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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160

강호동 탈세 쇼크, 이승기 심정은 어떨까? 강호동이 연타석 카운터 펀치를 맞고 그로키 상태에 빠졌습니다. 1박2일 하차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이번에는 세금 탈루 의혹으로 대중들은 이제 완전히 그에게 등을 돌리고 있습니다. 수입에 비해 세금을 적게 냈다는 건 강호동측 주장대로 착오일 수 있는데요, 대중들은 그의 말을 전혀 믿지 않고 있습니다. 강호동에게 무차별로 쏟아지고 있는 비난의 화살을 보니 이승기가 생각나더라구요. 이승기와 강호동은 당대 최고의 MC커플로 인기를 한 몸에 받았는데요, 강호동 탈세 쇼크에 이승기 심정은 어떨까요? 이승기와 강호동의 첫 만남은 '1박2일'이지요. 2007년 11월 평창편에서 처음 출연했으니까 벌써 횟수로는 4년이 되가네요. 그때 이승기는 사실 햇병아리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특유의 성실함, 바른 청년, 4차원의.. 2011. 9. 7.
강호동, 탈세보다 실수라는 변명에 더 실망 강호동의 탈세 의혹은 하루가 지난 지금도 연예계 핫 이슈입니다. 그만큼 큰 충격과 실망을 많이 줬기 때문입니다. 유재석보다 방송 출연료를 더 많이 받고, 프랜차이즈 사업 등 방송 외에도 돈을 많이 벌어 연예인 중 돈을 많이 버는 국민MC가 세금을 탈루했다는 건 대단한 실망인데요, 이보다 더 실망을 준 건 세금 탈루가 '실수'라고 변명한 겁니다. 만약 강호동측 주장대로 실수라면 국세청에서 세무조사까지 했겠냐 하는 의문이 듭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강호동측 변명에 더 화가 난다는 겁니다. 어제 강호동의 탈세 의혹 보도가 나왔을 때 언론은 그 금액이 '수십억'이라고 했는데요, 곧 바로 나온 강호동측 사과 자료를 보니까 '세무조사 결과 수억원대의 추징금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수십업과 수억원의 차이, .. 2011. 9. 6.
세금 탈루 혐의 강호동, 김장훈을 보고 배워라 강호동이 수십억원의 탈세를 했다는 뉴스에 충격과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안 그래도 1박2일 하차와 프로그램 폐지로 안팎으로 비난을 받고 있는 마당에 세금 문제는 강호동에게 직격탄이 될 것 같습니다. 강호동 소속사에서 곧 바로 공식 입장을 낸 걸 보니 탈세가 맞긴 맞는 모양입니다. 어제 시청자투어에서 '1박2일'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1세부터 99세까지 사랑받는 프로라는 걸 보여주었는데, 오늘 아침 뉴스를 보니 강호동에게 실망하는 대중들이 그에게 온갖 비난이란 비난은 다 쏟아내고 있습니다. 뉴스에 나온 사실만 놓고 보면 강호동이 백번 천번 잘못한 것은 맞습니다. 명색이 국민MC인데, 세금을 탈루했다면 백번 비난을 받아 마땅하지요. 그런데 이를 두고 인신공격성 발언까지 하며 강호동을 세상에서 가장 나쁜*으.. 2011. 9. 5.
강호동 하차와 1박2일 종영, 꼭 폐지해야만 하나? 사전 예고로 6개월 후 종영되는 '1박2일'. 이미 엎지러진 물이지만 다시 주워담을 순 없을까요? 이미 다 끝난 얘기이데 무슨 소리냐구요? 강호동과 KBS 김인규사장이 오늘(1일) 만날 것이라는 뉴스를 보니까 '혹시 1박2일 종영 안하는 건가?'하는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 무슨 얘기가 오갈진 모르지만 희망적인 얘기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비록 종영한다고 했지만 아직 미련이 남았다는 거지요. 요즘 '1박2일'을 보면서 드는 생각 중의 하나가 왜 강호동이 하차한다고 프로그램마저 폐지되야 하는가에 대한 의문입니다. 물론 '1박2일'에서 강호동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것은 인정하지만, 꼭 강호동의 '1박2일'만은 아니라는 거지요. 강호동을 대신해 메인MC로 다른 맴버가 들어와도 되는데, 굳이 하차로 결론지은 걸 아.. 2011. 9. 1.
