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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12

배기성의 경솔 발언, 박소현 자존심에 상처를 입다 김원준-박소현은 진짜 사귀고 있는 걸까요? 아니면 '우결'에 출연하기 때문에 사귀는 척 하는 걸까요? 이 문제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 캔의 배기성이 최근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한마디로 '시귀는 거 아니래요'라며 열애설을 일축했습니다. 이는 '우결' 제작진 입장에서 보면 박소현-김원준의 알콩달콩한 신혼 분위기를 깨는 재뿌리기와도 같은 말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결'이 가상 버라이어티라고 해도 지금까지 아담부부, 용서커플, 쿤토리아 등 많은 커플들이 실제로 사귀고 있는 것 처럼 착각하도록 했습니다. 이는 '우결' 프로 설정상 어쩔 수 없는 일이지요. 요즘은 '쿤토리아'와 이장우- 함은정커플이 실제 상황과는 다르게 '우결'에서 대놓고 스킨십을 하고 있는 것도 다 이 때문이.. 2011. 8. 2.
KBS 김미화 고소는 한 편의 블랙코미디같다 어제(6일) 오전에 김미화가 자신의 트위터에 'KBS에 연예인 블랙리스트가 존재한다' 글을 올렸다가 KBS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당했습니다. 김미화의 글에 KBS의 대응을 보니 정말 속전속결입니다. 고소 이유는 KBS에 블랙리스트가 존재하지 않는데, 김미화가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는 겁니다. 김미화가 블랙리스트 존재에 대해 들은 것은 20년 넘게 동고동락했던 PD들이며, 이들에게 확인되지 않은 편향된 이야기를 듣고 상처를 받았기 때문에 블랙리스트 여부를 밝혀달라고 한 것입니다. KBS는 어제 9시 뉴스에까지 김미화의 블랙리스트 발언사실을 보도했는데, 근거없는 추측성 발언으로 KBS의 명예를 훼손한 김미화를 경찰에 고소했다며 강경대응 방침을 시사했습니다. 김미화로서는 PD들에게 들은 이야기기 때문에 신.. 2010. 7. 7.
장윤정, 루머 해명에 나선 이유 노홍철과 장윤정이 사귄다고 했을 때 처음에는 어딘가 모르게 어색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친구 혹은 연인처럼 지내는 모습이 보기 좋아 의외로 잘 어울리는 한 쌍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생각은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두 사람은 공식 연인을 선언한 지 10개월 만에 님이 아닌 남이 되었습니다. 장윤정은 결별을 발표할 당시 '노홍철에게 단 1%의 나쁜 감정도 없다. 부모님도 반대할 이유가 없는 훌륭한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노홍철은 '여러 이유가 떠돌았지만 말을 아끼는 것이 좋을 듯하다. 남여 사이의 일은 딱 말씀드리기가 어렵다'면서 직접적인 결별 이유에 대해서는 침묵했습니다. 장윤정과 노홍철의 결별 사유를 아무리 곱씹어봐도 도대체 왜 헤어졌는지 그 까닭을 전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결별 이유가 석연치 않다보니 장.. 2010. 6. 23.
장윤정, 결별로 비호감녀로 전락하나? 연예인도 보통사람과 다를 바 없이 사랑을 합니다. 다만 대중들의 시선과 관심을 받고 있는 직업이라 톱스타들의 연애와 결혼을 두고 이러쿵 저렁쿵 말도 많고 탈도 많습니다. 어제 노홍철-장윤정 커플의 결별 소식은 메가톤급 뉴스였습니다. 공식 연인이 된지 9개월만에 결별했다는 소식에 조금 멍 때리는 기분이었습니다. 두 사람의 결별 사유는 흔히 말하는 '성격' 차이였을까요? 그리고 두 사람 중 누가 먼저 결별을 요구했는지도 관심사인데, 장윤정이 요구한 것처럼 비춰지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장윤정-노홍철 커플의 결별은 두 사람이 공식 연인으로 선언하던 때보다 더한 후폭풍을 몰고 오고 있습니다. 어제 결별 뉴스를 보고 많은 사람들의 첫 반응은 '그럴 줄 알았다' 였는데, 그렇다면 두 사람은 처음부터 '어울리지 .. 2010. 3. 10.
