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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7

파스타, 이선균의 세상에서 가장 멋진 프로포즈 라스페라 주방에서 맛있게 익어가던 붕셰커플의 사랑이 자칫하다가는 모두 타버릴 것 같습니다. 그동안 최현욱셰프와 막내 요리사 서유경이 도둑사랑을 해왔는데, 사장에서 홀 서빙으로 내려앉은 설사장이 붕셰커플의 사랑을 주방식구들에게 폭로해 버린 것입니다. 주방은 그야말로 태풍전야입니다. '내 주방에는 연애따윈 절대 있을 수 없다'고 한 최셰프가 궁지에 몰리게 됐습니다. 라스페라 김산사장과 오세영셰프 등 모든 사람들이 주방에 모인 가운데 최현욱이 어떻게 나올지 그의 입을 주시했습니다. 쥐구멍이라도 들어가야 할 입장이 되버린 최셰프는 그 긴장된 순간에 세상에서 가장 달콤하고 멋진 사랑 고백을 했습니다. 최현욱이 한 말은 바로 서유경에 대한 프로포즈였습니다. "서유경은 나를 좋아한 것 사실이다. 하지만 나는...(한.. 2010. 2. 23.
파스타, 이선균의 버럭질속에 담긴 사랑 이선균, 공효진의 는 요리 드라마같은데, 주방에서는 요리보다 사랑이 익어가는 냄새가 모락 모락 피어나고 있습니다. 라스페라 주방의 최현욱(이선균) 셰프는 자기 마음에 들지 않으면 버럭질을 해대는 것은 아직도 여전합니다. 주방의 모든 요리사들이 이선균의 버럭질을 무서워하는데, 딱 한 사람만은 예외입니다. 아니 최현욱이 버럭질을 해댈 때마다 그 소리마저 사랑하는 여자가 있습니다. 바로 주방보조에서 신참내기 요리사로 승격한 서유경(공효진)입니다. 최현욱이 처음 소리지를 때는 정나미가 뚝 떨어지던데, 서유경은 아무도 좋아하지 않는 최현욱의 버럭질을 왜 좋아 할까요? 최현욱의 버럭질 속에는 사랑의 아픔이 있습니다. 서유경은 현욱의 버럭질 속에 담겨진 사랑의 아픔을 알고 있습니다. 이태리 요리 유학시절 오세영과 함.. 2010. 2. 8.
파스타, 붕셰커플의 닭살 애드리브 월화드라마 중 가 회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끌고 있어요. '공신'이 일방적인 독주를 할 것 같았는데, 가 요즘 시청률에 발동이 걸린 것 같습니다. 의 인기 비결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이선균, 공효진 커플(일명 붕셰커플)의 달달한 러브신이 가장 큰 이유같습니다. 2일 방송된 시청률은 19.7%로 '공신'(22.6%)를 바짝 추격하고 있습니다. 방송 이후 최고시청률을 기록한 10회 방송은 일명 '눈키스'(혹자는 눈알키스라고도 함)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방송을 보면서 이 '눈키스'후 닭살연기가 NG인지 애드리브인지 참 헷갈렸는데, 대본을 보니 알겠더라구요. 드라마 리뷰는 방송 다음 날 바로 해야 하지만 오늘 관련글을 올리는 것은 붕셰(붕어와 셰프) 커플의 눈키스후 웃음연기가 이선균, 공효진의 불꽃같.. 2010. 2. 4.