1박2일 강호동, 병주고 약주는 국민MC 어제 시청자투어 대비캠프 2편을 보면서 강호동이 '1박2일'을 하차하고 6개월 뒤 프로그램마저 폐지된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더군요. 이미 종영이 예고된 지라 그 끝을 알고 보려니까 할머니, 할아버지의 '1박2일' 사랑이 더 안타깝더군요. 강호동이 7만여명의 신청자들 사연 하나 하나를 전부 읽어봤다면 그분들이 그토록 사랑하고 아끼는 '1박2일'을 쉽사리 하차할 수 있을까요? 이번 시청자투어 대비캠프는 강호동이 '1박2일' 하차를 선언한 후 촬영한 것이기 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평소와는 다르게 표정이 착찹하고 어딘가 모르게 굳어있는 듯 하더군요. 1세부터 100세까지 '1박2일'을 대표한 시청자 100명 중 80대 허숙할머니의 전화 통화 내용을 들으니, 마치 강호동의 마음을 후벼 파는 듯 아프게 느껴졌습니다. .. 2011. 8. 29.
1박2일 하차와 폐지, 실패한 강호동의 승부수? 강호동의 '1박2일' 하차는 결국 6개월 후 프로그램 종료라는 최악의 상황으로 종결됐습니다. 국민예능 소리까지 듣던 '1박2일' 폐지는 시청자들에게 적지 않은 충격을 주었고, 그 충격의 여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씨름선수에서 유재석과 쌍벽을 이루는 예능MC로 굴림해 온 강호동이 종편행이든 SBS행이든 나름 승부수를 던진 것인데요, 그 승부수가 성공이냐 실패냐를 단정하긴 어렵지만 여론의 추이를 보면 성공할 가능성이 별로 없어 보입니다. 연예인의 인기란 것이 어느 한 순간에 거품처럼 스르르 무너질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강호동의 인기는 '1박2일' 하차와 함께 순식간에 무너질 수 있다는 거죠. 사실 강호동의 인기는 '1박2일'에 근거를 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런데 '1박2일' 카드를 버렸다.. 2011. 8. 23.
1박2일 나영석 하차론 불식, 개념PD로 등극하다 요즘 연예계 최대 이슈는 '1박2일'과 강호동, 나영석PD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강호동이 '1박2일' 하차 의사를 밝힌 이후 지금까지 결정된 건 사실 아무 것도 없습니다. 오직 확인되지 않은 루머만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강호동과 나영석PD가 연예계에 미치는 파장을 고려할 때 언론에서 어떤 소설을 써도 대중들은 '그런가?'하고 솔깃하기 때문에 허무맹랑한 기사들이 마구 쏟아지고 있습니다. 언론은 강호동과 나영석PD가 어떤 말을 해도 곧이 곧대로 듣지 않고 한 번, 아니 몇 번씩 꽈서 기사를 쓰기 때문에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도대체 어떤 말을 해야 그대로 믿어줄까요? 지금까지 확인된 사실을 보면, '강호동이 1박2일 하차 의사를 밝혔다', KBS 예능국장이 '강호동이 하차 .. 2011. 8. 18.
