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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160

'1박2일' 성동일, 미친존재감 기대되는 이유 여배우 특집으로 대박을 터뜨린 '1박2일'이 이번주엔 명품조연 특집이 방송될 예정입니다. 여배우특집에서 김수미, 김하늘, 최지우 등이 예상 외로 큰 반응을 보인 가운데 조연 특집에선 누가 미친 존재감을 보일지 궁금하네요. 조연특집의 게스트 면면을 보면 말이 조연이지 드라마나 영화에서 주연이나 다름없는 활약을 보인 배우들이죠. 성동일, 김정태, 안길강, 성지루, 고창석, 조성하 등 이름만 들어도 웃음이 나오는 배우들인데요, 이중 가장 눈에 띄는 배우가 아무래도 빨간 양말이 떠오르는 성동일입니다. 성동일은 영화나 드라마에서 코믹 연기로 워낙 유명하기 때문에 방송 전부터 그의 예능감에 대한 기대가 높습니다. 그는 '은실이'에서 특유의 빨간 양말 캐릭터로 인기를 끈 이후 코믹 캐릭터이자 약방의 감초같은 명품 연.. 2011. 6. 8.
'1박2일' 은지원, 비난 자초한 반칙 실망이다 은지원이 '1박2일'에서 가진 대표적인 캐릭터가 초딩입니다. 하는 행동이 철이 없어서 붙여진 별명이지만 그 행동이 악의가 없고 재미가 있기 때문에 사랑받는 캐릭터가 됐죠. 그런데 어제 아침식사 복불복에서 은지원이 범한 반칙은 초딩보다 못한 철없는 짓이기에 실망이 이만 저만이 아니에요. 그런데 은지원보다 더 실망한 것은 은지원의 반칙을 묵인한 제작진이에요. 나영석PD는 그동안 '땡!, 안됩니다'라는 말이 패러디될 정도로 원칙과 룰을 지켜왔는데, 어제 왜 은지원에게는 관대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여배우 특집 마지막 미션은 짝꿍끼리 손잡고 깃발을 찾는 거였지요. 깃발을 찾을 때까지 짝궁의 손을 놓치면 실패하기 때문에 끝까지 손을 놓지 않는 게 관건입니다. 맴버들과 짝이된 여배우들은 아침밥을 먹기위해 막 잠에서 깨.. 2011. 6. 6.
강호동 청와대행사, 관심받지 못한 이유 어제 청와대에서 어린이 기자단인 '푸른누리 기자단' 초청행사가 열렸는데 강호동이 사회를 봤습니다. 이 행사는 전국 어린이 기자, 학부모 등 약 8천여명이 참석해서 청와대 역대 행사 중 최대 규모라고 하는데요, 강호동이 청와대에서 이렇게 큰 규모의 행사 진행을 맡았다면 연예뉴스에 나올만도 한데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네요. 연예인의 시시콜콜한 얘기도 빠짐없이 생중계하듯 보도하는데, 당대 최고의 MC 강호동이 청와대 대규모 어린이 행사 사회를 본 것이 왜 연예뉴스에서 관심받지 못했는지 모르겠어요. 매년 5월 5일이면 청와대에서 '어린이날 행사'가 열리죠. 미래의 꿈나무들을 초청하는 자리엔 늘 아이들에게 인기 연예인이 참석했는데, 올해는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최근 몇년 간 청와대 어린이날 행사에 초청받아서 간 .. 2011. 6. 5.
'나가수' 신정수PD, 불난집에 부채질하다 요즘 장안의 화제가 되면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나는 가수다'는 그 인기의 실체가 논란과 구설수가 반 이상을 차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눈쌀을 찌뿌리게 하는 '나가수' 관련 뉴스가 쏟아지고 있으니까요. '악플이 무풀보다 낫다', '무관심이 오히려 더 무섭다'는 말처럼 '나가수'의 구설수도 인기라고 봐야 할까요? 인기 연예인들의 사소한 언행 하나 하나가 뉴스에 자주 올라오듯이 '나가수' 구설수도 인기의 반증이란 걸 부정하진 않습니다. 그러나 그 인기에도 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가수' 신정수PD는 지금 '나가수'를 향한 대중들의 원성과 분노, 비난을 순수한 인기(비판은 있지만 비난이 없는 격이 있는 프로)라고 보나 봅니다. 그래서 자신감이 넘치다 못해 이제 국민예능이라 하는 '.. 2011. 6. 4.
