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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니2

타짜의 한예슬, 팜므파탈 연기 잘 해낼까? 타짜에서 한예슬이 팜므파탈을 연기합니다. 환상의 커플에서 나온 상실이 이미지와 팜므파탈 이미지가 완전히 달라 이 역할을 어떻게 소화해 낼지 궁금합니다. 요즘 팜므파탈 역할은 영화나 드라마, 문학작품에서는 그다지 건전하게 그려지지 않습니다. 극적인 효과를 높이기 위해 주인공의 인생을 파멸에 이르게 하는 아주 사악한 역할로 나오게 합니다. 교묘하게 운명이라는 끈으로 주인공을 연결시켜 주인공이 마치 모닥불에 뛰어 드는 불나방처럼 자발적으로 그녀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게 합니다. 거부할 수 없는 묘한 매력과 아름다움을 이용해 남자 주인공의 운명을 예기치 않은 나락으로 빠뜨리고, 극한의 비극으로 몰고 가는 운명적인 여인(악녀, 요부)이 바로 팜므파탈입니다. 그래서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이며, 때로.. 2008. 9. 19.
<타짜>와 <에덴의 동쪽>, 한판 승부 시작되었다! 월화드라마의 지존 자리를 놓고 어제 가 첫 방송됨으로써 본격적인 시청률 경쟁이 시작되었습니다. 식객이 끝나고 에덴의 동쪽(이하 '에덴' 표기)이 추석 연휴의 어우선한 틈을 타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때에 타짜가 나서 본격적인 패(?)를 돌리며,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되었습니다. 지난주 식객이 끝나기 전에는 에덴이 식객을 따라 잡는 입장이었으나, 이젠 거꾸로 타짜에게 쫓기는 형국이 되었습니다. 에덴은 지난주 6회부터 송승헌, 연정훈, 한지혜, 이다혜 등 톱스타들이 출연하면서 시청률이 20% 넘어 서고 있어 타짜가 따라 오지 못하도록 멀리 달아나는 듯이 보였습니다. 그러나 식객 후발 주자로 나선 타짜 또한 만만치 않았습니다. 에덴처럼 첫 방송을 2회 연속으로 계획했다가 1회만 내보내면서도, 첫 방송부터 액션.. 2008.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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