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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창력17

'나가수' 최대 반전, 안티팬이 만든 옥주현 인기? 지난주 '나는 가수다'는 155분 파격 편성 덕을 톡톡히 본듯 합니다. '신입사원' 종료에 따라 그 틈을 탄 임시 편성이었는데 다소 지루했지만 동시간대 '1박2일'과 근소한 차이(해피선데이 전체로 볼 때는 1%, 1박2일만 따로 놓고 보면 5.6%)를 보인 것은 일단 성공적이라고 봅니다. 3라운드 1차 경연에서 1위를 차지했던 BMK가 충격의 탈락을 했고, 옥주현은 6위로 간신히 살아 남았습니다. 옥주현과 BMK 두 사람이 마지막까지 남아 '누가 떨어질 것인가?'를 두고 긴장했는데 김범수, 박정현 등 탈락스포와는 달리 결국 BMK가 하차했습니다. 방송 후 '왜 옥주현이 떨어지지 않았느냐?'며 또 난리가 났습니다. 어제(5일) '나가수' 4라운드 1차 경연에서 옥주현이 이효리의 '유고걸' 선곡으로 녹화를 .. 2011. 7. 6.
김범수, 애국가 실수보다 더 실망스런 사과방식 가수가 많은 관중이 운집한 경기장에서 라이브로 애국가를 부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국민가수, 가왕 칭호를 받는 조용필도 1991년 프로야구 잠심 개막전에서 애국가를 부르다 마지막 소절에서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저질렀으니까요. 조용필은 긴장했던지 '대한사람 대한으로 우리 나라 만세~~~'(원래는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라고 불렀는데 관중들이 웅성웅성됐고 이런 화면이 그래도 방송이 됐습니다. 방송을 본 많은 시청자들이 조용필에게 항의를 했고, 뉴스에도 나올 정도였으니까요. 조용필은 즉시 대국민 사과를 했고, 그 이후 절대 애국가를 부르는 무대에 서지 않는다고 합니다. '나가수'를 통해 대박 인기를 얻고 있는 임재범도 지난달 올림픽 축구팀과 요르단과의 경기에 앞서 애국가를 불렀는데, 폭발적인 .. 2011. 7. 3.
BMK 외모비하, 언론이 만든 최악의 결혼선물 가수 BMK가 어제(24일) 미국인 매시 래리씨와 결혼을 했습니다. 정말 축하, 축하받을 일이죠. '나가수'를 통해 인기도 얻고 적지않은 나이에 결혼을 한 BMK는 비공개 결혼식을 했는데요, 아마도 무척 행복했을 겁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결혼식 날, '나가수' 장소영자문위원(뮤지컬음악감독)의 'BMK 외모비하 발언' 보도가 큰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결혼식으로 정신없이 바빴을 BMK는 아마 이 뉴스를 보지 못했겠지만 장감독의 외모비하 보도는 BMK에게 사상 최악의 결혼선물이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어제 오전 일부 매체에서 '장소영감독이 BMK 외모비하 발언을 했다'는 제목으로 보도를 했는데요, 이를 본 네티즌들이 열 받을만도 하지요. 이는 '나가수' 출연가수들을 노래 실력이 아니라 얼굴(외모)로만 판단.. 2011. 6. 25.
'100분토론' 신해철, 대안없는 비판에 실망 어제 '100분토론'에 연예인 3명이 대거 출연했습니다. 바로 신해철, 김태원, 박칼린이죠. 이들이 정치인이나 시사평론가, 교수들이 주무대인 '100분토론'에 나온 이유는 사실 '나는 가수다' 파문 때문입니다. MBC에서 '위대한 탄생'과 '나가수' 등 최근 불고 있는 오디션 열풍에 대한 진단을 위해 준비한 것인데, 신해철의 강도높은 비판에 MBC로서는 화들짝 놀라기도 했을 거에요. 그러나 오디션 열풍을 일으킨 제작자 김영희PD 등 제작진측에서는 한 명도 나오지 않아서 실질적인 대안은 나오지 못한 채 겉도는 느낌이었어요. 무엇보다 신해철의 대안없는 비판은 얼핏 들으면 100% 맞는 것 같지만 토론을 위한 비판이라 실망감을 안겨주기도 했어요. 왜 신해철의 말이 틀렸는지 한 번 곱씹어 볼까 해요. 먼저, 신.. 2011. 4. 1.