1박2일, 강호동 진가 보여준 시청자투어 기다리던 의 시청자투어 2탄 첫 회가 방송됐습니다. 무려 12만 6천건의 지원서가 접수됐고, 150만명이 신청한 가운데 83명이 시청자투어 최종 참가자로 뽑혔습니다. 시청자투어는 준비기간만 6개월, 제작진 110여명 등 역대 최다 물량, 최대 규모의 버라이어티입니다. 시청자투어 특집에 뽑혀 초대된 사람들을 강호동은 '왕, 왕들이 오셨다'고 했습니다. 나이, 고향, 성별이 모두 다른 사람들이지만 모두가 가족이 되고 인연을 만들어 간 뜨거웠던 2박3일간의 시간은 오프닝부터 참 길었습니다. 그만큼 할 이야기도 많고, 사연도 많고, 보여줄 것도 많았던 시청자투어 특집 2탄이었습니다. 무려 150만명이 신청한 시청자투어 특집에 뽑혀 출연한 사람들 가운데 가장 돋보인 사람은 누구였을까요? 오프닝 성격의 첫 회는 강.. 2010. 2. 15.
'지붕킥' 준혁, 세경에게 고백 못한 이유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누구나 잘 보이고 싶어하죠? 오래 사귀다 보면 애인의 약점도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지만 아직 세경에게 '좋아한다'는 고백을 하지 못한 준혁은 좋은 점만 보여주고 싶을 겁니다. 그런데 어디 준혁이 뜻대로만 되나요? 일이 꼬이다 보면 김자옥처럼 화장실에서 차마 보여주지 말아야할 모습까지 보이게 될 경우도 있지요. 그래도 사랑하는 사람끼리는 다 이해하고 넘어가죠. 이순재는 김자옥이 이슬같다며, 화장실을 가는 모습까지 예쁘다고 햇습니다. 그런데 젊은 사람은 좀 다르죠.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괜한 자존심 때문에 마음의 상처를 받기도 하고, 한 없이 작아지기도 합니다. '용기있는 자만이 미인을 얻는다' 잖아요. 오늘 준혁은 세경에게 가슴 떨리는 첫 사랑 고백을 하려다 끝내 하지 못했어요. 세경.. 2010. 1. 21.
‘무도’ 여름방학, 추억과 향수의 종합선물세트다 여름방학이 다 끝난 마당에 이 여름방학 특집을 방송했습니다. 학생들에게는 지난 여름방학을 되돌아보고, 기성 세대들에게는 어릴적 추억과 향수를 꺼내어 보라는 것입니다. 덕분에 까마득히 잊고 있던 초등학교 때 여름방학 추억의 상자를 꺼내어 볼 수 있었습니다. 그 상자속에는 먼지가 뽀얗게 덮여있었지만 지금이라도 당장 달려가고픈 고향의 친구, 시냇물, 잠자리, 물고기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놀던 재밌는 놀이가 있었습니다. 그 재밌는 놀이를 ‘무도’ 맴버들이 대신해주었습니다. 어릴적에 친구들과 놀며 가장 많이 하던 자랑이 무엇일까요? 자기 집안 얘기 아닐까요? ‘우리집은 전화기 있어’, ‘우리 집은 텔레비죤도 있는데?’, ‘우리 아빠는 사장님이야’ 이렇게 친구들에게 집안 자랑거리를 늘어놓으며 우쭐할 때도 있었습니다.. 2009. 8. 30.
고3 학부모가 되기 위한 5가지 조건 올해 두번째 고3 학부모를 하고 있습니다. 집안에 수험생이 있으면 모든 가족들이 그야말로 비상입니다. 저희집만 유난을 떠는 것이 아니라 고3 수험생을 둔 집안의 공통적인 심정은 한마디로 무서운 시어머니 한명 모시고 사는 것 같습니다. 한 달 정도 여름방학을 보내면서 휴가는 커녕 1년은 늙어버린 듯 합니다. 그래도 이 더운 날에 공부하는 수험생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라고 스스로 위로를 해보지만 지난 여름은 너무 힘들었습니다. 아니 마리아나 릴케의 싯귀처럼 "지난 여름은 참으로 위대했습니다." 지난주에 고3 수험생 딸의 여름방학이 끝났습니다. 한 달이 채 못되는 기간이지만 저 뿐만 아니라 가족들 모두 힘든 한 달이었습니다. 수험생을 둔 죄(?)로 올 여름 가족 피서는 엄두도 내지 못했습니다. 수험생을 두고.. 2009. 8. 24.
