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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뉴스2

故 장자연 자필 편지, 그녀는 하늘에서도 억울했다 고 장자연의 유령이 아직도 이승의 연예계를 떠돌고 있나요? 어제 SBS '8시뉴스'를 보고 든 착찹한 생각이에요. SBS뉴스에 따르면 고 장자연이 무려 31명에게 100여번 접대를 했다고 보도했는데요, 이는 장자연이 자살 직전까지 직접 작성한 편지를 통해 밝혀진 사실이라고 합니다. 죽은 장자연이 얼마나 억울했으면 무려 50통 230여쪽에 달하는 글을 남겼을까요? 당시 이 글을 쓰면서 느꼈을 장자연의 치욕, 분노, 억울함을 생각하면 죽어서도 장자연은 한을 풀지 못해 구천을 떠돌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故 장자연 사건이 터진지 2년여가 지났네요. 그녀는 자살 당시 '저는 나약하고 힘 없는 신인배우입니다. 이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 유서를 남겼습니다. 무명 여배우의 슬픔과 한을 남긴 채 그녀는 피지도.. 2011. 3. 7.
'무릎팍' 최일구, 개그맨보다 더 웃긴 앵커 아나운서, 기자하면 반듯하고 바른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죠? 그래서 예능 프로와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어요. 뉴스 앵커가 '무릎팍도사'에 출연한다? 좀 쌩뚱맞다고 생각됐는데 선입견이었어요. 어제 MBC 최일구앵커가 '무릎팍'에 출연했는데, 첫 출연도 아니고 이미 지난 2007년도에 한 번 출연한 경험이 있네요. 최앵커의 소탈하고 꾸밈없는 입담에 빠지다보니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를 정도로 정신없이 웃었어요. 그러다보니 최앵커가 개그맨보다 더 웃기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럼 최앵커가 왜 '무릎팍'에 출연했을까요? 이는 침체된 MBC뉴스를 살리기 위한 고육지책이었어요. 오는 11월 6일부터 MBC 주말뉴스데스크가 40년의 전통을 깨고 저녁 8시에 방송될 예정인데요. 이 뉴스를 최일구앵커와 배현진아나운.. 2010.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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