'강남 뽀뽀녀', 치졸한 노이즈마케팅의 종결자 우리 사회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지하철 '○○녀'가 자주 핫 이슈로 등장하곤 했죠. 어제 뉴스를 보니 두 명의 '○○녀'가 또 등장했네요. 한 명은 온 몸에 문신을 한 도화지 '문신녀'고 또 한 명은 강남 '뽀뽀녀'에요. '문신녀'는 자신감을 얻기위해 고통을 참고 문신을 시작하게 됐다는 것인데, 여자로서 문신을 한 것 자체가 그리 좋은 일은 아니지만 불순한 목적을 가지고 한 것이 아니었어요. 그런데 강남 '뽀뽀녀'는 신곡 공개를 앞둔 신인 듀오 하라소라의 유소라로 밝혀져 홍보를 위한 것으로 드러났어요. 아무리 대중들의 시선과 관심을 끌려했다 해도 '뽀뽀'라는 것은 도가 지나친 막장 홍보 아닌가요? 길거리에서 '프리 허그'란 피켓을 들고 포옹을 청해오는 사람을 안아주는 것은 봤는데, '우리 모두 뽀뽀뽀'란.. 2011. 2. 13.
위험천만한 킬힐 경쟁으로 병드는 걸그룹 어제 'MBC 뉴스데스크'에서 '킬힐의 위험성'에 대한 보도를 했는데, 그 사례로 나온 게 걸그룹들이었어요. 무대에서 걸그룹들이 킬힐을 신고 춤을 추다보니 '꽈당~'하고 넘어지기도 하고, 발과 척추 이상 등 건강에 많은 무리가 따른다는 거였어요. 킬힐(Kill Hill)은 굽높이가 7~8cm인 하이힐보다 높은 10cm 이상의 구두를 말하죠. 보통 여름에 신고 다니는데, 왜 한 겨울에 걸그룹들이 킬힐을 신고 나올까요? 걸그룹들이 킬힐을 신고 나오는 가장 큰 이유는 비쥬얼 때문이에요. 살인적인 굽높이 때문에 위험성이 높지만 키를 커보이게 하고 각선미를 돋보이게 해주기 때문에 무리를 하더라고 신을 수 밖에 없는 거에요. 물론 연예인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노출의 계절 여름에는 키에 대한 콤플렉스 해소와 각선.. 2011. 1. 12.
미쓰에이, 민망 의상이 비난받는 이유 걸그룹들의 선정적인 무대 의상 논란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지요. 가수가 노래만 잘 부르면 되는데 왜 낯 뜨거운 의상을 입고 나와 민망한 춤을 출까요? 그 이유야 시선과 관심 끌기죠. 노래 실력이 도토리 키 재듯이 다 고만 고만 하다보니 시선을 확 끌도록 옷을 입고 나오는 거에요. 그래서 방송사 음악프로 관람등급을 '15세 이상가'로 했지만 아직도 민망하고 낯 뜨거운 의상은 여전합니다. 미쓰에이가 어제 '엠넷'에 입고 나온 의상은 지난 7월 데뷔때 입고 나온 의상과 아주 비슷했어요. 그 때도 의상 논란이 있었어요. '뮤직뱅크'때 선보인 미쓰에이의 '베드걸 굿걸' 무대 의상은 한 마디로 낯 뜨거웠어요. 평균 연령이 19.8세로 아직 스므살이 되지 않은 맴버들이 핫 팬츠를 입고 나와 다리를 들어올리는 안무는.. 2010. 10. 29.
14세 걸그룹 지피베이직 데뷔가 우려되는 이유 지난해부터 불어닥친 걸그룹 열풍이 올해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연예기획사에서 신인 걸그룹들을 계속해서 키우는 이유는 잘 만든 걸그룹 하나면 기획사를 먹여살릴 정도가 되기 때문입니다. 요즘 걸그룹들은 노래만 하는게 아니에요. 노래를 그야말로 기본이고, 연기, 예능, CF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진출하고 있습니다. 걸그룹이라 하면 대개 19세 전후의 나이였는데, 점점 연령이 어려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데뷔한 f(x)의 평균 연령이 17.6세로 가장 어린데, 이보다 더 어린 걸그룹이 데뷔한다고 하네요. 평균 나이 14세 걸그룹 지피 베이직(GP Basic)이 데뷔한다는 뉴스를 보고 솔직히 기대보다 우려가 앞서네요. 6명의 맴버 구성을 보니 초등학교 6학년 1명, 나머지 5명은 중학교 2학년이랍니다. 이들은 2년.. 2010. 8. 5.
