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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59

최고보다 최선의 모습을 보여준 무한도전 무한도전 에어로빅 특집 2편이 이번주에 방송되었습니다. 무도 맴버들의 에어로빅 도전은 한 여름인 지난 7월부터 시작되어 3개월간 땀과 눈물(?)을 흘린 끝에 지난 10월 전국체전 6인조 에어로빅 단체전에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에어로빅 특집 2편에서 유재석 등 무도 맴버들은 최고(最高)보다 최선(最善)을 다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최고보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줘 무도의 여섯 맴버들은 우리 나라 연예인들 가운데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바쁩니다. 이들이 에어로빅 전국대회에 출전할 때 과연 잘 해낼까? 하는 의구심으로 지켜보았고, 또 맴버들 또한 연습을 하면서 중간에 포기하고 다른 컨셉으로 갈까 하고 고민도 했습니다. 그러나 일단 정해진 도전이니 끝까지 한번 가보자고 의기 투합이 되어 연습을.. 2008. 11. 15.
무한도전, 입장 바꿔 보니 이해되네! [매니저 특집편] 무한도전, 입장 바꿔보니 이제 이해되네?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는 '매니저가 돼봐라!' 특집 2편이 방송되었습니다. 지난주에 연기자 역할을 하던 박명수와 전진이 매니저가 되고, 매니저였던 유재석, 노홍철이 연기자가 되어 입장을 바꾼 역할을 했습니다. 또 한팀은 정준하-정형돈 뚱뚱 커플이 연기자와 매니저로 나왔습니다. 박명수와 유재석이 서로 매니저와 연기자 역할을 하며 지난주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어 "입장 바꿔보니 이해되지?" 하는 교훈을 주었습니다. ☞ 관련 포스팅 보기 무한도전 그 자체가 역지사지다 - 매니저 특집 1편 (10월 25일 방송) 역지사지(易地思之) 입장 보여준 무한도전 (9월 27일 방송) 입장을 바꿔 보니 매니저 어렵네!(노홍철-박명수팀) 지난주 연기자 입장에서 유재석에서 아기분.. 2008. 11. 1.
무한도전 그 자체가 역지사지다! [매니저특집] 역지사지(易地思之) 입장 바꿔 생각해 봐? 그동안 무한도전은 여러번 역지사지 입장을 보여주었습니다. 어쩌면 무한도전에서 보여주고 있는 끝없는 도전들 그 자체가 역지사지인지도 모릅니다. 무도의 대표적인 역지사지 연출로 기억에 남는 것은 PD특공대편에서 무도멤버가 PD입장이 되어 직접 프로그램을 제작해 본 것이 생각 납니다. ☞ 관련 포스팅 보기 역지사지 입장 보여준 무한도전 (9월 27일 PD특공대 편) 그런데 이번주는 무도 멤버들이 PD, 연예인, 촬영기자, 편집기자도 아닌 매니저 입장이 되어 직접 체험하면서 뒤에서 고생하는 그들의 이면을 간접적으로 보여주었습니다. 무도 멤버들 입장 바꿔보니 이제야 매니저들 고생하는 것을 알게됩니다. 사실 매니저는 연기자들에게는 뗄레야 뗄 수 없는 존재입니다. 매니저 없.. 2008. 10. 25.
역지사지(易地思之) 입장 보여준 무한도전 출연자가 제작진이 되어 직접 프로그램을 제작한다?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직접 아이템을 짜고, 출연자를 섭외하고, 촬영 및 인터뷰를 하고, 편집, 자막까지 넣어 제작을 맡겨 본 '네 멋대로 해라 2탄'은 이런 어려움을 시청자들에게 알리기 위한 연출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아이디어가 안나오면 밤을 새고, 제작 과정에서 수많은 시행 착오를 겪고, 좌절하고 때론 기뻐하며 얻은 산물이 바로 무한도전 프로그램이고, 스탭진과 제작진의 그 수고로움 덕분에 우리 시청자들은 주말 저녁에 재미와 감동을 맛보는 것입니다. 우리가 매주 보는 무한도전 프로그램, 비평은 쉽지만 제작은 쉽게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무모 멤버가 도전해 본 프로그램 제작 무도 멤버들이 출연자가 아닌 제작자 입장에서 프로그램을 제작하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 2008. 9. 28.
유재석, 가슴 따뜻한 눈물 흘렸다! [무한도전] 베이징올림픽 특집 마지막 3탄으로 방송된 이번주 무한도전은 크게 세 가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첫번째는 세계속의 무한도전 미션이고, 두번째는 국민의 관심을 받지 못했던 비인기종목 육상 경기 중계, 세번째는 국민MC 유재석이 체조해설자로 나와 유원철선수의 은메달 시상식장에서 보인 너무도 인간적인 눈물입니다. 유재석의 국민MC 별칭은 그냥 지어준 이름이 아니었습니다. 체조해설자로 지명된 후 그 어려운 체조용어들을 밤새 공부하고 유창한 해설까지 한 후, 시상식장에 태극기가 오르자 눈물을 펑펑 쏟습니다. 가슴이 따뜻한 남자, 유재석의 진면모를 보여준 무한도전이었습니다. 국민MC 유재석이 보여준 인간적인 눈물 전날 무한도전 진행자 6명의 추첨으로 체조경기 해설자로 결정된 유재석은 울렁울렁증 끝에 경기장에 도착합니다... 2008.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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