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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8

정준호-이하정 파경설, 의혹만 키운 해명 결혼 40여일 만에 정준호-이하정부부가 파경이라니요? 뉴스를 보고 참 뜬금없다 싶었는데, 정준호의 해명을 보니 아니땐 굴뚝에 연기가 난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제 정준호가 '한밤의 TV연예'를 통해 이혼설에 대해 해명을 했는데, 오히려 의혹만 더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정준호-이하정부부 이혼위기설은 일명 증권가 찌라시에 처음 등장해서 세상에 알려졌지요. 정준호는 처음에 '사실무근이다, 날 음해하려는 것이다'라고 했지만 해명에서 강남 재력가 유부녀와의 관계를 일정 부분 인정했습니다. 정준호는 '한밤' 인터뷰에서 유부녀와의 관계에 대해 '여러가지 사업을 하다보면 술도 한 잔 할 수 있고, 총각이다 보니 친근감의 표시도 할 수 있다'며 공인으로서 조심하지 못한 점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처음에는 .. 2011. 5. 6.
역전의 여왕, 김남주의 눈물겨운 떡실신 시트콤 '지붕킥'에서 황정음이 보여준 떡실신은 그녀를 스타로 만든 명장면이었죠. 그런데 어제 '역전의 여왕'에서 김남주가 보여준 떡실신은 눈물겨운 떡실신이었어요. 김남주가 왜 떡실신이 되었을까요? 바로 남편 봉준수(정준호)의 정리해고에 대한 설움때문에 술을 마시다가 떡실신이 된거죠. 남편을 대신해 흑기사가 아닌 흑장미(?)를 자처해 깡소주를 들이마시는 황태희를 보면서 웃음보다는 씁쓸함이 앞섰어요. 황태희의 눈물은 정리해고 공포에 시달리고 있는 이 땅의 많은 아내들의 눈물인지 몰라요. 연봉이 무려 7천만원인 퀸즈클럽의 잘 나가는 팀장 황태희. 골드미스로 어느 누구도 부러울 것이 없었는데 눈에 콩깎지가 씌었는지 봉준구를 만나는 순간부터 인생이 살짝 꼬이기 시작했어요. '결혼과 직장은 절대 양립할 수 없다',.. 2010. 10. 27.
역전의 여왕 채정안, 최고 밉상녀가 되다 김남주가 '역전의 여왕'에서 채정안에게 속된 말로 개망신을 톡톡히 당하다 통쾌한 한 방을 날렸어요. 물론 극중에서지만 채정안 연기를 보면 너무 밉상녀라 한 대 콱~ 쥐어박고 싶은 심정이네요. '내조의 여왕'에서는 이혜영이 그렇게 밉상짓을 했는데 채정안은 이혜영 저리 가라에요. 극중 황태희(김남주)가 백여진(채정안)에게 얼마나 당했으면 사표를 쓸까요? '역전의 여왕'은 김남주 원톱 드라마로 다른 출연진들은 빛을 보지 못할 것 같았는데, 채정안이 최고 밉상녀로 화제가 될 것 같습니다. 어제 2회에서 황태희는 신혼여행 후 회사에서 180도 신세가 역전됐어요. 결혼을 한 황태희를 못마땅하게 여긴 한송이(하유미)상무가 백여진을 팀장으로 앉히고 황태희를 과장으로 좌천시키고 말았어요. 신혼여행 후 출근을 한 황태희는.. 2010. 10. 20.
강호동, 연예계 '절친'이 왜 없을까? 예능계 2인자 기대주는 1.5인자 박명수를 비롯해 이수근, 노홍철, 정형돈 등이 떠오르네요. 뭐 이들 많고도 개인의 호불호에 따라 또는 예능계 인맥에 따라 다를 겁니다. 아직 우리 예능계는 양대 거목 유재석과 강호동의 자리를 누구도 넘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능력 이상으로 예능끼와 진행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바꾸어 말하면 유재석, 강호동의 능력이 그만큼 뛰어나다는 겁니다. 이들의 능력이 뛰어난 만큼 예능계는 오래 전부터 유라인, 강라인 등 이른바 라인 인맥이 형성돼 왔습니다. 그렇다면 예능계 양대 라인을 형성하는 유재석과 강호동의 '절친'은 누구일까요? 언뜻 떠오르는게 유재석은 박명수, 강호동은 이수근입니다. 유라인, 강라인을 대표하는 인물들이기 때문이죠. 그런데 어제 '스타 별별 랭.. 2010. 4. 3.
