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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C49

강호동, 연예계 '절친'이 왜 없을까? 예능계 2인자 기대주는 1.5인자 박명수를 비롯해 이수근, 노홍철, 정형돈 등이 떠오르네요. 뭐 이들 많고도 개인의 호불호에 따라 또는 예능계 인맥에 따라 다를 겁니다. 아직 우리 예능계는 양대 거목 유재석과 강호동의 자리를 누구도 넘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능력 이상으로 예능끼와 진행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바꾸어 말하면 유재석, 강호동의 능력이 그만큼 뛰어나다는 겁니다. 이들의 능력이 뛰어난 만큼 예능계는 오래 전부터 유라인, 강라인 등 이른바 라인 인맥이 형성돼 왔습니다. 그렇다면 예능계 양대 라인을 형성하는 유재석과 강호동의 '절친'은 누구일까요? 언뜻 떠오르는게 유재석은 박명수, 강호동은 이수근입니다. 유라인, 강라인을 대표하는 인물들이기 때문이죠. 그런데 어제 '스타 별별 랭.. 2010. 4. 3.
1박2일 김종민, '민폐 병풍'이 된 이유 김종민의 어설프기 그지없는 '바보짓'은 더 이상 통하지 않았습니다. 어리버리 캐릭터가 익숙하긴 하지만 시청자들이 보기에 자연스러움이 있어야 그나마 통하는데, 누가봐도 연기하는 것 같은 바보짓에 오히려 시청자들이 뿔이 난 것입니다. 저녁식사 복불복으로 진행된 '99초 미션'에서 김종민이 지는 가위바위보 게임을 두번씩이나 실패한 것은 그의 바보짓에 시청자들이 속길 바랬지만 눈살만 찌뿌리게 만들었습니다. '1박2일'이 '리얼'을 강조하는데, '리얼'감을 무너뜨린것이 김종민입니다. 시청자들은 아무리 바보라도 '지는 가위바위보' 게임에서 어떻게 두번씩이나 경기룰도 모르고 허무하게 질 수가 있냐는 겁니다. 물론 김종민이 헷갈릴까봐 일부러 동시에 냈다고 하는데, 이는 변명이 되지 않았습니다. 강호동 등 맴버들이 줄넘.. 2010. 3. 29.
1박2일, 은지원의 삭발은 예능 대반란? 왜 강호동만 에서 계속 1인자로 있나요? 이 문제에 대해 '1박2일' 맴버들이 한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을까요? 누구나 강호동 만큼 1인자가 되고 싶었을 테지만 막상 실천에 옮기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강호동을 넘어서기에는 1인자다운 예능감이 받쳐주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처음부터 예능감이 있는 사람이 어디 있나요?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 1인자 자리에 오르면 못해낼 것도 없습니다. 은지원이 1인자가 되고 싶은 마음을 드러내며 예능 대반란을 일으켰습니다. 은지원은 삭발까지 감수하며 강호동에 맞서 강화도편의 주인공이 되어 빵~ 터지는 웃음과 재미를 주었습니다. 처음에 은지원이 예능 반란을 시작할 때는 강호동과의 대결에서 웃자고 한 일인데 일이 점점 커졌습니다. 다시 돌이킬 수 없는 일이 되고 말았습니.. 2010. 3. 15.
1박2일, 은지원의 무모한 도전은 사기극? 이번주 여행지는 비옥하고 풍요로운 섬, 강하군 교동도입니다. 우리나라 최초로 항교가 설치된 곳이자 갯벌 장어로 유명한 곳입니다. 이번 여행의 테마는 골목여행입니다. 강화도에서 가장 오래되고 아름다운 골목길을 만나게 된다는 겁니다. 강화도 15개 섬 중 어느 섬에 골목길이 있는지 찾아야 하는 미션입니다. 사진 한 장을 주고 강화도 골목길을 찾아가야 하는데 제한시간이 있습니다. 결국 목적지 찾아가기 복불복인데, 개인전이 아닌 단체전입니다. 찾는 시간은 3시간을 주고 골목을 찾아 인증 사진을 찍으면 10만원의 용돈이 지급됩니다. 만약 세 시간 안에 찾지 못하면 그 때부터 개인전으로 돌입합니다. 강호동은 우애와 단결심을 강조하며 단체전으로 꼭 골목길을 찾아야 한다고 하는데 과연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결과는 제.. 2010. 3. 8.
