안티를 부른다 공익근무 소집해제 후 하하와 김종민이 나란히 방송에 복귀해서 그런지 두 사람을 비교하는 기사가 자주 나오고 있습니다. 김종민은 '1박2일'에 복귀한지 5개월이 되지만 아직 적응이 되지 않았는지 스스로 '병풍'으로 깎아 내리고 있습니다. 이는 변화된 예능에 적응하지 못해 김종민이 자신에 대한 자책감에서 나온 말이라고 봅니다. 이에 비해 하하는 '무한도전'에서 녹슬지 않은 예능감을 자랑하며, 최근 파일럿 프로그램인 '하하몽쇼' 메인MC까지 보며 김종민과 비교되고 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김종민에 비해 하하의 복귀가 성공적으로 보입니다. 김종민도 이런 점 때문에 자꾸 위축되는게 아닐까요? 어제 마지막 방송된 '달콤한 밤' 게스트로 김종민과 하하가 나란히 출연했습니다. 두 사람은 공익근무 전력이란 공통점 때문에.. 2010. 5. 10.
청춘불패 한선화, 그녀는 진짜 백치인가? 예능 프로에서 바보짓은 잘 통하는 컨셉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이 바보짓은 정말 똑똑한 사람이 해야 속아 넘어갈 수 있습니다. 어설픈 바보짓은 안한만 못하기 때문입니다. 한 때 바보 영구로 인기를 끌었던 심형래는 ‘바보짓으로 남을 웃기려면 머리가 좋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무한도전’의 정준하, ‘1박2일’의 김종민도 바보 캐릭터로 나오지만 김종민은 공익근무 소집해제 후 어설픈 바보짓으로 예능감을 잃어버려 시청자들의 눈총을 받고 있습니다. ‘청춘불패’에서 한선화가 백지 선화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 그녀의 바보짓을 두고 ‘너무 티가 난다’며 불편해하는 시청자들이 많습니다. 어제 ‘청춘불패’는 백지 한선화 특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한선화는 지난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네티즌을 상대로 한.. 2010. 5. 1.
품절남 은지원, '초딩' 이미지 버릴까? 은지원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그는 주말 예능 '1박2일'에서 하는 행동이 초등학생 같아서 '은초딩'이란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그룹 젝스키스 맴버로 연예계에 데뷔한 은지원은 가수보다 '1박2일' 은초딩으로 더 유명해졌습니다. 이제 결혼을 했으니 어엿한 가장입니다. 대부분의 예능은 캐릭터가 설정인 경우가 많지만 '1박2일'에서의 은지원은 평소 모습 그대로 리얼 그 자체이기 때문에 인기를 끌었습니다. 은지원은 결혼을 해도 은초딩 캐릭터를 계속 유지할까요? '초딩' 캐릭터는 '어리버리', '허당'과 비슷합니다. 김종민이 소집해제 후 '1박2일'에서 캐릭터를 찾지 못하는 것은 은지원, 이승기 캐릭터와 중복되기 때문입니다. 맴버 7명 중에 3명이 바보짓을 하다보니 어설픈 김종민은 통하지.. 2010. 4. 24.
1박2일, 남극보다 코리안루트가 더 좋은 이유 칠레 지진으로 아쉽게 남극 프로젝트가 무산됐습니다. 예정대로 남극행이 추진됐다면 이번주는 남극에서 맴버들이 입수(?)하는 진기명기 장면을 볼 수 있었을지 모릅니다. 그 아쉬움을 뒤로하고 제작진은 우리나라 전국을 일주하는 코리안루트 특집을 마련했습니다. 남극행 대신 마련했다지만 제작진이 오랫동안 한번쯤 해보고 싶었던 루트라 그런지 준비를 아주 많이 했고, 강호동 등 맴버들이 여행하는 동안 올 여름에 ‘꼭 한번 해보고 싶은 여행 코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남극이 아니더라도 우리나라 삼천리 금수강산 방방곡곡엔 정말 가볼 곳도 많고 먹을거리도 참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남극행도 좋지만 오히려 코리안루트가 정감이 있고 여행의 참맛을 살릴 수 있는 코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원도 고성 송지호 .. 2010. 4. 12.
강호동, 연예계 '절친'이 왜 없을까? 예능계 2인자 기대주는 1.5인자 박명수를 비롯해 이수근, 노홍철, 정형돈 등이 떠오르네요. 뭐 이들 많고도 개인의 호불호에 따라 또는 예능계 인맥에 따라 다를 겁니다. 아직 우리 예능계는 양대 거목 유재석과 강호동의 자리를 누구도 넘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능력 이상으로 예능끼와 진행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바꾸어 말하면 유재석, 강호동의 능력이 그만큼 뛰어나다는 겁니다. 이들의 능력이 뛰어난 만큼 예능계는 오래 전부터 유라인, 강라인 등 이른바 라인 인맥이 형성돼 왔습니다. 그렇다면 예능계 양대 라인을 형성하는 유재석과 강호동의 '절친'은 누구일까요? 언뜻 떠오르는게 유재석은 박명수, 강호동은 이수근입니다. 유라인, 강라인을 대표하는 인물들이기 때문이죠. 그런데 어제 '스타 별별 랭.. 2010. 4. 3.
1박2일 김종민, '민폐 병풍'이 된 이유 김종민의 어설프기 그지없는 '바보짓'은 더 이상 통하지 않았습니다. 어리버리 캐릭터가 익숙하긴 하지만 시청자들이 보기에 자연스러움이 있어야 그나마 통하는데, 누가봐도 연기하는 것 같은 바보짓에 오히려 시청자들이 뿔이 난 것입니다. 저녁식사 복불복으로 진행된 '99초 미션'에서 김종민이 지는 가위바위보 게임을 두번씩이나 실패한 것은 그의 바보짓에 시청자들이 속길 바랬지만 눈살만 찌뿌리게 만들었습니다. '1박2일'이 '리얼'을 강조하는데, '리얼'감을 무너뜨린것이 김종민입니다. 시청자들은 아무리 바보라도 '지는 가위바위보' 게임에서 어떻게 두번씩이나 경기룰도 모르고 허무하게 질 수가 있냐는 겁니다. 물론 김종민이 헷갈릴까봐 일부러 동시에 냈다고 하는데, 이는 변명이 되지 않았습니다. 강호동 등 맴버들이 줄넘.. 2010. 3. 29.
1박2일 강호동, 이승기만 편애하는 이유 이수근과 김종민이 방송(2월 4일)에서 '강호동이 이승기만 챙긴다'며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어요. 공익근무 소집해제후 에 복귀한 김종민은 '강호동이 2년전엔 장난을 쳐도 곧잘 받아주었는데 제대후에는 받아주질 않고 화를 내고, 이승기를 자기보다 더 많이 챙겨 섭섭하다'고 한 것입니다. 그런데 말을 해놓고 보니 강호동에 대한 후환(?)이 두려웠던지 김종민은 '사실은 농담이다'라고 했는데, 함께 출연한 이수근이 '김종민의 말은 사실이다'라며 강호동의 이승기의 편애를 솔직하게 폭로했어요. '해투3'가 예능 프로기 때문에 농담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농담 속에 뼈가 있는 말이었어요. 유재석이 MC를 보고 있는 프로에서 두 사람의 말은 단순히 웃기려고 한 말은 아니었습니다. 그렇다면 강호동이 에서 정말 이승기만 챙길까.. 2010.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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