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용운1 '남격' 합창단을 본 후 '1박2일'을 보니 같은 예능이라도 이렇게 다를 수 있나요? '남자의 자격'을 보면서 폭풍 감동을 느꼈는데 '1박2일'을 보니 그 감동이 희석되는 느낌이었어요. 요즘 '남격'이 '1박2일'을 능가한다는 말이 그냥 나온 말이 아닌 것 같아요. '남격'은 지난 2개월간 박칼린선생님을 중심으로 32명의 단원들이 흘린 땀과 눈물이 보는 내내 짠하게 느껴졌어요. '남격'을 보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눈물을 참을 수 없었어요. 마치 한 편의 슬픈 영화를 보는 듯 했으니까요. 박칼린선생님을 통해 서로에 대한 믿음과 진정한 소통이 무엇인지를 배웠어요. 지금 '1박2일'에서 필요한 것이 바로 박칼린선생님의 소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미 거제 전국합창경연대회 결과는 뉴스를 통해 알고 있었어요. 하지만 그 결과가 중요하진 않았어요. 결.. 2010. 9.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