1박2일, 강호동 진가 보여준 시청자투어 기다리던 의 시청자투어 2탄 첫 회가 방송됐습니다. 무려 12만 6천건의 지원서가 접수됐고, 150만명이 신청한 가운데 83명이 시청자투어 최종 참가자로 뽑혔습니다. 시청자투어는 준비기간만 6개월, 제작진 110여명 등 역대 최다 물량, 최대 규모의 버라이어티입니다. 시청자투어 특집에 뽑혀 초대된 사람들을 강호동은 '왕, 왕들이 오셨다'고 했습니다. 나이, 고향, 성별이 모두 다른 사람들이지만 모두가 가족이 되고 인연을 만들어 간 뜨거웠던 2박3일간의 시간은 오프닝부터 참 길었습니다. 그만큼 할 이야기도 많고, 사연도 많고, 보여줄 것도 많았던 시청자투어 특집 2탄이었습니다. 무려 150만명이 신청한 시청자투어 특집에 뽑혀 출연한 사람들 가운데 가장 돋보인 사람은 누구였을까요? 오프닝 성격의 첫 회는 강.. 2010. 2. 15.
1박2일 강호동, 이승기만 편애하는 이유 이수근과 김종민이 방송(2월 4일)에서 '강호동이 이승기만 챙긴다'며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어요. 공익근무 소집해제후 에 복귀한 김종민은 '강호동이 2년전엔 장난을 쳐도 곧잘 받아주었는데 제대후에는 받아주질 않고 화를 내고, 이승기를 자기보다 더 많이 챙겨 섭섭하다'고 한 것입니다. 그런데 말을 해놓고 보니 강호동에 대한 후환(?)이 두려웠던지 김종민은 '사실은 농담이다'라고 했는데, 함께 출연한 이수근이 '김종민의 말은 사실이다'라며 강호동의 이승기의 편애를 솔직하게 폭로했어요. '해투3'가 예능 프로기 때문에 농담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농담 속에 뼈가 있는 말이었어요. 유재석이 MC를 보고 있는 프로에서 두 사람의 말은 단순히 웃기려고 한 말은 아니었습니다. 그렇다면 강호동이 에서 정말 이승기만 챙길까.. 2010. 2. 7.
'패떴2' 윤상현, 포스트 유재석 되나? 유재석의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국민MC 유재석의 절대적인 영향력으로 인기를 끌어왔던 '패떴'이 다음주 이별여행 2부를 끝으로 폐지가 됩니다. 유재석이 '패떴'을 하차한다고 했을 때 폐지 여부를 두고 설왕설래 했지만 시즌2 성격으로 맴버 전원을 교체하여 2월 말부터 '패떴2'가 방송되는데, 포스트 유재석이 누가될 것인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미 첫 촬영을 끝낸 '패떴2'의 맴버 특징을 보면 한마디로 아이돌 맴버가 대폭 강화됐다는 것입니다. '패떴'에는 대성이 유일하게 아이돌 맴버이자 막내로서 유재석과 함께 '덤앤더머' 캐릭터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패떴2'의 아이돌은 2PM의 택연, 소녀시대 윤아, 2AM의 조권 등 3명입니다. 그 면면을 보면 화려하기 이를데 없습니다. 이중 한 명만 .. 2010. 2. 2.
