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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2

박효신, G드레곤의 돌풍을 잠재우다 최근 가요계는 크게 세가지 흐름으로 가고 있습니다. 여전히 걸그룹의 파워가 위력을 떨치고 있고 여기에 솔로로 데뷔한 G드레곤의 '하트브레이커' 열풍과 여전히 식지 않는 표절시비, 그리고 마지막으로 공백을 깨고 컴백한 남자가수들의 돌풍입니다. 지난 여름은 2NE1, 카라, 브아걸, 티아라, 포미닛과 최근 데뷔한 f(x)에 이르기까지 가요계 걸그룹 천하를 이룰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8월말 G드레곤의 '하트브레이커'가 걸그룹의 열풍을 잠재울 것 같았지만 '표절시비'로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여기에 짐승돌 박재범의 한국 비하 논란까지 가요계는 강자도 약자도 없는 춘추 전국시대를 맞고 있습니다. 지나칠 정도로 많이 나오고 있는 걸그룹에 식상한 팬들은 가창력이 뛰어난 가수들의 컴백을 고대하고 있었는데, 이런 열망.. 2009. 9. 18.
학교 운동장 인조잔디, 아이들 건강 해친다 초등학교 다닐 때 수업이 끝나면 운동장 한 구석에서 고무줄 놀이, 공기놀이, 피구 등을 하며 친구들과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놀던 시절은 386세대들이 갖고 있는 추억의 한 자락입니다. 요즘은 부모들이 학교 끝나기 무섭게 학원 보낸다고 운동장에서 노는 아이들도 그리 많지 않습니다. 학교운동장은 아파트 주민들이 흙을 밟으며 운동할 수 있는 곳이라 저녁이면 주민들이 나와 운동을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학교 운동장에서 흙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학교마다 인조잔디를 깔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사는 신도시내 중학교 한 곳도 최근 운동장에 인조잔디를 깔았습니다. 요즘 초중등학교에 인조잔디를 까는 것은 신도시뿐만 아니라 전국의 많은 학교들이 깔고 있습니다. 보기에 너무 시원하고 깔끔해보였는데, 운동장에서 흙을 .. 2009.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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