고3 딸이 스스로 핸드폰을 정지시킨 이유 옛날에는 요즘처럼 가정마다 전화기가 없어서 마을에 한두대 뿐인 이장님댁이나 동네 슈퍼전화를 많이 이용했습니다. 당시 쓰던 전화기는 백색, 흑색전화기로 나뉘어 빈부차에 따라 쓰는 전화기도 달랐습니다. 불과 30~40전 일인데, 요즘 전화기 사정을 보면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초등학생들도 핸드폰을 들고다니며 쓰는 세상이니 세상 참 많이 좋아졌습니다. 나이 지긋한 사람들은 그래서 '학생이 무슨 핸드폰이냐' 할지 모르지만 호신용, 비상연락용 등 그 용도도 다양하니 학생들이 가지고 다니는 핸드폰을 뭐라할 수만은 없는 일입니다. 핸드폰은 사치가 아닌 생활필수품이 된 것입니다. 요즘 학생들은 핸드폰을 떠나 한시도 살 수 없을 만큼 핸드폰을 '분신'처럼 여기고 있습니다. 어쩌다 핸드폰이 고장나 하루 정도 수리를 맡기게되.. 2009. 7. 20.
드라마 친구, 70~80세대의 향수와 추억이다 드라마판 가 방송되고 있습니다. 주말 저녁 늦은 시간에 방송되고, 요즘 한창 대박 인기를 끌고 있는 때문에 시청률은 그리 높지 않습니다. 그러나 드라마판 는 영화에서 담지 못한 386세대의 추억과 향수를 잔잔하게 담아내고 있어 70~80세대들에게는 볼만한 드라마입니다. 곽경택감독의 영화 는 2001년 800만명 이상의 관객동원으로 작품성은 물론 흥행에 성공한 영화입니다. 성공한 영화를 리메이크해서 드라마로 만드는 것은 사실 잘해야 본전입니다. 더욱이 장동건과 유오성의 이미지가 너무 강해 드라마 주인공으로 열연하고 있는 현빈, 김민준의 캐릭터가 아직 살아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영화와 달리 드라마판 는 어제(3회)부터 고교시절의 추억과 멜로라인이 본격적으로 그려지며 40~50대 시청자들에게는 잔잔한 .. 2009. 7. 5.
1박2일, 찰떡궁합 친구들과의 별난 여행 친구와 함께 떠나는 여행은 언제 어디를 가더라도 즐겁습니다. 맴버들이 지난주 중고등학교 친구, 대학교 친구, 사회에서 만난 10년 이상의 개성 넘치는 친구들과 함께 물 맑고 경치 좋은 강원도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맴버들이 초대한 친구들은 처음에는 어색하고 서먹서먹했지만 점심 먹기 복불복 단체 게임을 통해 금방 친숙해져 시간이 갈수록 찰떡궁합을 보이며 맴버들 못지않은 천진난만한 장난끼를 보였습니다. 이것이 바로 친구들과 함께하는 여행의 장점입니다. 사실 여행은 누구와 같이 가도 금방 친숙해집니다. 맴버들이 초대한 친구들은 초면이고 예능 프로 촬영중이지만 어느덧 모든 것을 잊고 강원도 대자연의 품에 푹 빠졌습니다. 아직 한기가 채 가시지 않은 계곡 물속에 풍덩 빠지면서도 얼굴에 웃음을 머금을 수 있는 것은 .. 2009. 4. 26.
1박2일, 친구들과 떠난 타임머신 추억여행 바야흐로 요즘은 주말이면 여행가방 하나 들고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계절입니다. 여행은 누구와 함께 가는 것이 가장 추억에 남을까요? 부모님, 애인, 선생님 등 많은 이들과 여행을 떠나지만 친구와 함께 떠나는 여행이 가장 편하고 즐거운 여행이지 않을까요? 1박2일이 맴버들의 일반인 친구를 직접 초대해서 함께 여행을 떠났습니다. 맴버들 친구들은 연예인이 아니라서 방송 촬영중인 것도 의식하지 않은채 맴버들의 치부(?)를 그대로 들어내, 1박2일 맴버들을 긴장시켰습니다. 1박2일 맴버들이 초대한 절친들과 함께 떠난 여행은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고등학교 시절 친구들과 떠났던 수학여행의 추억을 새록 새록 떠올리게 했습니다. 또한 시간을 현재로 돌려놓고 동창회에서 만난 친구와 학창시절의 얘기를 안주 삼아 웃음꽃.. 2009.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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