김제동, '패떴2' 메인MC 적임자인 이유 방송인 김제동이 지난해 10월 4년간 진행해오던 KBS 을 하차했습니다. 그 이후 MBC 파일럿 프로그램 메인MC로 복귀하는가 했는데, 최종 개편에서 프로그램 폐지 결정이 나면서 방송3사에서 김제동의 모습은 일요일 오전에 방송되는 이 유일합니다. 2002년 이후 방송3사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던 그의 모습이 어느날 TV에서 사라졌습니다. 그는 방송 대신에 전국을 다니며 팬들과 직접 만났습니다. 김제동의 토크 콘서트 '노 브레이크'는 27회를 준비했으나 예상을 뛰어넘는 성원으로 추가로 5회를 준비했는데, 발매 5분만에 매진될 정도로 폭발적이었습니다. 방송인이기 전에 인간 김제동의 모습을 가까이서 보고 싶은 사람들의 열정 때문입니다. 그가 진행하는 '노 브레이크'에 깜짝 출연한 게스트 면면을 보면 우리 나라 연.. 2010. 1. 21.
1박2일, 김종민 복귀로 김C는 병풍되나? 어리버리 김종민이 에 복귀했습니다. 그가 공익근무를 마치고 소집해제 돼던 날 이미 요란하게 팀에서 곧 바로 혹한기 실전캠프로 납치했다는 떠들썩한 기사가 뜬지라 어제 은 김빠진 사이다 같았습니다. 그러나 2년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김종민을 따뜻하게 맞이해주는 제작진의 환영은 보기 좋았습니다. 어제 은 한마디로 김종민 특집이었고, 김종민을 빨리 적응시키려는 제작진의 의도만이 돋보였습니다. 오프닝부터 김종민의 소집해제에 맞춰 그를 위한 세리머니가 다소 과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김종민이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동안 그러지 않아도 존재감이 별로 없던 김C는 어느새 '새로운 병풍으로 전락돼가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오늘은 김종민에 대한 얘기보다 김C에 대한 얘기를 하려 합니다. .. 2009. 12. 28.
1박2일, 김종민 투입은 악수중의 악수다 공익근무를 마칠 예정인 김종민이 에 다시 투입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나영석PD는 '불미스런 일도 아니고 군복무 때문에 하차한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받아줘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김종민의 복귀를 두고 갑론을박이 뜨겁네요. 김종민은 의 원년 맴버입니다. 군복무 때문에 잠시 떠났던 것이고, 이제 제대를 하기 때문에 김종민은 복귀가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김종민을 대신해 들어온 MC몽은 얼마전 인터뷰에서 '연예인 생활이 1박2일을 떠나서는 생각할 수도 없게 되버렸다'며 은근히 김종민의 전역을 앞두고 견제하는 듯한 인터뷰를 했습니다. 에 대타로 들어온 사람이 또 있지요? 바로 지상렬을 대신해서 투입된 김C입니다. 김C는 얼마전에 '예능 안하고 음악만 하고싶다'고 했는데요, 이것을 두고 김종민이 .. 2009. 12. 10.
비어치킨 소동 이승기, 허당에서 '고집불통'으로 이승기의 맥주 간접광고 논란을 보면 '과유불급'이란 말이 떠오릅니다. 요즘 이승기만 잘 나가는 연예인이 또 있을까 할 정도로 그는 2009년을 최고의 한 해로 보내고 있습니다. 가수로 데뷔해 예능 프로 에서 '허당' 이미지로 국민적 사랑을 받다가 에서 그의 인기에 방점을 찍었죠. 그러나 그 인기란 것이 물거품과 같아서 최근 강호동과 함께 진행하는 MC를 맡는 이승기에 대해 우려의 표시도 했고, '잘 나갈 때 조심해야 한다'는 생각에 얼마전 '이승기 신비주의가 필요하다'는 포스팅을 한 적이 있어요. 이런 우려는 에서 최근 이승기답지 않은 모습이 나오면서 급기야 맥주 간접 광고 논란으로 이승기는 더 이상 '허당'이 아닌 '고집불통' 승기로 전락하고 마는 듯 합니다. 물론 맥주 간접광고가 의도한 것인지 아닌지.. 2009. 11. 4.
