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4대륙선수권대회4

나는 김연아의 승냥이가 되고 싶다 하늘에서 뚝 떨어진 선녀일까? 그녀를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고 힘을 얻는 경우는 왜 그럴까요? '씽씽 불어라~’ 그녀의 CF광고 춤과 노래조차 UCC에서 최고 인기동영상이 되고, 미니홈피에 올려진 평범한 사진 한 장에도 승냥이떼들은 열광합니다. 또한 그녀가 입고 있는 옷, 구두, 악세사리, 끼고 있는 반지 등 그녀의 일거수 일투족은 대한민국 그 어떤 스타보다 큰 방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김연아 신드롬에 빠져 있으며 이 신드롬이 국민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주고 있습니다. 스므살 김연아에겐 도대체 무슨 매력이 있길래 승냥이떼가 몰릴까요? 그 대답에 자신있게 ‘이것 때문에’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별로 많지 않습니다. 김연아를 많이 알아도 그녀의 매력을 한마디로 표현하기 어려울 만큼 그녀는 국민들의.. 2009. 5. 18.
반지의 여왕? 김연아선수가 끼는 반지 김연아선수가 지난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동갑내기 라이벌 아사다 마오에게 아깝게 패한 것을 통쾌하게 설욕하면서 4대륙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합계 189.07점) 차지했습니다. 이번 우승은 3월 세계 선수권대회뿐만 아니라 2010년 벤쿠버 동계 올림픽 전망을 밝게해 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그런데 김연아선수는 평상시는 물론이고, 경기중에서 항상 반지를 끼고 있는데, 이 반지는 무슨 반지이며 왜 끼고 있을까요? 정답부터 말하면, 반지는 천주교 신자들이 끼는 '묵주반지'입니다. 성당에 다니는 사람들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기도를 하기 위해 제작한 반지이며, 반지는 십자가와 열개의 마디가 있습니다. 그리고 김연아선수가 이 반지를 끼고 경기에 임하는 이유는 심리적인 안정을 얻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반지를 .. 2009. 2. 8.
김연아가 마오를 꺾고 우승한 비결 눈물을 흘리되, 좌절하지 말고 다시 일어서자! 김연아가 지난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동갑내기 라이벌 아사다 마오에게 아깝게 패한 것을 통쾌하게 설욕하면서 4대륙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합계 189.07점) 차지했습니다. 이번 우승은 3월 세계 선수권대회뿐만 아니라 2010년 벤쿠버 동계 올림픽 전망을 밝게해 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오늘 프리에서 한번의 트리플 루프 실수가 있었지만, 김연아가 실수를 하자, 코치석의 오셔코치는 박수를 치며 괜찮다고 응원을 해주는 모습이 아주 보기 좋았습니다. 그래서 넘어지고 나서도 김연아는 그 이후 자신감을 유지한 채 침착하게 경기를 계속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물론 '꿈의 200점'은 달성하지 못했지만 값진 우승입니다. 말 그대로 어쩌면 200점대는 꿈일지 모릅니다. .. 2009. 2. 7.
김연아, ‘꿈의 200점’ 돌파한다는 것은 김연아선수가 경기하는 모습을 보면 마치 ‘한번 해보자! 아사다 덤빌테면 덤벼봐!’하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그녀는 정신력에서 마오 선수를 누르고 경기를 합니다. 김연아는 아사다 마오를 상대로 싸우는게 아니라 항상 자신과 싸워왔고, 그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 수없이 빙판위를 넘어지고 굴렀습니다. 지난해말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우승한 마오였지만 김연아의 기세 앞에 이번 4대륙 선수권대회에서는 마오답지 않은 기록을 보이며 풀이 잔뜩 죽었습니다. 이제 김연아에게 남은 것은 내일 오후 프리스케이팅 경기후 과연 ‘꿈의 200점’대를 돌파하냐 하는 문제만 남은 듯 합니다. 김연아선수가 ‘꿈의 200점’을 돌파한다면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우리 국민들 뿐만 아니라 지금 세계가 김연아선수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저는 기록의 .. 2009. 2. 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