강호동 1박2일 하차, 엄태웅 낙동강 오리알 되나? 강호동의 '1박2일' 하차를 두고 종편행 등 연일 확인되지 않은 이런 저런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뉴스 추이를 보니 강호동이 '1박2일'을 떠나는 건 분명해 보입니다. 그런데 KBS측은 이승기 하차설때처럼 강호동이 다시 돌아오길 바란다는 '언플'만 하고 있습니다. 강호동이 '1박2일'을 떠나냐, 떠나지 않느냐를 두고 얘기할 때는 이미 지난 게 아닌가 싶은데요, '1박2일' 팬의 한 사람으로서 강호동이 하차하지 않길 바라지만 만약에 강호동이 정말 하차한다면 맴버중에서 누가 가장 큰 피해자가 될까요? 엄태웅은 '1박2일' 신입생으로 들어왔지만 마치 복학생처럼 대접을 받으며 일약 스타가 됐습니다. 첫 등장부터 팬티바람에 우람한 근육질을 자랑하며 여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습니다. 그 이후 구구단을 제대로.. 2011. 8. 12.
강호동 '1박2일' 하차, 이승기에겐 오히려 기회다? 강호동이 '1박2일'을 하차하겠다는 뉴스는 유재석이 '무한도전'을 그만두겠다는 것과 같은 메가톤급 뉴스였습니다. 도대체 왜 그가 '1박2일'을 그만두겠다고 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강호동 본인만 알 뿐, 갖은 억측과 루머들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어느 것도 사실로 드러난 것은 없습니다. 강호동 하차 뉴스를 보고 가장 먼저 생각난 것이 이승기입니다. 올 초 이승기가 '1박2일'을 하차한다고 했을 때 의리때문에 하차를 하지 않았는데요, 강호동이 하차하면 이승기는 뭐가 되나요? 당시 강호동도 이승기 하차를 극구 만류했는데, 이러다 이승기가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이승기는 강호동 하차 뉴스를 보고 무슨 생각이 들었을까요? 아마도 내심 서운한 감정이 들었을지 모릅니다. 강호동은 그.. 2011. 8. 11.
무도 유재석-1박 강호동, 리더십의 결정적인 차이? 유재석과 강호동의 장단점을 비교 분석하는 글은 그동안 많이 나왔는데요, 지난주 '무한도전-조정특집'과 '1박2일-폭포특집'에서 유재석, 강호동의 리더십을 보니 결정적인 차이가 보였습니다. 여기서 유재석, 강호동의 리더십을 두고 '누가 더 낫냐?'의 문제를 얘기하려는 게 아닙니다. '1박2일' 폭포특집에서 보인 강호동의 '배신' 리더십, 그리고 무한도전 조정특집에서 보인 유재석의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리더십을 놓고 보면 분명한 특징이 보입니다. 즉, 강호동은 자신이 망가지고 비난을 받으면서까지 다른 맴버들을 살리는 악역 리더십이고, 유재석은 자신은 망가지지 않지만 다른 맴버들을 생각하는 배려 리더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유재석, 강호동 리더십의 결정적인 차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먼저 강호.. 2011. 8. 9.
1박2일 이승기, 엄태웅을 배신한 이유? 어제 '1박2일'은 지난주에 이어 폭포특집 2편이 방송됐습니다. 무섭당 이승기가 엉또폭포에 가장 먼저 도착해 소원권을 쟁취했는데요, 문제는 은지원의 계략대로 2, 3위를 차지한 바보당의 강호동 김종민 대신 은지원과 엄태웅이 2, 3위 바꿔치기가 가능할까 여부입니다. 순위 바꿔치기의 키를 쥐고 있는 사람은 역시 나영석PD죠. 이승기가 1위로 가장 먼저 소원권을 사용해야 하는데, 예상대로라면 무섭당 은지원, 엄태웅을 2, 3위로 바꿔달라고 해야 하는데, 이게 왠걸요? 이승기가 은지원과 이수근을 선택한 겁니다. 그렇다면 이승기는 약속과는 달리 엄태웅을 배반한 건데요, 왜 그랬을까요? 애초에 무섭당은 엉또폭포를 찾아갈 당시 용돈이 부족해서 이승기에게 용돈을 몰아준 후 이승기가 1위한 후 소원권을 획득 후 은지원.. 2011. 8. 8.
