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피해자5

강호동 1박2일 하차, 엄태웅 낙동강 오리알 되나? 강호동의 '1박2일' 하차를 두고 종편행 등 연일 확인되지 않은 이런 저런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뉴스 추이를 보니 강호동이 '1박2일'을 떠나는 건 분명해 보입니다. 그런데 KBS측은 이승기 하차설때처럼 강호동이 다시 돌아오길 바란다는 '언플'만 하고 있습니다. 강호동이 '1박2일'을 떠나냐, 떠나지 않느냐를 두고 얘기할 때는 이미 지난 게 아닌가 싶은데요, '1박2일' 팬의 한 사람으로서 강호동이 하차하지 않길 바라지만 만약에 강호동이 정말 하차한다면 맴버중에서 누가 가장 큰 피해자가 될까요? 엄태웅은 '1박2일' 신입생으로 들어왔지만 마치 복학생처럼 대접을 받으며 일약 스타가 됐습니다. 첫 등장부터 팬티바람에 우람한 근육질을 자랑하며 여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습니다. 그 이후 구구단을 제대로.. 2011. 8. 12.
타블로 학력논란, 강혜정 비난받을 이유 없다 타블로 학력논란으로 부인 강혜정이 비난을 받고 있네요. 어제 연극 '프루프' 제작 발표회에 참석한 강혜정 동정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타블로를 대신해 강혜정에게 무차별 비난을 퍼붓고 있습니다. '부부는 일심동체'니 타블로만큼 강혜정도 비난을 받아야 하는 건가요? 강혜정은 공식 석상에 나타나기 전에 연극과 관련된 행사기 때문에 '타블로와 관련한 어떤 언급도 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아직 타블로와 관련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강혜정이 무슨 할 말이 있겠어요? 강혜정은 현모양처였습니다. 보통 첫 출산을 하면 잘 모르기도 하고 육아가 힘들어 부모님께 많이 의지하는데, 강혜정은 산후 조리부터 육아까지 모든 것을 혼자 다 처리하는 당찬 여자였어요. 출산 이후 공식 석상에 처음 나타난 그녀에게 기자들.. 2010. 9. 15.
박재범 희망고문이 아직 끝나지 않은 이유 박재범의 2PM 영구탈퇴가 일파만파의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언뜻 복잡한 듯 하지만 간단히 정리하면 한국 비하 논란→2PM 탈퇴 및 미국 출국→팬들의 복귀 희망→2010년 4월 복귀 준비→심각한 사생활 관련 중대 과오설→JYP 영구탈퇴 발표로 전개됐습니다. 2009년 9월 이후 5개월 만에 박재범 사태는 팬들의 기대와는 달리 ‘영구탈퇴’라는 충격적 결과로 끝났습니다. 박재범은 JYP로부터 2월 26일부터 계약이 해지됐고, 계약 해지에 따른 어떤 법적 권한도 JYP에 남아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심각한 사생활’이 무엇이냐가 아직 밝혀지지 않아 박재범 영구탈퇴 문제는 현재 끝나지 않는 진행형입니다. 박재범 영구탈퇴 문제의 핵심은 사실 본인이 쥐고 있지만 미국에 있는 박재범은 아무런 말이 없습니다. .. 2010. 3. 1.
김현중, 全 전대통령 팔순잔치 희생양? 전두환 전대통령이 어떤 사람인가요? 여기서 구구절절이 얘기를 하지 않아도 '전두환'이란 말을 들으면 글쓴이는 '9시 땡전 뉴스'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요즘이야 방송 3사 저녁 9시 뉴스를 방송사가 뉴스 비중에 따라 순서를 정해서 방송했지만 5공정권때 저녁 9시 방송사 톱뉴스는 무조전 전두환대통령 뉴스였습니다. 5공정권이 끝나고 나서 '땡전뉴스'를 보지 않아 속이 다 시원했는데, 어제 전 全대통령의 팔순잔치와 관련해 마치 '패러디 땡전뉴스'를 보는 듯 했습니다. 그런데 씁쓸한 이 패러디 뉴스에 SS501의 김현중이 끼어 있었습니다. 김현중이 땡전뉴스의 주인공 팔순잔치에 참석했다는 것입니다. 이 일로 김현중은 네티즌들의 악플 습격을 받고 충격에 빠졌습니다. 김현중은 처음 보는 무차별적인 비난의 화살에 깊은 .. 2010. 1. 20.
명문대 합격자 현수막을 보는 학부모 심정 대입 수학능력 시험이 끝나고 이제 다음달에 수능 성적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가채점후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원서를 넣을 것을 고민하면서 한창 정시 입시전략을 짤 때죠. 가군, 나군, 다군에 각각 한군데씩 원서를 넣되, 한 곳은 소신지원, 나머지 두 곳은 보통 안정지원을 하죠. 그런데 매년 이맘때면 학부모를 긴장시키게 하는 것이 있어요. 바로 고등학교 교문앞에 대문짝만하게 붙여놓은 명문대합격 현수막이에요. 수시에 붙은 합격자들을 써놓은 현수막인데, 학생들을 격려하기보다 사실 학교 자랑이죠. 수시에 합격하지 못한 고3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학교 정문앞에 붙여진 대학 합격 현수막을 보고 무슨 생각이 들까요? 개인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부럽다', '나도 열심히 했으니 정시에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다', '저런걸.. 2009. 11. 2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