아이리스, 전화목소리 주인공은 핵과학자다 첩보 액션극 가 중반을 넘어섰네요. 10회까지 사전 제작을 한 후 방송을 했기 때문에 나름 긴박감 넘치게 전개됐는데, 11회를 보니 조금 지루한 감도 있네요. 특히 김현준(이병헌)에게 정체를 밝히지 않은 채 계속 전화로 도움을 주겠다는 전화목소리의 주인공을 두고 벌써 몇 회째나 질질 끌며 시청자들의 궁금증만 증폭시키고 있어요. 전화목소리의 주인공 역할을 맡은 배우가 누구이며, 극중 이 배우는 김현준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속시원히 밝히지 않고 제작진은 시청자들을 참 궁금하게 만들고 있어요. 어제 11회를 간단히 짚고 넘어가죠. NSS에 침투한 북한 특수부대 요원들은 R&D룸에 침투해서 초정밀 원격기폭장치를 탈취하는데, 북한 호위부 박철영(김승우)은 자신이 가져온 농축우라늄과 연결해 서울 한복판에 핵무기를 .. 2009. 11. 19.
아이리스, 이병헌의 '작업의 정석' 수목드라마 는 '불친절한 드라마'라는 말을 들어도 10회를 마친 이번주는 전국 시청률이 33.7%를 기록하며 을 따라잡을 기세입니다. 미실 고현정이 자결로 하차했기 때문에 이제 은 시청률 40%를 넘기기가 버겁다고 보기 때문이죠. 반면 는 이병헌의 연기력으로 40% 가까운 시청률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요. 이병헌은 공식출연료와 개런티 등으로 회당 출연료가 1억원에 육박한다는데, 도대체 어떤 매력이 있길래 1억원도 아깝지 않다고 하는지 그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봤습니다. 그랬더니 극중 이병헌은 두 가지 이미지가 있네요. 한 가지는 아무리 총을 쏴도 죽지 않는 불사신이고, 또 하나는 '작업남' 이미지입니다. 그래서 이병헌의 '작업남' 이미지에 대해 쓰려고 합니다. 강호동이 예능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면 .. 2009. 11. 14.
IRIS, 김태희 미모 누른 김소연의 카리스마 수목드라마 에 이병헌, 정준호, 김승우 못지 않는 카리스마를 뽐내는 사람이 또 있어요. 남자도 아니고 여자 김소연이죠. 남측 NSS에 최승희(김태희)가 있다면 북측 호위부엔 김선화(김소연)가 있는 거죠. 두 사람은 묘하게 대비되는 이미지로 의 재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김소연은 대사도 많지 않고 화면에 자주 나오진 않았지만 가끔씩 등장할 때마다 김승우의 ‘폭풍 간지’ 그 이상의 아우라를 드러내고 있어요. 그래요. 솔직히 김태희가 이병헌과의 키스신이나 베드신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게 했다면, 이제부터는 김소연의 매력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에요. 김태희는 이병헌과의 멜로신으로 시선과 관심을 끌고 있다면 김소연은 명령을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는 북측 최고 공작원다운 카리스마로 극의 긴장감을 더.. 2009. 10. 29.
이병헌, '아이리스' 흥행 돌풍의 주역 수목드라마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때 등장한 는 스케일만큼이나 방영 초기 많은 화제를 뿌리고 있습니다. 제작비 200억원을 투자한 ‘드라마답지 않은 드라마’ 소리를 들으며 최근 블록버스터급 드라마를 표방하며 방송됐던 , 를 초라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사실 수목드라마는 시청률이 ‘마의 20%대’를 넘지 못할 정도로 올해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또한 올해 최고의 히트작으로 꼽는 , 도 첫 방송에서 20%를 넘지 못했는데, 는 가볍게 넘었습니다. 어제까지 는 4회가 방송됐는데, ‘적어도 이 정도는 돼야지~’ 라고 자신 있게 말하는 듯 첫 방송부터 24.5%라는 놀라운 시청률로 어느새 30% 시청률 고지를 향해가고 있습니다. 이같은 돌풍의 비결은 무엇일까요? 어제 4회 방송을 보니 그 해답은 이병헌이라는 .. 2009.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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