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첩보4

여전사 김소연, 수목드라마 퀸 될까? 첩보 액션 드라마 는 김소연을 위해 만든 드라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데뷔 16년차 중고 신인으로 빛을 보지 못하다가 그동안의 무명 설움을 한꺼번에 날린 드라마기 때문입니다. CF로 대중적 인기가 많았던 김소연은 연기력에서 김소연의 경쟁이 되지 않았습니다. 데뷔 8년차 김태희와 함께 연기한 것이 김소연의 연기력을 오히려 더 돋보이게 하며 지난해 최고의 한해를 보냈습니다. 에서 김소연은 김선화역으로 겉으로는 차가워도 가슴은 누구보다 뜨거웠던 북한 공작원 연기를 아주 잘해냈습니다. 처음 김태희가 이병헌과 러브라인을 그릴 때보다 김소연과의 이루지 못한 사랑이 시청자들의 뇌리에 더 깊게 남았고, 이 때문에 KBS 연기대상에서 인기상을 수상하면서 보기와는 달리 털털하고 솔직담백한 일명 '속사포랩 소감'으로 .. 2010. 3. 19.
진흙탕 싸움같은 이병헌-권씨 진실게임 공방 이병헌과 권모씨가 벌이고 있는 진실게임 공방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한 때 누구보다 사랑하던 사이였습니다. 남여 관계라는 게 사랑하다가도 성격차이 등 피치 못할 사정으로 헤어지는게 다반사인 요즘 세상에 두 사람의 관계가 대중들의 뜨거운 시선을 받는 이유는 이병헌이 톱스타라는 이유 때문입니다. 만약 이병헌이 평범한 남성이었다면 이렇게 시끄러웠을까요? 처음에는 단순한 연예계 스캔들로 알았지만 사태는 점점 더 걷잡을 수 없는 진흙탕 싸움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누가 이기고 지고의 문제가 아니라 두 사람 모두 상처만 깊게 패이고 있습니다. 이병헌측과 권씨측의 공방을 간단히 정리(아래)해봤습니다. 법적 대응과 언론을 통한 대리전 등 양 측 모두 한치의 물러섬이 없습니다. ☞ 권모씨 : 육체적, 정.. 2009. 12. 15.
아이리스, 전화목소리 주인공은 핵과학자다 첩보 액션극 가 중반을 넘어섰네요. 10회까지 사전 제작을 한 후 방송을 했기 때문에 나름 긴박감 넘치게 전개됐는데, 11회를 보니 조금 지루한 감도 있네요. 특히 김현준(이병헌)에게 정체를 밝히지 않은 채 계속 전화로 도움을 주겠다는 전화목소리의 주인공을 두고 벌써 몇 회째나 질질 끌며 시청자들의 궁금증만 증폭시키고 있어요. 전화목소리의 주인공 역할을 맡은 배우가 누구이며, 극중 이 배우는 김현준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속시원히 밝히지 않고 제작진은 시청자들을 참 궁금하게 만들고 있어요. 어제 11회를 간단히 짚고 넘어가죠. NSS에 침투한 북한 특수부대 요원들은 R&D룸에 침투해서 초정밀 원격기폭장치를 탈취하는데, 북한 호위부 박철영(김승우)은 자신이 가져온 농축우라늄과 연결해 서울 한복판에 핵무기를 .. 2009. 11. 19.
아이리스, 십가가 목걸이 USB의 비밀은? 발편집 소리를 들어서 그런지 어제 8회는 이병헌의 목소리로 지금까지의 스토리를 요약해서 보여주거나 건너뛴 부분에 대한 친절한(?) 설명을 해주었죠. 덕분에 지금까지의 스토리를 한번 정리하고 넘어가게 됐네요. 지금까지 전개된 내용중 가장 궁금했던 북한 핵개발자 홍승용이 김현준(이병헌)에게 준 십자가 목걸이의 비밀이 밝혀졌죠. 핵기술이 들어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거대한 아이리스(IRIS) 조직에 대한 비밀이 담긴 USB였네요. 사실 이 USB 내용이 공개되면 드라마 결말까지 다 알 수 있기 때문에 어제 방송에서는 NSS 백산 부국장 모습만 보여주었죠. 백산(김영철) 부국장이 아이리스의 조직원이라는 것이 일단 밝혀진 것이죠. 그럼 아이리스는 어떤 목적으로 가지고 조직됐으며, 아이리스 조직원은 누구일까요? .. 2009. 11. 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