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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관념2

'라디오스타, 가희의 민망한 눈물마케팅 어제 '라디오스타'에는 손담비와 애프터스쿨의 가희, 나나, 정아가 출연했습니다. 손담비의 컴백과 솔로로 나서는 가희의 홍보를 위한 출연이었습니다. 그런데 '고정관념을 깬다'며 가희가 군기반장이라고 소문난 것에 대해 나나와 정아가 가슴속에 담아둔 얘기를 꺼냈습니다. 나나는 '안무연습을 할 때 동작이 맞지 않으면 가희가 마음에 들때까지 연습을 계속하는 것이 힘들었다'고 했습니다. 가희에 대한 정아의 반란(?)에 가희가 방송 도중 갑자기 눈물을 흘려 화기애애하던 분위기가 갑자기 썰렁해졌습니다. 가희의 눈물에 대한 반응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애프터스쿨을 이끌고 나가느라고 고생하는데, 이를 알아주지 못하는 맴버들에 대한 서운한 눈물이는 것이고, 둘째는 예능 프로에 나와 눈물을 흘릴 상황도 아닌데 민망한 눈물마.. 2010. 7. 8.
‘무도’, 법정에 웃음폭탄을 터트린 이유 법정하면 떠오르는 것이 ‘신성’, ‘엄정’, ‘공정’ 등입니다. 그리고 러시아 문호 토스토에프스키의 소설 ‘죄와 벌’도 생각나네요. 그런데 이런 신성한 법정이 유전무죄(有錢無罪), 무전유죄(無錢有罪)라는 좋지 않은 인식도 강하고, 일부 판사들의 도가 지나친 권위의식으로 오히려 법정의 권위도 많이 떨어졌습니다. 최근 법정에서 판사들의 막말 등으로 모욕을 당했다는 시민들이 국가인권위에 진정을 한 것이 뉴스에 보도되면서 판사들의 지나친 권위의식이 이슈가 되기도 했는데요. 예를 들면 39세 판사가 69세 노인에게 ‘버릇없다’고 말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판사들의 막말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기도 했지요. 이렇게 ‘법정’ 하면 아직도 근엄하고 일반인은 그 안에서는 숨도 제대로 쉴 수 없을 만큼 경직돼 있는 곳입니다. .. 2010.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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