'1박2일' 여배우특집, 엄정화 섭외하지 않은 이유 김수미, 이혜영, 최지우, 염정아, 김하늘, 서우... 잘 나가는 여배우들을 한 명도 아니고 6명씩이나 섭외한 '1박2일' 제작진의 섭외 능력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들 6명이 강호동 등 기존 맴버들과 어떻게 어우러져 재미와 웃음을 이끌어낼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그런데 한 가지 참 궁금한 게 있는데요, 여배우 중 엄정화가 왜 섭외되지 않았을까 하는 거에요. 나영석PD는 이에 대해 애초부터 엄정화를 섭외명단에서 제외했는데, 마치 가족잔치처럼 보여질 수 있다는 것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나PD는 여운을 남겼는데요, 여배우 특집이 아니더라도 좋은 기회에 엄정화가 자연스레 모습을 드러낼 수 있다는 겁니다. 즉, 아직은 엄정화를 섭외할 단계가 아니더라도 나중에 출연할 수 있다고 기대하고 .. 2011. 5. 4.
이승기 일본진출설 재점화, 승사마로 성공할까? 이승기의 일본 진출이 다시 본격화되고 있는 듯 합니다. 일본 주간지 '주간문춘'에 이승기 인터뷰 기사가 실렸는데 그 내용이 이제껏 한국에서 한 번도 보지못한 용비어천가(?) 수준이네요. 기사를 보면 '있을 것 같으면서도 이제까지 없었던 남동생 스타일 한류스타'라고 소개했는데요, 더 나아가 '한국에서 피겨선수 김연아가 국민여동생이라면 국민남동생은 이승기'라고 칭찬의 방점을 찍었네요. 일본활동을 시작하지도 않았는데 이런 기사가 나온 것은 일본 진출 시기가 가까워졌다는 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자, 그렇다면 이승기는 일본 주간지 인터뷰 기사대로 '승사마'가 될 수 있을까요? 이 질문에 대해선 한마디로 '그렇다, 아니다'라고 답하기는 솔직히 어렵습니다. 얼마 전 '1박2일'을 하차하고 일본 진출설이 나돌았을 때 .. 2011. 3. 26.
'나가수', 김태호PD가 연출했다면 어땠을까?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김건모의 재도전 파문이 일자, 네티즌들 사이에서 '1박2일' 나영석PD의 말투를 흉내낸 패러디가 화제가 됐었습니다. 명곡부르기에서 윤도현이 1위, 김건모가 7위를 기록하자, 나PD는 '7위 탈락'을 단호하게 외치죠. 김제동이 '재도전 기회를 한 번 줍시다'라고 해도, 나PD는 '안됩니다', '그래서 제가 맨 처음부터 서바이벌'이라고 말했잖아요', '땡! 다 통과시킬 순 없죠', '실패!' 등 아무리 출연자가 읍소하고 뭐라고 해도 재도전을 거부하는 것을 빗대 '나가수'를 비꼰 겁니다. 김영희PD가 물러난 뒤에도 '나는 가수다'에 대한 논란은 끊이질 않고 있네요. 사태가 이 지경이 되도록 만든 장본인은 사실 김PD 한 사람만의 책임은 아니라고 봐요. MBC에서 김PD에게 혼자 .. 2011. 3. 24.
