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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세대3

구하라의 황당하고 어이없는 열애설 최근 소속사 문제와 맴버간 왕따설로 몸살을 앓고 있는 카라 구하라 열애설이 잇따라 터지고 있네요. 팀이 해체되느니 마느니 하는 상황에서 간신히 벗어나고 있는데, 일부 언론에서는 구하라를 '어장녀'라고까지 표현하고 있네요. 안그래도 힘든 구하라는 2PM의 찬성, 씨엔블루 정용화와의 열애설로 더 힘들겠어요. 포털 커뮤니티 사이트에 팬들이 '직찍'으로 올린 사진 몇 장을 보고 마치 진짜 열애를 하고 있는 양 보도를 하는 언론이 참 문제에요. 구하라 열애설 중 일부 기사 제목을 보니 '구하라 정용화 스킨십 포착, 헉 가슴에 손이...'란 자극적인 말까지 써놓고 있으니 구하라 입장에서는 정말 황당하겠어요. 먼저 나왔던 열애설이 2PM 찬성과의 열애설인데요. 구하라와 찬성은 오래전부터 친한 사이기 때문에 만나면 스.. 2011. 2. 11.
강심장, 예능 여제 하춘화의 재발견 하춘화 하면 우리 가요계의 산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6살 때인 1961년 ‘효녀 심청 되오리다’로 독집 앨범을 내 기네스북에 오른 천재 가수인데, 그녀가 지금까지 부른 노래만 해도 무려 2,500곡이 넘습니다. 하춘화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노래가 남녀노소 누구나 불렀던 ‘잘했군 잘했어’입니다. 앙중맞게 부른 이노래는 반세기가 넘은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부르고 있는 불후의 명곡입니다. 지난주 ‘강심장’이 황정음 특집이었다면 이번주는 하춘화를 위한 시간이었습니다. 지난주 ‘강심장’에 하춘화가 ‘싱글벙글쇼’ DJ 김혜영과 함께 출연했을 때 ‘많은 게스트 중 한 사람으로 묻히겠지’ 했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하춘화의 범상치 않은 예능끼가 발산되자, 강호동은 틈만 나면 하춘화에게 무릎을 꿇고 뭔가 보.. 2010. 4. 21.
중고가구를 사기 위해 알뜰매장 가보니 멀쩡한 가구나 가전제품을 버리고 이사하는 사람들을 보면 안타까울 때가 많습니다. 중고라고 해서, 조금 손때가 묻었다고 해서 미련없이 생활용품을 버리고 이사 가는 것을 요즘 자주 보고 있습니다. 요즘은 부동산 불황기라 거래도 잘 안는데, 이사하는 집이 많다는 것은 아직도 내집 마련한 사람들보다 전세 사는 사람들이 많다는 증거겠지요. 그런데 이삿짐이 빠지고 나면 어김 없이 중고 가구나 가전제품이 아파트 주차장 쪽에 버려져 있습니다. 이사간 집의 삶의 애환들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중고가구들을 보면 이사전까지 멀쩡히 쓰던 가구들입니다. 장롱, 책상, 호마이카상, 책장, 쇼파 등 종류도 다양합니다. 가구만 있는게 아닙니다. 냉장고, 세탁기, 침대 메트리스 등 없는 것 빼고 다 있어 한 살림 차려도 됩니다. 이런 중.. 2009.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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