f(x) 루나, '스타킹'에서 눈물을 흘린 이유 지난주 ‘스타킹’에 출연했던 f(x) 루나가 갑자기 눈물을 흘린 것을 두고 뒤늦게 말들이 많습니다. 네티즌들은 제작진이 특별게스트로 출연한 펨핀코와 루나의 가창력 대결을 부주켜 루나가 자존심에 상처를 받았기 때문에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스타킹’(24일)을 다시보기로 확인해봤더니, 루나가 왜 눈물을 흘렸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강호동이 아시아인 최초로 미국 빌보드 챠트 8위를 차지한 펨핀코와 루나의 노래 대결을 시킨 것 때문에 루나가 충분히 상처를 입을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여기서 먼저 채리스 펨핀코가 누구인지 볼까요? ‘스타킹’에서 소개하는 걸 보니 그녀는 3년 전('07.10월) 뛰어난 가창력으로 이미 ‘스타킹’에 출연한 적이 있네요. 그런데 ‘스타킹’에 출연했던 모습이 유튜브를 통해 .. 2010. 7. 27.
애프터스쿨, 유치하고 민망한 재롱잔치 애프터스쿨의 3인조 유닛 '오렌지캬라멜'이 어제 '뮤직뱅크' 무대를 통해 첫 선을 보였습니다. 오렌지캬라멜의 맴버 구성을 보면 나나, 레이나, 리지 등 최근 들어온 막내 맴버들입니다. 애프터스쿨이 유닛을 구성한 이유는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것이라고 하는데, 첫 무대를 보고 난 느낌은 한 마디로 '글쎄요'입니다. 데뷔 앨범 타이틀곡 '마법소녀'를 보니 나름 상큼하고 발랄하지만 전체적으로 춤과 노래는 물론 가사, 의상 등이 마치 유치원 학예회에서 어린 아이들이 나와 재롱잔치를 하는 느낌입니다. 오렌지캬라멜의 첫 무대를 보고나니 애프터스쿨 첫 번째 유닛에 왜 유이와 가희 등 주축 맴버가 빠졌는지 알 것 같습니다. 나이도 많고 키가 큰 가희나 꿀벅지 컨셉의 유이가 캔디소녀같은 이미지를 풍길 수 없기 때문에 최근.. 2010. 6. 19.
이비아, '19금' 수준을 넘나든 MV 시대가 바뀌어서 그런가요? 요즘 연예인들의 노출이 왜 그리도 심한지요? 남자들이 가슴을 드러낸 복근 경쟁에 여자들도 가세하는 것은 물론 짧은 핫 팬츠와 훤히 드러나 보이는 가슴은 이젠 흔한 일이 되었습니다. 특히 연예계에 갓 데뷔했거나 무명으로 한번 뜨고 싶을 때 가장 빠른 방법이 '노출'이 되다보니 너도 나도 벗기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노출 경쟁이 심하다 보니 뮤직비디오 역시 점점 자극적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방송 3사에서 선정적인 뮤직비디오는 심의를 통해 방송불가 판정을 내리지만, MV제작사는 개의치 않고 있습니다. 인터넷은 선정적인 MV를 올리는 데 문제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예 처음부터 방송용보다 인터넷용으로 만들어 일부러 선정성 논란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지난해 11월 티아라는 첫번.. 2010. 4. 30.
비 컴백, 복근보다 가창력을 키워라 가수 비(정지훈)가 어제(10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화려한 공중파 컴백무대를 가졌습니다. 비는 스페셜 앨범(Back to the basic)의 타이틀 곡으로 발라드곡 '널 불잡을 노래'를 4명의 백댄서와 함께 파워플한 춤과 노래로 선보였습니다. 비는 체중을 10kg이나 감량하고 지난 8일 Mnet의 '엠 카운트다운' 무대에서 복귀하자 마자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그런데 기대를 너무 많이해서 그런가요? '쇼 음악중심'을 보고 한 마디로 실망이 컸습니다. 비 특유의 퍼포먼스는 보이지 않고 노래와 안무 모두 평범해 보였습니다. 무엇보다 발라드에 어울리지 않게 노래 끝에 복근을 공개한 것은 너무 대놓고 티셔츠를 걷어 올리는 것 같아 식상해 보였습니다. 2PM의 택연이 짐승남이라면서 옷을 찢.. 2010. 4. 11.
유이 해외진출? 실력부터 키워라 어제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에 출연해서 올해 해외진출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게스트로 초대된 지상렬, 케이윌, 유이, 황정음 네 명이 2009년에 이어 2010년에도 가장 기대되는 연예인이라서 초청했다는 자막이 나오던데, 솔직히 황정음을 빼고는 제작진의 자막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보다 더 깜짝 놀랐던 것은 유이의 해외진출 꿈이었습니다. 유재석이 유이에게 올해 포부나 계획이 있냐고 묻자, 유이는 기회가 된다면 해외로 나가고 싶다고 했고, 어느 나라든 따지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뭐, 우스개 소리로 '제주도도 해외'니까 하면서 봤는데, 일본 등 동남아나 미국 진출까지 염두에 둔 발언이었습니다. 데뷔 한지 이제 1년도 안된 신인으로 지난해 반짝 인기를 얻은 유이가 마치 국내에서는 이미 톱스타.. 2010. 1. 22.