장재인의 몹쓸 섹시미, 연예인 화보 촬영의 나쁜예? 화보란 연예인에게 자신의 가치를 한껏 드러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그래서 너도 나도 화보를 찍고 있는데요, 잘 찍으면 이미지업을 할 수 있지만 잘못 찍으면 안 찍은만 못하죠. 싱어송라이터 장재인이 얼마 전 화보를 찍었는데요, 너무 파격적이라 사진을 보고도 믿기지 않더군요. 망사스타킹에 호피무늬 속옷까지 입고 찍은 화보는 도무지 장재인이라고 볼 수 없어요. 장재인 하면 청바지와 티를 입고 기타를 치며 노래부르는 모습이 생각나는데, 급격한 변신으로 화보촬영의 나쁜예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호피무늬 의상은 젊은 여배우들이 당당한 섹시미를 강조할 때 주로 입는 의상입니다. 얼마 전 김수미가 '1박2일'에 입고 나왔었는데, 드라마 '애정만만세'에서 과감한 호피 비키니로 뜨거운 시선을 끌기도 했습니다. 같은.. 2011. 7. 28.
장혜진 링거 투혼 무대, 사람잡는 '나가수'다 지난주 '나가수'의 주인공은 단연 장혜진이었습니다. 그녀는 4라운드 1차 경연(7월 10일)에서 파격적으로 카라의 '미스터'를 불렀지만 충격적인 꼴찌를 했죠. 그녀는 와신상담 끝에 2차 경연 중간점검(7월 17일)에서 1위를 했습니다. 비록 중간평가지만 장혜진은 1위를 한 후 왈칵 눈물을 쏟았습니다. 꼴찌를 한 후 그녀가 느꼈을 심리적 부담감이 얼마나 컸으면 눈물까지 쏟았을까요? 그리고 1위를 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땀과 눈물을 흘렸을까요? 그 피로감 때문인지 장혜진은 어제(18일) 2차 경연 리허설 대기중 갑작스런 컨디션 난조로 병원에 가서 링거까지 맞았다고 하니, '나가수'가 사람잡는 프로가 됐습니다. 꼴찌의 충격으로 장혜진은 무려 1시간이나 울었다고 합니다. 1등이 뭐길래, 꼴찌가 뭐 그리 창피하다.. 2011. 7. 19.
'나가수' 최대 반전, 안티팬이 만든 옥주현 인기? 지난주 '나는 가수다'는 155분 파격 편성 덕을 톡톡히 본듯 합니다. '신입사원' 종료에 따라 그 틈을 탄 임시 편성이었는데 다소 지루했지만 동시간대 '1박2일'과 근소한 차이(해피선데이 전체로 볼 때는 1%, 1박2일만 따로 놓고 보면 5.6%)를 보인 것은 일단 성공적이라고 봅니다. 3라운드 1차 경연에서 1위를 차지했던 BMK가 충격의 탈락을 했고, 옥주현은 6위로 간신히 살아 남았습니다. 옥주현과 BMK 두 사람이 마지막까지 남아 '누가 떨어질 것인가?'를 두고 긴장했는데 김범수, 박정현 등 탈락스포와는 달리 결국 BMK가 하차했습니다. 방송 후 '왜 옥주현이 떨어지지 않았느냐?'며 또 난리가 났습니다. 어제(5일) '나가수' 4라운드 1차 경연에서 옥주현이 이효리의 '유고걸' 선곡으로 녹화를 .. 2011. 7. 6.