파스타, 사탕키스보다 달콤했던 눈키스 정말 드라마는 회를 거듭할 수록 고소한 냄새가 솔솔 풍겨요. 어제 10회에서 이선균과 공효진의 '눈키스'는 그 어떤 키스신보다 멋졌어요. 에서 이병헌과 김태희가 사탕키스로 세간의 화제를 뿌렸는데, 눈키스는 이보다 더 달달하고 가슴이 콩당콩당 했으니까요. 그런데요, 이선균과 공효진이 눈 키스후 서로 얼굴을 마주보고 부끄러워 하면서 계속 웃는 모습이 처음에는 NG인줄 알았어요. 그런데 NG가 아니고 연기였네요. 특히 공효진은 얼굴이 발그레 해가지고 베실 베실 웃는 모습을 보고 눈키스 후 부끄러워 그러는줄 알았어요. 공효진의 상실이같은 연기가 왜 이렇게 귀여울까요? 라스페라 주방이 요즘 깨소금을 볶고 있어요. 셰프 최현욱(이선균)과 요리사 서유경(공효진)이 도둑고양이처럼 몰래 몰래 사랑을 시작했어요. 버럭질마.. 2010. 2. 3.
파스타, 공효진의 곰삭은 김치맛 연기 공효진은 예쁘지 않습니다. 솔직히 공효진 얼굴을 보면 김태희나 신세경, 황정음 등 요즘 잘 나가는 배우에 비하면 여배우로서 눈에 확 들어오는 얼굴이 아닙니다. 많은 여배우들이 토크쇼 프로그램에 나와 자랑스럽게 성형을 자랑하는 세상인데, 공효진 얼굴은 자연산 그대로 상큼하기 그지 없습니다. 공효진의 영화를 볼 때 '멜로에는 어울리지 않는 배우'라고 생각했는데, 그건 오산이었습니다. 얼굴이 예쁘다고 멜로 배우를 하는게 아니라는 것을 공효진이 에서 보여주고 있으니까요. 공효진을 보고 있으면 맛있는 파스타를 먹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파스타 요리에 들어가는 재료들이 어떤 것인지 몰라도 극중 서유경이 주방에서 하는 요리는 어떤 것이든 물리지 않는 김치맛입니다. 어제 최현욱(이선균)셰프가 서유경에게 말했죠. '자극.. 2010. 1. 26.
공효진 탐구생활, 사랑을 요리하는 여자 시골 허름한 짬뽕집 딸 서유경(공효진). 요리학원을 졸업한 후 이태리식 레스토랑 라스페라 주방보조로 들어갔는데, 하라는 요리는 안하고 요즘 남자 요리하는 맛에 푹 빠졌어요. 얌전한 고양이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더니, 어머나 세상에~ 엘리베이터 안에서 하늘같은 셰프에게 기습 뽀뽀까지 하네요. 파스타를 요리하는 서유경, 그녀가 버럭 셰프 최환욱을 대상으로 사랑을 요리하는 탐구생활 한번 볼까요?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는데, 식당 주방에서 3년간 도를 닦은 유경은 풍월은 커녕 그냥 쫓겨나게 생겼어요. 이태리 유학을 다녀온 버럭질 셰프 최현욱이 라스페라로 들어오면서 유경의 인생이 꼬이기 시작했어요. 유경이 현욱을 신호등에서 처음 만날 때만 해도 현욱은 첫 인상이 참 삼삼한 남자였어요. 바닥에 떨어진 금붕어.. 2010. 1. 19.
파스타, 공효진의 맛있는 연기에 빠지다 사극 이 끝난 후 새해 들어 월화드라마 경쟁이 점입가경입니다. 의 아쉬움을 달래려 많은 시청자들이 의학사극 을 봤는데, 수목드라마 를 본 후 에 대한 시선과 관심은 많이 떨어진 듯 합니다. 그래서 월화드라마는 현대극 이나 의 경쟁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그중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공효진의 코믹 연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첫 방송후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공효진은 유승호의 인기를 뛰어넘었습니다. 에서 김선아가 현빈과 호흡을 맞춰 레스토랑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 사랑으로 큰 인기를 끌었는데, 공효진이 이선균과 함께 김삼순을 뛰어넘을지도 관심거리입니다. 류승범과 오락 가락 결혼설이 나돌고 있는 공효진은 지난 2007년 드라마 이후 3년 만에 TV드라마 주연을 맡았습니다. 공.. 2010.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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