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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살리기3

무한도전, 박재범 촬영분을 방송한 이유 박재범이 에 출연했습니다. 사실 정확히 말한다면 지난 5월 5일 촬영분을 어제서야 방송한 거죠. 방송 전에 박재범이 ‘벼농사’ 특집에 출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의 한국 비하 해프닝으로 출연분량을 편집해야 하느니, 마느니 말도 많았죠. 그러나 김태호PD는 예고한 대로 2PM의 박재범 촬영분을 그대로 방송했습니다. 박재범 팬들은 기약없이 미국에 있는 그를 방송을 통해 다시 본 것으로 좋아할 수도 있지만 ‘한국 비하 논란’으로 졸지에 ‘영어의 몸’이 된 박재범이 더욱 안타까울 것입니다. 어제 ‘무도’에 출연한 박재범을 보고 ‘짐승돌’, ‘예능 잠재력이 풍부한 아이돌 대표’에서 졸지에 미국으로 떠나야만 했던 박재범의 모습이 떠올랐을 것입니다. 그래서 ‘무도’에 출연한 박재범을 보며 좋아도 했겠지만 팬들의 마음.. 2009. 10. 25.
무한도전, 박명수의 위대(胃大)한 기습공격 작전명은 위대(胃大)한 기습공격, 공격대장은 박명수, 공격목표는 영세식당 무한도전이 경제살리기에 뛰어들었습니다. 경제를 어떻게 살릴 것인가를 두고 노장 박명수의 제안과 김태호PD 작전지시에 따라 이른바 '박명수의 기습공격'이 감행됐습니다. 이번주 ’무도‘는 소비 촉진 대국민 프로젝트 '경제살리기' 특집입니다. 기획의도와 아이디어가 다 좋은데 이런 멋진 특집을 아이템이 고갈된 상태에서 박명수가 제안을 했습니다. 서민경제와 가장 관련이 깊은 치킨과 삼겹살집을 선택해 불경기에 우울한 가게 주인에게 단 하루만이라도 웃음꽃을 피게 하기 위한 위대한 작전입니다. 박명수의 경제살리기 기습공격은 크게 2단계 작전으로 진행됩니다. 1단계 작전은 불경기에 타격을 입은 음식점을 공격지로 선정하고, 2단계 작전은 공격지로 선.. 2009. 5. 16.
대통령도 못살린 경제 살리는 곳 경제가 참 어렵긴 어려운 가 봅니다. 돈이 돌아야 소비가 되는데, 돈이 돌지 않으니 장사하는 사람들 죽을 맛인것 같습니다. 경제를 살리겠다고 해서 뽑아준 이명박대통령은 지금 경제를 살리고 있는건지요? 대통령도 못살린 경제를 살리겠다고 하는 곳이 있네요. 하도 장사가 안되어 내놓은 플랑카드 문구가 우습다기 보다 쓴 웃음을 짓게 만듭니다. 땡처리 옷들이 500원, 2,000원, 3,000원이네요. 이렇게 싸게 내놓아도 사람들 발걸음이 쉽게 가게쪽으로 오지 못하는 것은 그만큼 경제가 어렵다는 반증이겠지요? 어제 성남시 중앙시장에서 본 기발한 땡처리 현장입니다. 경제살리기 대작전이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 옵니다. 지나던 사람들이 500원이라는 싼 가격에 옷들을 둘러 봅니다. 이것이 우리 경제의 현주소인지 모릅니다.. 2008.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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