'나는가수다' 이소라, 너무 무섭게 변했다 가수 이소라가 이런 여자였다니요... 조금 놀랍네요. 한 때 그녀가 진행했던 KBS '이소라의 프로포즈'(1996~2001)는 실력파 가수들이 초대된 음악프로였는데, 잔잔한 진행 솜씨와 함께 밤 늦게까지 잠못 이루는 많은 시청자들의 친구가 되어주었지요. 그녀의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어찌나 감미롭고 포근했는지 몰라요. 이소라가 '일밤-나는 가수다' MC를 맡는다고 했을 때 적임자라고 생각했고, 침체된 '일밤'과 쌀집아저씨를 구할 유일한 구원투수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왠걸요, 막장 오디션의 깽판녀라니요? '나가수'가 시작되기 전에 김영희PD는 '1박2일'에 타격을 주겠다며 호언장담을 했는데, 그 장담대로 '1박2일'에 타격을 주고 있긴 하네요. 시청률이 아니라 연일 구설수로 연예면을 도배하다시피 하고 있으.. 2011. 3. 22.
이승기, 유재석과 강호동을 능가한 이유 주말이면 대표 예능 '무한도전'과 '1박2일'의 유재석, 강호동, 이승기가 생각나죠. 요즘 이승기를 보면 '청출어람(靑出於藍)이란 말이 생각납니다. 예능의 스승격인 강호동을 넘어 이제 유재석까지 능가하면서 당대 최고의 엔터테이너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이승기가 예능의 양대 축 강호동, 유재석을 능가했다고 하면 '이 무슨 개풀 뜯는 소리냐?'고 할 수 있지만 지난 해를 기점으로 유재석, 강호동 시대가 기울면서 이승기 시대로 접어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이승기팬들이야 적극 수긍할 지 모르지만 강호동, 유재석팬들은 기분 나쁜 소리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언론은 '아직까지 강호동, 유재석을 능가하는 예능인은 없다'고 했지만, 이승기가 넘어섰다고 봅니다. 그래서 그 이유를 조목조목 따져봤어요. 좀 글이 길.. 2011. 3. 6.
'위대한 탄생'을 살린 멘토 김태원의 눈물 캐이블 TV의 '슈퍼스타K'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자, MBC사장이 '왜 우린 슈퍼스타K같은 프로가 없냐?'는 한 마디에 부랴부랴 만든 게 '위대한 탄생'입니다. '위탄'은 초기에 케이블 오디션만도 못한 실패한 프로라며 비판이 많았지만 회를 거듭하면서 조금씩 살아나고 있습니다. 어제는 김태원 요청에 따라 박칼린이 김태원 제자 4명의 멘토링 과정에 참여했는데요, 멘티 4명 중 손진영과 양정모가 탈락하고 백청강과 이태권이 최종 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김태원은 탈락자 2명에게 마지막 무대에 설 기회를 주었는데, 이 무대에서 손진영과 양정모는 물론 김태원까지 '남자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위암 수술 후 몸 상태가 좋지 않은 김태원의 눈물은 '위대한 탄생'을 살리는 뜨거운 감동 그 자체였어요. 멘토(mentor)란.. 2011. 3. 5.
무한도전 vs 1박2일, 최고 무식의 종결자는? 예능에서 하는 퀴즈게임은 리얼일까요, 아니면 설정일까요? 이런 의문이 드는 것은 초등학생도 아는 너무 쉬운 문제를 틀리기 때문입니다. '1박2일' 전남 나주편에서 했던 '세계의 수도 이름 맞추기'가 대표적인데요, 그리스의 수도가 어딘지도 몰라 무식의 끝을 보여줬던 이수근과 MC몽 때문에 방송 후 설정 논란까지 있었습니다. '무한도전' 훗카이도 특집 때 퀴즈배틀을 벌였던 길과 하하 역시 문제를 푸는 사람보다 퀴즈를 내는 유재석이 더 부끄러울 정도라 '무식의 종결자'로 낙인 찍혔습니다. 그렇다면 '1박2일'과 '무한도전' 중 가장 무식한 맴버(무식의 종결자)가 누구일까 재미로 한 번 생각해 봤어요. 먼저 '1박2일'을 볼까요? 복불복 중 자주 등장했던 게 '수도이름 맞추기'죠. 어찌보면 간단하고 쉬운 것 같.. 2011. 3. 3.
