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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드레곤3

박진영과 양현석, 꿀 먹은 벙어리가 되다 박진영, 양현석의 공통점은 한때 가요계를 뒤흘었던 인기가수 출신이라는 점 외에 언론을 마케팅 수단으로 가장 잘 이용하는 연예기획사 사장이라는 점입니다. 이는 아무리 능력이 출중한 가수라 해도 언론의 지원없이 성공시키기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소속사 신인가수들이 활동할 때는 음반이 나오기도 전에 이미 그 가수들의 프로필 등이 연예뉴스에 하루가 멀다하고 올라와 왠만한 가수들 못지 않은 인지도를 갖고 활동을 시작합니다. 그래서 말이 신인가수지, 요즘 마음 먹고 키운 걸그룹이나 아이돌 그룹은 나오자 마자 순식간에 가요 차트를 휩쓸기도 해 '언플'의 위력을 실감하게 합니다. 최근 연예계 핫 이슈라면 박재범의 2PM 탈퇴와 미국 출국, 그리고 팬들의 보이콧, 빅뱅의 식지 않는 G드레곤 표절시비를 들 수 있습니.. 2009. 9. 24.
이승기, '강심장' 공동MC는 잃는게 많다 강호동의 이름을 건 토크쇼 에 이승기가 공동MC로 투입됩니다. 당초 강호동이 메인MC로 게스트만 무려 24명이 참여하는 집단 토크쇼가 될 것이라 했는데, 난데없이 뜬금없이 누나들의 로망 이승기가 공동MC로 참여한다는 것입니다. 이승기로서는 가수, 예능, 연기자 뿐만 아니라 이제 토크쇼 MC까지 그야말로 전천후 엔터테인먼트로 거듭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생각되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을 것입니다. 사실 이승기도 SBS 제작진의 요청을 받고 고사했으나 주위 권고와 장고끝에 결국 참여하기로 결정을 내렸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같은 결정에 많은 이들이 득보다 실이 많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은 신개념 토크쇼라고 하지만 90년대 의 '토크박스'와 별반 다를 것이 없습니다. 주사위를 던져 나오는 주제에 따라 게스트들이.. 2009. 9. 23.
박효신, G드레곤의 돌풍을 잠재우다 최근 가요계는 크게 세가지 흐름으로 가고 있습니다. 여전히 걸그룹의 파워가 위력을 떨치고 있고 여기에 솔로로 데뷔한 G드레곤의 '하트브레이커' 열풍과 여전히 식지 않는 표절시비, 그리고 마지막으로 공백을 깨고 컴백한 남자가수들의 돌풍입니다. 지난 여름은 2NE1, 카라, 브아걸, 티아라, 포미닛과 최근 데뷔한 f(x)에 이르기까지 가요계 걸그룹 천하를 이룰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8월말 G드레곤의 '하트브레이커'가 걸그룹의 열풍을 잠재울 것 같았지만 '표절시비'로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여기에 짐승돌 박재범의 한국 비하 논란까지 가요계는 강자도 약자도 없는 춘추 전국시대를 맞고 있습니다. 지나칠 정도로 많이 나오고 있는 걸그룹에 식상한 팬들은 가창력이 뛰어난 가수들의 컴백을 고대하고 있었는데, 이런 열망.. 2009.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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