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PC방1 아줌마들이 찜질방을 좋아하는 이유 동네마다 목욕탕에서 찜질방으로 바뀌고 난후 사우나는 여자들의 전용공간이 된 듯 합니다. 남자들에 비해 여자들이 다소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어서 그런지 평일에도 찜질방은 만원입니다. 예전에는 때를 벗기러 목욕탕에 갔지만 요즘은 쉬기 위해 찜질방을 가는 시대로 바뀌었습니다. '불가마'라는 이름으로 지난 2000년부터 급속하게 번진 찜질방은 아줌마들의 '복합생활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지난 주말에 윗층 아줌마가 전화가 왔습니다. 시간 있으면 쉬러 가자는 겁니다. 여기서 '쉬러간다'는 것이 바로 찜질방에 가자는 뜻입니다. 날씨도 춥고 해서 오랜만에 사우나를 가니 아줌마들로 만원사례입니다. 간단히 샤워후에 찜질방옷으로 갈아입고 섭씨 90도를 오르내리는 불가마로 직행하니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세상 온갖 근심 .. 2009. 2.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