1박2일 은지원, 낙오의 종결자로 등극하다 나영석PD의 기획 스케일이 얼마나 큰 지를 보여준 '5대 섬 특집'은 이수근에게는 행운이, 은지원에겐 얘기만 다시 들어도 끔찍한(?) 여정이었어요. 소매물도, 호도, 울릉도, 손죽도, 제주도 등 5개의 섬 중 울릉도가 결정된 이수근이 가장 고생을 많이 할 것으로 생각했는데, 이게 왠 걸요? 울릉도는 동해상 기상 악화로 취소됐고, 만만하게 봤던 호도로 간 은지원은 3일간이나 묶여있었으니 '1박2일' 복불복은 정말 새옹지마같아요. 하차한 김C가 가장 운이 없는 사나이로 입수 복불복의 종결자라면, 은지원은 이번 호도 뿐만 아니라 '1박2일' 맴버 중 가장 혹독한 낙오 경험을 많이한 낙오의 종결자가 됐어요. 이수근의 울릉도는 미션 난이도로 볼 때 별이 4만 9천개, 은지원의 호도는 별이 반개 밖에 안되요. 감히.. 2011. 2. 28.
1박2일 나영석PD, 언론플레이의 종결자? 마치 CNN 생중계를 방불케했던 이승기의 '1박2일 하차설'이 일단락된 것 같지만 아직 여진은 남아 있습니다. 다음주부터 제 6의 맴버가 충원되고, 이승기의 일본 진출은 물론 국내 드라마에 출연할 것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하차설'은 언제든 다시 수면위로 부상할 것이라는 불안감을 주고 있기 때문이지요. 이번 하차설로 여론은 '1박2일'을 가장 큰 수혜자로 여기고 있고, 이승기는 '1박2일'에 발목을 잡혔다는 말도 많아요. 이는 뒤집어본다면 제작진이 대중과 언론을 상대로 기가 막힌 '언플'을 했다는 겁니다. 처음 '하차설'이 불거졌을 때 여론은 이승기에게 '배신'이란 말까지 써가며 비난을 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하차는 안타깝지만, 일본에 가서 한류스타로 더 비상을 꿈꾸는 이승기를 놓아주어야 한다.. 2011. 2. 17.
이승기, '1박2일' 하차설이 남긴 효과는? 지난 일주일 간 우리 연예계 핫 이슈는 이승기의 '1박2일' 하차설이었지요. 포털 연예계 메인 뉴스는 연일 이승기 하차와 관련된 뉴스가 CNN 생중계를 방불케했고, 온갖 설과 루머들이 난무했습니다. 정작 이승기 본인은 하차에 대해 아무런 언급도 없었고, '1박2일' 제작진 또한 '하차는 없다'고 했지만 언론은 일본 진출로 하차를 기정사실화 했고, 하차를 전제로 강호동까지 걱정해주는 해프닝까지 벌어졌지요. 하차 해프닝은 결국 없었던 일로 됐지만 '하차설'로 인해 이승기에게 남긴 효과가 만만치 않아요. 이승기와 '1박2일'팬들의 가슴을 철렁하게 했던 '하차설'이 이승기에게 어떤 효과를 남겼을까요? 유재석, 강호동을 능가하는 인기를 실감하다 지난해 이승기가 SBS연예대상 네티즌 최고 인기상과 최우수상, KBS.. 2011. 2. 16.
