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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3

조선 시대 품계와 오늘날 공무원 직급 어떻게 다를까? 지난해 방송된 TV 드라마는 조선 시대 개국과 형제간의 왕권 다툼을 흥미진진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경복궁 근정전에서 임금이 신하들과 정사를 논하는 장면도 나오는데요, 임금 앞에 좌·우측으로 신하들이 줄지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임금 앞에서 정사는 논하니 고관들이라고 할 수 있죠. 경복궁 근정전에는 품계석(品階石)이 있는데요, 문무백관 벼슬 높낮이에 따라 근정전 앞마당에 정렬한 돌입니다. 조선 시대 품계와 오늘날 공무원 직급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봄기운이 완연한 날 오랜만에 경복궁을 찾았습니다. 경복궁은 외국인들이 서울에서 찾는 대표적인 관광지죠. 일반 성인 기준으로 3천 원의 입장료를 냅니다. 저는 경복궁을 자주 왔지만, 올 때마다 느낌이 다릅니다. 입장할 때 경복궁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 팸플릿을.. 2023. 3. 9.
무도 유재석-1박 강호동, 리더십의 결정적인 차이? 유재석과 강호동의 장단점을 비교 분석하는 글은 그동안 많이 나왔는데요, 지난주 '무한도전-조정특집'과 '1박2일-폭포특집'에서 유재석, 강호동의 리더십을 보니 결정적인 차이가 보였습니다. 여기서 유재석, 강호동의 리더십을 두고 '누가 더 낫냐?'의 문제를 얘기하려는 게 아닙니다. '1박2일' 폭포특집에서 보인 강호동의 '배신' 리더십, 그리고 무한도전 조정특집에서 보인 유재석의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리더십을 놓고 보면 분명한 특징이 보입니다. 즉, 강호동은 자신이 망가지고 비난을 받으면서까지 다른 맴버들을 살리는 악역 리더십이고, 유재석은 자신은 망가지지 않지만 다른 맴버들을 생각하는 배려 리더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유재석, 강호동 리더십의 결정적인 차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먼저 강호.. 2011. 8. 9.
무한도전 유재석, 1인자 진가 보여준 장면 개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스포츠 중에서도 조정은 참 재미없는 경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렇게 재미없는 조정을 가지고 장기 특집을 꾸려 나가는 김태호PD의 뚝심도 참 대단하다고 봐요. 그런데 레슬링, 에어로빅, 봅슬레이 등도 참 재미가 없는 스포츠였는데, 그 '무도' 감동은 눈물 날만큼 뜨거웠습니다. 이번 조정특집도 연습 또 연습 장면만 나와 다소 지루하고 재미없을 지 몰라도 7월 30일 경기장면을 보면 감동 또 감동의 도가니탕이 되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바로 이것이 김태호표 예능이 아니던가요? 조정특집 4탄은 한 마디로 장맛비와의 싸움이었습니다. 6월 16일부터 7월 7일까지의 연습장면이 나왔는데 계속된 장맛비로 안그래도 힘든 맴버들을 더 힘들게 했습니다. 지난주에 나왔던 조인성이 스케즐 문제로 나오지.. 2011.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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