‘1박2일’ 출신 CF스타 고추할아버지 정말 대단하죠? 의 ‘시청자투어’ 특집에 참여 신청 인원이 100만명을 넘어서 경쟁률이 무려 1만대 1을 넘는다고 하네요. 요즘 취업하기가 바늘구멍 뚫기보다 어렵다고 하는데, ‘시청자투어’ 특집에 게스트로 선발되는 경쟁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네요. 지난 2월에 ‘시청자와 함께 하는 1박2일 특집’에 일반인 게스트 100명이 출연해서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와 웃음, 감동을 불러일으켰지요. 일반인이 예능 프로에 출연하면 재미가 없다는 속설을 깬 것이 바로 입니다. 최근 방송CF를 보니 낯익은 할아버지, 분명 연예인은 아닌데 어디서 많이 본듯한 얼굴이 눈에 띄었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집으로’ 편에 출연했던 고기환(72세, 경북 영양군 기산리 노인회장) 할아버지입니다. 이 분이 이 배출한 CF모델 1호가 아.. 2009. 10. 31.
1박2일 가을특집, 한편의 여행 다큐 같다 바야흐로 가을,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여행의 계절입니다. 가을을 맞아 이 시청자들에게 여행의 즐거움을 배달해주었습니다. 이른바 계절 택배 버라이어티로 강원도 삼척의 덕풍계곡으로 가을여행을 떠났습니다. 이번주 여행지는 ‘계곡트레킹’ 하기에 아주 좋은 곳 강원도 삼척의 덕풍계곡입니다. 단풍이 빨갛게 물든 덕풍계곡은 새소리, 물소리 들으며 심신의 피로를 풀기에 아주 좋은 곳입니다.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한 ‘가을여행’ 특집으로 깔깔대고 웃던 예능에 비해 모처럼 눈과 귀가 시원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마치 여행 다큐 프로그램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올해 이 보여준 예능의 정석중 가장 많이 보여준 것이 바로 ‘입수’입니다. 복불복 만큼 입수 또한 이 자랑하는 예능의 전매특허라 할 수 있습니다. 강원도 삼척 앞.. 2009. 10. 19.
1박2일, 강호동의 폭력 MC매너 볼썽사납다 오늘은 아니 국민MC라는 강호동에 대해 쓴소리를 좀 해야겠습니다. 주말 버라이어티 은 국민예능 소리를 들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프로입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휴일 저녁에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최고의 프로라고 생각합니다. 어제 ‘연평도’ 특집 또한 여행정보와 재미, 게다가 우리의 전통 민속놀이인 윷놀이까지 소개하면서 ‘역시 1박2일!’이라는 생각을 갖게 했습니다. 그런데 맴버들중 맏형격인 강호동의 MC매너가 눈살을 찌뿌리게 했습니다. 이수근에게 주먹을 날리고 발로 차는 모습이 보기에 너무 거북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맴버들간 서로 워낙 친하다 보니 주먹을 날리는 모습 또한 재미를 위한 것이라도 할 수 있지만 이런 행동이 한 두 번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또한 아무리 웃음을 주기 위한 행동이라도 해도 폭력.. 2009. 10. 5.
1박2일, 복불복 명승부 맴버 vs 제작진 뜨거웠던 지난 여름을 뒤로한 꿀맛같은 휴식여행! 그러나 에게 이런 여행 컨셉은 애초에 없었습니다. 지난주 월출산 구름다리 위에 놓여진 휴가비 복불복에서 제작진의 의도와는 다르게 자체 복불복으로 3명만이 가게한 후 강호동, 김C, 은지원은 베이스캠프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했지만 달콤한 휴식은 계속되지 않았습니다. 거친 잠바리가 몸에 밴 맴버들에게는 편안한 휴식이 어울리지 않습니다. 아니 가시방석과도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주는 누구도 예상치 못한 최악의 복불복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맴버들과 스탭진들은 340년전 영암의 조선시대 한옥 베이스캠프에 여장을 풀었습니다. 폭우 경보가 내린 가운데, 맴버들과 스탭진간의 일촉즉발의 긴장감이 감돕니다. 바로 전남 나주편에 이어 이번주 사상 최대 규모의 저녁 잠자리 복불.. 2009. 9. 28.
