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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2

'마약' 김성민, 남자답지 못한 선처 호소 마약을 복용한 '남자의 자격' 김성민이 부모님의 건강을 들이대며 법정에서 선처를 호소했다는 뉴스를 보니 '참 남자답지 못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도 남자가 되겠다며 한 때 '남격'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었는데, 막상 죄값을 치루게 되니 두 손 두 발 다들고 비는 걸 보니 씁쓸하네요. 그의 모친이 뇌경색으로 쓰러지고 아버지마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데, 이 모든 게 김성민의 자업자득 아닌가요? 대마초와 필로폰을 상습 투약한 혐으로 김성민은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런데 이 죄값이 너무 과하다며 불복한 거에요. 그래서 어제 항소심 1차 공판이 열린 거죠. 민주국가기 때문에 항소를 하는 건 개인의 자유지만, 그 방법이 참 옹졸해요. 처음 마약혐의로 기소될 때는 죄값을 달게받겠다고 했는데, 이제.. 2011. 3. 17.
예능대부 이경규, 노병은 죽지 않았다 이경규를 '예능신', '예능대부'라고 부릅니다. 그만큼 우리 예능사에 큰 획을 그었고, 그의 예능감은 아직 죽지 않았습니다. 이경규 하면 생각나는 것이 '몰래카메라', '양심냉장고'입니다. 90년대 쌀집 아저씨 김영희PD와 손을 잡고 '일밤'을 당대 최고의 예능 프로로 만든 것이 바로 이경규입니다. 그러나 2년 전부터 유재석, 강호동에게 밀리는가 싶더니 친정같은 MBC에서 퇴출(?) 되며 사람들은 그를 한물 간 예능인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경규, 즉 예능의 노병은 죽지 않고 당당히 재기에 성공했습니다. 지난주 '남자의 자격'은 방송 1주년을 맞아 이경규 '몰래카메라'를 특집으로 방송했습니다. '남격'에서 이경규 '몰카'를 한 것은 20년 예능 숙원 사업이라고 했지만 사실은 '남격'을 시청률 20%대.. 2010.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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