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ISU2

김연아가 마오를 꺾고 우승한 비결 눈물을 흘리되, 좌절하지 말고 다시 일어서자! 김연아가 지난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동갑내기 라이벌 아사다 마오에게 아깝게 패한 것을 통쾌하게 설욕하면서 4대륙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합계 189.07점) 차지했습니다. 이번 우승은 3월 세계 선수권대회뿐만 아니라 2010년 벤쿠버 동계 올림픽 전망을 밝게해 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오늘 프리에서 한번의 트리플 루프 실수가 있었지만, 김연아가 실수를 하자, 코치석의 오셔코치는 박수를 치며 괜찮다고 응원을 해주는 모습이 아주 보기 좋았습니다. 그래서 넘어지고 나서도 김연아는 그 이후 자신감을 유지한 채 침착하게 경기를 계속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물론 '꿈의 200점'은 달성하지 못했지만 값진 우승입니다. 말 그대로 어쩌면 200점대는 꿈일지 모릅니다. .. 2009. 2. 7.
김연아는 SBS전속 연예인이 아니다! 피겨 그랑프리 파이널대회를 앞두고 SBS의 김연아에 대한 집착이 도를 넘고 있습니다. 마치 김연아를 SBS전속 연예인으로 착각하는 듯 합니다. 물론 ISU로부터 중계권을 따낸 것은 이해하지만 이번 기회에 김연아의 피겨파이널 단독 중계로 한 몫 단단히 챙기려는 듯 보입니다. 이미 12일부터 14일까지 김연아선수가 출전하는 모든 종목의 광고판매가 종료되었다고 합니다. 경기침체로 인기 있는 예능 프로나 드라마도 광고가 즐어드는 마당에 비인기 스포츠였던 피겨스케이팅 광고가 매진되었다니 놀랄 일입니다. 더군다나 프리미엄까지 붙어서 평소 광고가의 1.5배~2배로 팔렸다고 하니 이번에 SBS는 대박날 듯 합니다. 대박은 대박인데 그 이후 행태가 마음에 안듭니다. SBS가 이번 파이널 대회를 앞두고 김연아선수에 대한 .. 2008. 12. 1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