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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4

청춘불패, 구하라의 민망한 월담 개그 요즘 청춘불패를 보면 아이템이 없어서 그런지 빈궁한 느낌이 듭니다. 어제는 G7이 심은 감자 수확이 주 내용이었는데, 게스트로 나온 고주원과 천명훈이 이렇다 하게 활약을 하지 못했습니다. 제작진이 촬영 중 빵 터지는 장면들이 없다고 느꼈던지, 감자를 캐다가 김신영이 '청춘불패는 다큐가 아니가 때문에 웃겨야 산다'며 개그 실미도를 진행했습니다. 웃기지 못하면 마늘을 먹어야 하기 때문에 모두가 한 방의 웃음을 위해 나름 노력은 많이 했지만, 김신영 혼자 북 치고 장구 치는 느낌이었습니다. 소녀시대 유리와 써니, 그리고 현아가 빠진 구멍이 너무 크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새로 들어온 빅토리아, 주연, 소리가 하차한 맴버들만큼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역시 구관이 명관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구하라와 나르.. 2010. 7. 31.
‘승승장구’, 시청률 꼼수 아닌 소신 방송이다 지금은 천안호 순직 장병들을 희생하기 위한 국가 애도기간입니다. 그래서 방송 3사는 이번 주 예능방송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제 KBS가 ‘승승장구’를 방송했습니다. 어제 ‘승승장구’는 국민엄마 김혜숙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그녀가 출연한 영화홍보차 출연한 것인데, 여느 때와 다를 바 없이 웃고 떠드는 토크쇼의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당초 ‘다큐멘터리 3일’로 대체 방송될 예정이었으나 제작진은 토크쇼기 때문에 방송에 무리가 없다고 판단돼 어제 오전에 갑자기 방송이 결정했습니다. 그렇다면 '승승장구'와 동시간대 방송되는 SBS '강심장'은 어떨까요? ‘강심장’은 애도기간에 맞게 결방을 결정하고, 특집다큐 '천암함 용사들 편히 잠드소서'가 방송됐습니다. 이렇게 보면 SBS가 공영방송이고 KBS가 민영.. 2010. 4. 28.
남편의 금연 결심, 올해는 성공할까? 남자들에게 담배는 무엇일까요? 식후연초라며 담배 없이는 하루도 못살것 같은 애연가들에게 담배는 마누라나 자식들보다 더 중요한 기호식품인지 모릅니다. 담배가 몸에 해롭다는 것을 알면서도 끊지 못하는 것은 담배가 가지고 있는 마약 성분과 습관성 버릇 등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그래도 매년초만 되면 애연가들이 비록 작심삼일이 되도 연례행사처럼 한번씩 꼭 하는 것이 바로 금연 결심입니다. 남편은 30대 중반에 늦게 담배를 배웠습니다. 늦게 배운 도둑질이 무섭다고 하루 한갑씩 담배를 피우는 골초입니다. 결혼전에 담배를 피지 않던 남편은 결혼후 30대 중반부터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는데, 일에 대한 스트레스 때문이었습니다. 직장에서 30대 중반이면 한창 일할 나이고 승진 등 심적인 부담도 가장 많을 때입니.. 2009. 2. 12.
담배피우는 사람들 꼴불견 베스트5 담배를 왜 피우나요? 건강에도 안좋은데 굳이 피는 사람들을 이해못하지만 또 피는 사람들은 그 맛을 모르고 인생을 논하지 말라며 그 오묘하고 심오한(?) 맛을 모르는 비흡연가들이 오히려 불쌍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 중에 유난히 다른 사람들의 눈쌀을 찌뿌리게 하는 애연가가 있습니다. 첫째, 운전하며 담배 피우는 사람 이런 장면 자주 목격합니다. 한손으로 운전대 잡고 한손에 담배를 손에 쥐고 흡연을 하면서 유유히 가는 모습인데, 여름에는 뒷차까지 담배연기가 날아옵니다. 그런데 담배를 피우가 이렇게 차창밖으로 다 피우고 난 꽁초를 그냥 버리게 되면 그 꽁초가 뒷차로 날라옵니다. 이런 경우를 한번 당한 적이 있는데 얼마나 황당한지 모릅니다. 도로를 재떨이로 착각하는 아주 몰상식한 운전자입니다... 2009.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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