'1박2일', 이승기가 보여준 세 가지 인간미 지난주에 이어 그림같은 경치가 일품인 관매도 특집 2부가 방송됐습니다. 1부에서 제작진은 관매도 7경을 천천히 구경하라는 뜻으로 주전자, 국자, 커피잔 등을 놓고 복불복을 했는데 운이 없게도 커피잔이 걸렸죠? 맴버들이 커피잔에 물을 담고 제한시간 3시간 안에 관매 7경을 모두 구경하기란 쉽지 않죠. 맴버들은 관매 1경인 해수욕장을 겨우 하나 돌더니 집단 항의를 시작했지요. 이른바 관매도 항거(?)입니다. 커피잔의 물을 나영석PD에게 끼얹더니 미션을 포기한 겁니다. 경치를 다 구경하기 위해 미션을 포기한 건데, 졸지에 물벼락을 맞은 나PD가 '너희 오늘 밤샘이야'라는 것으로 2부가 시작됐습니다. 어제는 약속대로 밤샘 촬영이 됐는데, 여기서 일명 '짝짓기' 게임(내 마음은 이런데, 네 마음은 어떠니?)으로 .. 2011. 7. 4.
'무릎팍' 강호동, 정치를 모른다고 한 이유? 어제 '무릎팍도사'는 아나운서계의 전설 차인태편 2부가 방송됐습니다. 방송 외골수로 살아온 그는 젊은 시절 인기가 많았던 만큼 정치쪽에서 손을 뻗친 적은 없는지도 관심사겠죠. 그래서 강호동이 '혹시 정치쪽에서 오라고 한 적은 없는지'에 물었는데 차인태 대답이 걸작이었어요. 차인태는 대답보다 강호동에게 '그쪽(정치)을 잘 아십니까?'라고 슬쩍 반문했는데요, 강호동은 '정치'를 한문으로도 못쓴다, 즉 '쌩판 모른다'며 정치에 전혀 관심이 없음을 드러냈습니다. 왜 강호동은 정치를 모른다고 했을까요? 강호동이 정말 한문으로 '정치'란 말을 모를까요? 본인이 방송에서 모른다고 했기 때문에 그럴 수 있다고 보지만 이는 '정치'의 정자에도 관심이 없다는 것을 에둘러서 표현한 말이라고 봅니다. 명색이 국내 최고MC인데.. 2011. 6. 30.
유재석-강호동, 보기 불편한 비교기사 유재석과 강호동 중 누가 더 인기가 많고 뛰어날까요? 만약 이런 제목의 연예뉴스가 실렸다면 팬들의 성향에 따라 아마 난리가 날 겁니다. 유재석을 좋아하는 사람은 강호동을 비난하고, 강호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유재석을 비난하면서 팬들끼리 서로 싸우는 일도 생기죠. 그래서 연예기자나 블로거들이 가급적 유재석-강호동을 비교하는 기사는 피합니다. 이는 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 하는 것과 다를 바 없어요. 두 사람은 단순 비교하기가 곤란한 최고의 예능MC란 것을 부인할 사람은 많지 않을 거에요. 최근 인터넷 기사를 보면 강호동은 비판기사가, 유재석은 선행기사가 주를 이룹니다. 강호동은 진행 방식 때문에 종종 도마 위에 오르고, 유재석은 선행사실이 알려지면서 과연 '국민MC'란 칭호를 받고 있습니다. 강호동은 .. 2011. 6. 28.
'1박2일' 엄태웅, 신병풍으로 전락하나? 약 한달 동안 여배우와 명품조연 특집으로 '1박2일' 맴버들이 제대로 조명을 받지 못했습니다. 아무래도 손님 접대 차원에서 특집에 초대된 게스트들 위주로 띄워주다 보니 김하늘, 김정태 등이 돋보인 가운데 상대적으로 김종민과 엄태웅의 존재감이 가려졌습니다. 어제 '관매도'편은 오랜만에 '1박2일' 맴버들끼리 떠난 여행이었는데요, 김종민 대신 엄태웅이 묵언수행을 하더군요. 그동안 김종민은 병풍, 묵언수행 등으로 비난을 받았는데 최근 들어서 자신감을 조금 회복한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상대적으로 엄태웅은 출연 초반과 달리 가면 갈 수록 김종민을 대신한 신병풍(?)으로 전락하고 있는 듯 합니다. 김C와 MC몽 하차로 '1박2일'이 한창 어려울 때 등장한 엄태웅은 제작진이 첫 날부터 숙소를 급습하는 등 '난세.. 2011.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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