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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2

가수 비, 월드스타 칭호가 아깝다 한때 가수 비를 좋아했어요. MBC스페셜을 보고 가난을 딛고 월드스타로 우뚝 선 그의 성장기에 감명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비에 대한 호감은 오래가지 못했어요.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여야 하는데, 성공후 비가 보인 행보는 실망 그 자체였기 때문이죠. 우리가 유재석과 이승기를 좋아하는 이유는 성공 후에 보인 겸손함, 그리고 작은 것 하나도 오해를 사지 않도록 신상관리를 철저히 했기 때문이죠. 그런데 비는 달랐어요. 요즘 비를 보면 정말 '추락하는 비는 날개가 없다'는 말을 실감합니다. 요즘 비를 보면 연예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각종 구설수를 다 끌고 가고 있는 느낌이에요. 병역 연기와 기피설, 먹티 비, 도박설, 발연기, 소송에 휘말리고 있는 등 모든 논란의 중심에 서 있어요. 그러나 어느 하나 명쾌.. 2010. 10. 22.
SBS연예대상, 유재석․이효리 공동수상 이유 강호동이냐, 유재석이냐? 시상식 전부터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SBS연예대상은 한마디로 반전 그 자체였습니다. 강호동의 우세를 점치던 연예기자들의 예상과는 달리 유재석과 이효리의 공동수상이었습니다. 필자 역시 강호동의 우세를 조심스럽게 예상했는데, 막상 유재석․이효리 공동수상이 발표되자 조금 당황스럽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유재석과 이효리가 무대에 올라 수상소감을 발표하는 것을 보고 왜 SBS가 유재석․이효리에게 대상을 공동으로 수여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SBS는 죽어가는 예능 를 살리고자 하는 실리를 선택한 것입니다. 강호동이 과 에서 큰 활약을 했지만 ‘패떴’의 회생 여부가 SBS측으로서는 더 절박했는지 모릅니다. 지난 11월말 뜬금없이 나온 유재석의 ‘패떴’ 하차설은 SBS예능.. 2009.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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