1박2일, 강호동팀 vs 이수근팀 용돈 싸움 휴가, 여행을 포맷으로 하는 ! 한달만에 모인 맴버들에게 제작진이 편안한 휴식을 준다고 합니다.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여름, 촬영때마다 비가와서 고생도 많이 한 맴버들을 배려해서 휴식같은 여행을 주겠다고 하지만 맴버들은 이를 믿지를 못합니다. 한번도 편안하게 여행을 간 적이 없기 때문이죠. 긴가 민가 하면서 떠난 전남 영암의 월출산 여행은 아니라 다를까 해발고도 510m 매달려 있는 월출산 구름다리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 구름다리 위에 있는 휴가비 봉투 3개가 맴버들을 배신과 불신으로 몰아넣었습니다. 이 돈을 놓고 쫓고 쫓기는 강호동과 이수근의 심리전이 이번주 압권이었습니다. 이번주 여행 콘셉트는 '휴식'입니다. 맴버들에게 휴식을 준다고 하는 제작진은 방송 분량과 재미를 생각지 않을 수 없습니다... 2009. 9. 21.
1박2일, '글로벌 버라이어티' 정신을 보여주다 지난주는 故 김대중전대통령의 서거로 인해 예능 결방 방침에 따라 이 방송되지 않았습니다. 2주만에 ‘글로벌 특집’으로 5대양 6대주 6개 나라에서 온 청년들과 함께한 이 1부에 이어 국경 없는 웃음을 계속 전해주었습니다. 이 떠난 곳은 하늘도 바다도 들도 푸른 ‘청산도’입니다. 청산도는 영화 촬영지로 보면 볼수록 더욱 아름다운 섬, 지금 당장 달려가고 싶은 곳입니다. 지난주에는 ‘복불복의 세계화’를 보여주었는데, 이번주는 ‘글로벌 버라이어티 정신’을 보여주었습니다. 국적을 불문하고 넘어지고, 돌고, 물에 빠지는 만의 버라이어티 정신은 어느새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 속의 ‘버라이어티 정신’이 되었습니다. 복불복이 의 전매 특허라면 ‘코끼리코 3종 경기’는 의 18번 게임입니다.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 가운데.. 2009. 8. 30.
1박2일 앞잡이 이수근 vs ‘무도’ 사기꾼 노홍철 예능 프로에서 인기와 직결되는 중요한 요수중의 하나가 바로 캐릭터입니다. 이런 캐릭터는 제작진이나 시청자들이 만들어주기도 하지만 본인들이 직접 만들기도 합니다. 캐릭터 중에는 부정적이고 마음에 들지 않는 것도 있고, 맘에 쏙 드는 캐릭터도 있기 마련입니다. 예능 프로에 나오는 사람치고 캐릭터가 없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요즘은 이름보다 캐릭터 특성인 별명을 많이 부릅니다. 가령 이승기 하면 ‘허당’, 의 박명수 하면 ‘하찮은’, 은지원하면 '은초딩'이 이 먼저 떠오릅니다. 그런데 최근 이수근의 '앞잡이'와 노홍철의 '사기꾼' 캐릭터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수근의 ‘앞잡이’ 캐릭터는 지난 7월말 전남 영광편 ‘즉흥여행’에서 생겨난 캐릭터입니다. 물론 그 이전부터 앞잡이처럼 행동을 쭉 해왔지만 공식적으.. 2009.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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