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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60년2

올림픽선수단 귀국시간에 KBS신임사장 임명 제청 어제 오후 올핌픽 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둔 선수단이 자랑스럽게 개선했습니다. 276명의선수 한명 한명 모두 4년간 흘림 땀과 노력들을 후회 없이 베이징에 쏟아 붓고 돌아온 영광의 얼굴들입니다. 그런데 선수단 개선 기자회견과 환영회가 대한체육회 이연택회장과 금메달 선수와 감독 위주의 리그처럼 보여 TV를 지켜보며 씁쓸했습니다. 이런 불편한 리그가 벌어지고 있는 사이 한편에서는 KBS 신임사장 임명 제청이 전격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런 리그를 준비한 사람들은 물론 뒤에 따로 있겠지요. 도대체 누구일까요? 그들만의 리그에서 메달을 따지 못한 선수들은 오히려 가가슴에 상처만 안은채 가족들과 쓸쓸히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들의 심정은 어떠할 지 올림픽선수단 환영회를 '그들만의 리그'로 준비한 사람들은 알까요? .. 2008. 8. 26.
잘못된 태극기 들고 응원한 대통령 비판? 정작 우리는! 오늘이 광복 63주년 기념일입니다. 광복절이자 건국 60년이 되는 해라 그런지 어느해 광복절보다 의미가 깊은 날입니다. 그런데 전국의 올림픽 열기가 너무 뜨거워서인지 광복절의 의미가 조금은 빛바랜 느낌이 듭니다. 정부에서는 광복절 중앙경축식을 오늘 오전 서울 광화문 앞에서 성대하게 거행하고, 태극기 물결속에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그러나 궂은 날씨와 올림픽 중계방송으로 광복절의 의미가 그리 강하게 와닿지 않았습니다. 게다다 또 한편에서는 정부에서 일방적으로 올해를 건국 60주년의 해로 칭하면서 논란이 벌어지고, 암튼 좀 어수선한 광복절입니다. 그런데 오늘 오후에 외출을 했다가 태극기가 게양되지 않은 아파트를 보고 마음이 씁쓸했습니다. 얼마전에 이명박 대통령이 베이징에서 한국 핸드볼 경기를 응원하다가.. 2008.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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