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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카페3

'나가수' 임재범, 박수칠 때 떠나라 임재범이 어제 영국으로 떠났습니다. 그는 떠나면서 펜카페에 '심신과 영혼이 너무도 지쳐 불쌍한 영혼을 회복시키고 오겠다'는 말을 남겼는데요, 이 말을 듣고보니 얼마나 힘들었으면 떠났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사실 '나가수' 최대 수혜자이자 주인공은 임재범이죠. 초야에 아웃사이더로 뭍혀지내다가 갑자기 슈퍼 신드롬의 주인공이 되니 임재범은 어리둥절했을 거에요. 그의 일거수 일투족이 모두 연예뉴스 기삿거리로 생방송 되니 얼마나 피곤하겠어요? 임재범은 아직 대중의 시선이 부담스럽고 불편했나봐요. 지리산 산골짜기로 가도 사람들이 알아보고 달려들테니 그가 마음놓고 쉴 곳은 외국뿐이 없겠죠. '나가수'는 장안의 화제프로가 됐지만 편집 조작 논란, 규칙 변경 시비 등으로 이젠 비난프로가 되고 말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 2011. 6. 1.
신정환 해명, 신뢰할 수 없는 이유 신정환의 도박설을 두고 연예가가 발칵 뒤집힌 느낌입니다. 국내 언론과 네티즌들은 신정환의 도박을 두고 '맞다', '아니다'를 두고 논란이 뜨겁습니다. 이런 논란에 신정환은 자신의 펜카페를 통해 '근거없는 소문만으로 마녀사냥한다'며 억울하다고 했지요. 이 글로 무분별하게 추측성 보도를 한 국내 언론에 대해 질타의 목소리가 이어졌고, 신정환이 마녀사냥의 희생양처럼 비춰졌습니다. 그러나 신정환의 병원 입원사진이 뭔가 석연치 않은 구석이 있던 차에 어제 SBS '한밤의 TV연예'는필리핀 세부 현지 병원을 찾아가 새로운 사실을 공개했어요. 담당의사 말에 따르면 신정환이 병원에 입원한 사실은 맞지만 검사결과 열도 없고 몸 상태가 지극히 정상이라는 겁니다. 이는 신정환이 펜카페에 올린 글과는 다른 내용이며, 이 보도.. 2010. 9. 10.
이효리 표절 논란, 진짜 욕먹는 이유는? 표절 논란으로 음악활동을 잠정 중단한 가수 이효리의 소속사가 작곡가 바누스를 사기 및 업무방해 협의로 어제 형사 고소했다고 합니다. 남의 곡을 무단으로 도용해서 이효리에게 제공한 바누스(본명 이재영)의 잘못은 불문가지입니다. 그런데 이효리와 소속사는 지난 4월 'H-Logic'이 발표되자 마자 표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그런데 새 앨범으로 막 활동을 시작해서인지 꿀 먹은 벙어리처럼 아무런 말이 없었습니다. 그러다 4집 활동이 다 끝나갈 무렵에 펜카페를 통해 자신의 곡 중 해외곡을 도용한 곡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표절을 인정한 이효리에 대해 '용기있다'는 등 옹호론자들도 많지만 왜 뒷북을 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효리는 소 잃고 외양간을 고치는 것으로 표절 책임을 비껴가고 있습니다. 이효리는 4집을 발표하면.. 2010.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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