박효신, G드레곤의 돌풍을 잠재우다 최근 가요계는 크게 세가지 흐름으로 가고 있습니다. 여전히 걸그룹의 파워가 위력을 떨치고 있고 여기에 솔로로 데뷔한 G드레곤의 '하트브레이커' 열풍과 여전히 식지 않는 표절시비, 그리고 마지막으로 공백을 깨고 컴백한 남자가수들의 돌풍입니다. 지난 여름은 2NE1, 카라, 브아걸, 티아라, 포미닛과 최근 데뷔한 f(x)에 이르기까지 가요계 걸그룹 천하를 이룰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8월말 G드레곤의 '하트브레이커'가 걸그룹의 열풍을 잠재울 것 같았지만 '표절시비'로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여기에 짐승돌 박재범의 한국 비하 논란까지 가요계는 강자도 약자도 없는 춘추 전국시대를 맞고 있습니다. 지나칠 정도로 많이 나오고 있는 걸그룹에 식상한 팬들은 가창력이 뛰어난 가수들의 컴백을 고대하고 있었는데, 이런 열망.. 2009. 9. 18.
섹시 디바, '아이비'의 재기를 바란다 가수 아이비의 복귀설이 다시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그녀는 지난 2005년 데뷔 이후 '포스트 이효리'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춤과 가창력을 인정받던 유능한 신인가수였습니다. 그녀는 비(Rain )를 키워낸 박진영과 팬텀이 합작해서 내세운 스페셜 가수로 데뷔앨범 의 타이틀곡 '오늘밤 일'과 후속곡 등으로 가요계 샛별로 떠올랐고, 그녀가 부른 '유혹의 소나타'는 손담비의 의자춤 열풍만큼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가수였지만 언론보도와 악플로 인해 칩거중인 가수입니다. 그녀는 2007년말에 불거진 전남자친구 협박 동영상과 모가수와의 교제설 등으로 갑자기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지난해말 복귀설이 나돌았으나 올초 작곡가 김태성과의 키스 사진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잠시 잊혀졌던 그녀에 대한 파문이 또 다시 불거졌습니다. 아.. 2009. 7. 27.
보아 vs 히카루, 아시아 별들의 대결 미국에서 열린 WBC 한일간의 야구 대결에 이어 빙상위에서도 한일간의 맞대결이 펼쳐졌습니다. 그런데 지금 미국에서 또 다른 한일간의 대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여가수 보아와 우타다 히카루가 미국 '빌보드 200' 차트 진입을 놓고 뜨거운 대결을 펼치고 있습니다. 미국 진출을 먼저한 가수는 일본의 우타다 히카루입니다. 그녀는 이미 2004년에 진출해서 1집 발표후 5년간 공백기를 지낸후 이번에 2집을 발표했습니다. 아시아의 별 보아는 2008년 미국 진출후 지난 3월 첫 앨범 'Boa(보아)'를 발표했는데, '빌보드 200' 차트 127위에 오르는 등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일 양국을 대표하는 두 여가수의 흥미진진한 대결은 음악팬들뿐만 아니라 국민적 관심사입니다. 한.. 2009. 4. 4.
무릎팍, 영혼을 울리는 목소리 이선희 가수 이선희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데뷔곡 ‘J에게’입니다. 그녀가 대학에 다닐 때인 1984년 MBC강변가요제 나와 대상을 수상한 곡입니다. 어울리지 않는 치마에 파격적인 뽀글이파마와 선그라스 등을 끼고 ‘J에게’를 열창하던 그녀가 어느새 불혹을 훌쩍 넘어선 이웃집 누님같은 모습으로 에게 나타났습니다. 강변가요제 출연 당시 승려였던 아버지의 눈을 피해 급하게 출연하느라 현장에서 치마도 급하게 빌려입느라 촌스런 장면이 연출된 것입니다. 이렇게 얼떨결에 출연하느라 입상은 커녕 창피할 정도였는데 뜻밖의 대상을 받으며 그녀의 노래인생이 시작되었습니다. (1984년 춘천 남이섬에서 열린 제 5회 MBC 강변가요제의 대상 수상자 '4막5장'의 이선희와 현재 모습) 무릎팍도사-이선희편은 이승기가 예능도우미로.. 2009.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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