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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혜2

'나는가수다' 이소라, 너무 무섭게 변했다 가수 이소라가 이런 여자였다니요... 조금 놀랍네요. 한 때 그녀가 진행했던 KBS '이소라의 프로포즈'(1996~2001)는 실력파 가수들이 초대된 음악프로였는데, 잔잔한 진행 솜씨와 함께 밤 늦게까지 잠못 이루는 많은 시청자들의 친구가 되어주었지요. 그녀의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어찌나 감미롭고 포근했는지 몰라요. 이소라가 '일밤-나는 가수다' MC를 맡는다고 했을 때 적임자라고 생각했고, 침체된 '일밤'과 쌀집아저씨를 구할 유일한 구원투수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왠걸요, 막장 오디션의 깽판녀라니요? '나가수'가 시작되기 전에 김영희PD는 '1박2일'에 타격을 주겠다며 호언장담을 했는데, 그 장담대로 '1박2일'에 타격을 주고 있긴 하네요. 시청률이 아니라 연일 구설수로 연예면을 도배하다시피 하고 있으.. 2011. 3. 22.
김인혜교수, 인민재판식 비난 무섭다 김인혜교수가 연일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제자 폭행과 티켓강매로 시작된 과거 의혹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제도 시어머니 팔순잔치에 학생 동원, 딸의 성악과 입시때 서울대 중강당 연습 등 의혹들이 끊이지 않고 있네요. 이런 의혹들이 불거질 때마다 네티즌들은 무차별적으로 김교수를 공격하고 있는데요. 사실 여부를 떠나 김교수의 몸매와 얼굴까지 폄하하는 등 인신공격까지 서슴치 않는 것은 타블로 마녀사냥과 다를 바 없어 보이네요. 지금까지 나온 의혹들은 언론보도나 제자들이 제기한 것이며, 사실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김교수를 두둔하는 건 아니지만, 의혹들이 보도될 때마다 사실확인도 없이 여론몰이로 비난하는 것은 조금 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잘못된 점은 비판을 하되, 무.. 2011.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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