무한도전 동계 특집, 1박2일과의 차이점은? 올 겨울은 예년에 비해 유난히 춥죠? 특히 지난 1월은 한 달 내내 말 그대로 혹한이었어요. 겨울이 되면 예능프로들이 꼭 동계 특집을 하는데, '1박2일'은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도 설악산 종주를 다룰 예정이고, 어제 '무한도전'은 동계올림픽 특집을 방송했어요. 같은 동계 특집이라도 두 예능의 차이는 컸어요. '1박2일'은 맴버들이 혹한을 이겨내며 설악산을 오르는 모습을 통해 재미보다 맴버들간의 우정을 그린 감동이었고, '무한도전'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응원하기 위한 공익적 감동을 주었어요. 같은 감동이라도 '1박2일'의 감동보다 '무한도전'의 감동 스케일이 훨씬 더 컸다는 거에요. '1박2일'의 설악산 종주편은 지난해 초 '남격'에서 했던 '지리산종주'편과 흡사했고, 제작진 스스로 자막으로 표기.. 2011. 2. 13.
MC몽 변명, '1박2일' 불난집에 부채질? 병역기피 의혹으로 '1박2일'에서 하차한 MC몽의 변명이 계속되고 있네요. 현재 4차 공판까지 마친 상태에서 공판 때마다 병역기피 의혹을 직접 해명하기도 했던 MC몽측이 이젠 치아를 발치한 치과의사 이모씨를 통해 심각한 치과 공포증 탓에 치료를 완전히 받지 못했다고 해명한 것인데요. 다음 주 21일 5차 공판을 앞둔 상황에서 MC몽의 변명 릴레이는 '이승기 하차설' 등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1박2일'에는 불난 집에 부채질 하는 꼴이네요. 재판중인 MC몽은 어떻게 하든 고의 발치가 아니란 것을 알리고 싶겠지만 이를 바라보는 대중들의 시선은 싸늘하고 냉소적입니다. 이미 버스는 지나간 뒤인데 말이죠. 고의 발치든, 치료 목적이었던 간에 대중들이 MC몽에 대해 비호감으로 돌아선 이유는 많지만 가장 큰 이유는 애.. 2011. 2. 10.
1박2일, 살인 한파 녹여버린 감동 예능 예능은 일단은 재미가 있어야죠? 그 재미란 게 한 번 웃고 나면 그 여운이 오래 가기 힘들죠. 그래서 요즘 예능에서 많이 다루는 것이 감동입니다. 감동은 재미보다 오래 그 여운이 남기 때문이에요. 눈물 콧물 쏙 빼는 감동 예능은 자칫하면 '오버', '억지' 등 비난을 받을 소지가 있기 때문에 제작자 입장에서는 상당히 조심스러워요. 어제 '1박2일' 외국인 노동자편은 반전의 감동을 준 명품 예능 중의 하나였어요. 예능을 보면서 눈물을 쏟으며 보는 게 흔한 일이 아닌데, 왜 이리 가슴이 짜안할까요? 외국인 특집에 등장한 게스트의 나라들은 네팔, 방글라데시, 미안마 등 우리보다 못사는 동남아국가들이에요. 다섯 명의 외국인들은 짧게는 6개월부터 길게는 15년간 한국에 머물면서 코리안드림을 꿈꾸는 사람들이죠. '.. 2011. 1. 17.
특정 언론의 도를 넘은 유재석 죽이기 언론의 이른 바 '유재석 죽이기'에 치가 떨리네요. 한 두번도 아니고 도대체 무슨 철천지 원수가 졌다고 유재석 깎아내리기도 모자라 이제 죽이기까지 나설까요? 유재석을 직접적으로 깎아내리면 악플이 두려웠나요? 이번에는 '1박2일'의 이수근을 비교해 유재석 시대는 끝났다고 하네요. 어제 방송된 '국민히어로 명! 받았습니다'에서 MC 이수근의 가벼운 발언 한 마디를 가지고 이제 유재석이 이수근에게도 뒤쳐질 정도가 됐다는 뉘앙스로 쓴 기사를 보고 참 분통이 터지더군요. 정말 이래도 되는 건가요? 어제 방송된 '명! 받았습니다'에서 이수근은 탁재훈, 이정과 함께 서울 시내 모 고시촌을 찾아 공부하느라 고생한다고 무료 아침 배식봉사에 참여했는데요. 배식을 마치고 아침식사를 하는 고시생들에게 무심코 '좋아하는 MC가.. 2011.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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