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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훈2

'자기야' 노유민-이명천, 나이차 극복한 미친 사랑 사랑에는 국경도 나이도 없다고 하죠? 어제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한 결혼 1개월차 노유민-이명천부부의 사랑을 보니 나이를 초월한 아름다운 사랑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노유민이 32살이고 아내 이명천이 38살이니까 무려 6년 연상의 부부네요. 이 부부가 결혼하기까지는 나이 때문에 어려움도 많았지만, 첫 눈에 반한 노유민의 아내에 대한 사랑은 정말 영화처럼 감동적이었어요. 결혼을 허락하지 않는 양가 부모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아이를 갖게된 사연부터 연하남 노유민의 무대포 구애작전까지 이 부부가 방송에서 처음으로 털어놓은 얘기를 들어보니 한 마디로 '미친 사랑'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노유민 말을 빌자면 아내에게 환심을 사기위해 가장 많이 쓴 말이 '미쳐버리게 해주겠다!'라는 말이더군요. 여기서 .. 2011. 4. 2.
청춘불패, 구하라의 민망한 월담 개그 요즘 청춘불패를 보면 아이템이 없어서 그런지 빈궁한 느낌이 듭니다. 어제는 G7이 심은 감자 수확이 주 내용이었는데, 게스트로 나온 고주원과 천명훈이 이렇다 하게 활약을 하지 못했습니다. 제작진이 촬영 중 빵 터지는 장면들이 없다고 느꼈던지, 감자를 캐다가 김신영이 '청춘불패는 다큐가 아니가 때문에 웃겨야 산다'며 개그 실미도를 진행했습니다. 웃기지 못하면 마늘을 먹어야 하기 때문에 모두가 한 방의 웃음을 위해 나름 노력은 많이 했지만, 김신영 혼자 북 치고 장구 치는 느낌이었습니다. 소녀시대 유리와 써니, 그리고 현아가 빠진 구멍이 너무 크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새로 들어온 빅토리아, 주연, 소리가 하차한 맴버들만큼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역시 구관이 명관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구하라와 나르.. 2010.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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