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기네스북3

강심장, 예능 여제 하춘화의 재발견 하춘화 하면 우리 가요계의 산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6살 때인 1961년 ‘효녀 심청 되오리다’로 독집 앨범을 내 기네스북에 오른 천재 가수인데, 그녀가 지금까지 부른 노래만 해도 무려 2,500곡이 넘습니다. 하춘화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노래가 남녀노소 누구나 불렀던 ‘잘했군 잘했어’입니다. 앙중맞게 부른 이노래는 반세기가 넘은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부르고 있는 불후의 명곡입니다. 지난주 ‘강심장’이 황정음 특집이었다면 이번주는 하춘화를 위한 시간이었습니다. 지난주 ‘강심장’에 하춘화가 ‘싱글벙글쇼’ DJ 김혜영과 함께 출연했을 때 ‘많은 게스트 중 한 사람으로 묻히겠지’ 했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하춘화의 범상치 않은 예능끼가 발산되자, 강호동은 틈만 나면 하춘화에게 무릎을 꿇고 뭔가 보.. 2010. 4. 21.
송해의 <전국노래자랑> 프로가 장수하는 까닭은? 딩동댕동~♪ 네~! 합격입니다. 땡! 땡 해도 나는 좋아요~♬ 노래자랑 대회에서 땡해도 기분이 좋은 곳이 있습니다. 바로 전국노래자랑(이하 줄여서 '전노랑'으로 표기)입니다. 일요일 늦잠을 자고 난후 아침 겸 점심을 먹고 특별히 어디 나갈 곳이 없어 TV를 켜면 12시 넘어서 익숙한 실로폰 소리가 들립니다. 1980년 11월 서울편을 시작으로 첫 방송을 시작한뒤 무려 28년씩이나 장수해온 송해의 전노랑은 우리 나라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다니며 서민들과 애환을 함께해 온 인기 프로그램입니다. 이곳에 출연하는 사람들은 지위가 높거나 돈이 많거나 인기가 있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우리 이웃에 사는 평범한 아저씨, 아줌마, 할머니, 할아버지, 언니, 오빠, 동생들입니다. 아직도 송해씨는 전노랑 MC자리를 그만둘 .. 2008. 9. 22.
머리만 8m가 되는 거대한 불두상 경기도 용인에는 머리만 8m가 되는 신기하고 거대한 불두상(佛頭像)이 있습니다. 이 불두상은 현재 머리 부분만 만들어졌는데, 전신까지 다 만들어지면 그 높이가 무려 108m나 된다고 합니다. 불두상 제작에 쓰인 황동만 5만근이고, 제작기간은 자그만치 10년이 걸렸습니다. 이 불두상은 현재 세계 최고 불두상으로 기네스북에 등록이 되었습니다. 특이한 것은 이 불두상이 분단된 한국의 현실을 표현한 것이라는데, 통일을 기원하면서 앞으로 전신까지 제작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불두상 제작만 10년이 걸렸는데, 전신까지(108m) 다 제작을 하려면 얼마나 시간이 걸릴까요? 서울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경기도 용인시 해곡동 연화산에 가면 이 거대한 불두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원본사이즈로 보실 수.. 2008. 7. 2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