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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17

'짝패', 윤유선의 황당무계한 목욕신 어제 '짝패'가 첫 방송됐는데, 어디서 많이 본듯한 내용이지요? 한 마디로 현대판 출생의 비밀, 신판 '거지와 왕자'같은 느낌이 들지 않았나요? 첫 회라 주연인 천정명, 한지혜 등이 출연하지 않았지만, 쇠돌(정인기)과 막순(윤유선)의 열연이 돋보였어요. 좀 뻔하지만 막순에 의해 저질러진 천둥과 귀동이의 뒤바뀐 운명, 그리고 그 운명을 거슬러 올라가는 귀동과 양반집 천둥이의 엇갈린 삶이 그려지겠지요. 실타래를 풀듯 '짝패' 얘기의 실마리를 푼 것은 막순(윤유선)이었어요. 막순이는 한양 양반집 여비였는데, 함께 일하던 노비 쇠돌 오라버니와 도망을 쳤어요. 도망을 친 이유는 막순이가 주인집 나으리 아기를 임신했는데, 안방 마님이 알면 큰 사단이 날 것 같아 야반 도주를 한 거에요. 주인집에서는 추쇄꾼을 보내 .. 2011. 2. 8.
'무도', 내가 정한 아이돌 오디션 순위는? 무한도전 맴버들의 평균 나이는 30대 중반이고, 이중 품절남만 해도 3명입니다. 대한민국 평균 이하의 남자들이지만 여섯명이 모이면 불가능이 없을 정도로 봅슬레이, 에어로빅 등 그동안 많은 도전을 성공시켰습니다. 그런데 이들이 개별적으로 아이돌 오디션을 본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요? 이런 상상력을 가지고 '무도' 맴버들 여섯 명이 우리 나라 최대 기획사 중의 하나인 SM에서 아이돌 오디션을 봤습니다. 제작진은 맴버들을 노래방에 모이게 한 후 밑도 끝도 없이 1시간 동안 노래방에서 노래 연습을 시키는데, 마음만 앞설 뿐 음정, 박자 등 어느 하나 제대로 하는 맴버가 없습니다. 노래방에서 각자 좋아하는 노래를 부른 후 제작진은 맴버들을 모두 태우고 어디론가 가는데요, 바로 SM입니다. SM에서 치뤄진 맴버들의.. 2010. 8. 1.
박재범의 '사생활' 주홍글씨는 누가 지웠나? 박재범이 귀국 후 행보가 심상치 않습니다. 당초 '하이프네이션' 촬영차 한국에 온 것으로 알려졌는데, 13일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가수로 전격 컴백했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새 음반 중 '믿어줄래'는 선 주문만 4만장을 받을 정도로 재범에 대한 인기는 여전히 뜨겁습니다. 아니 오히려 2PM 리드자로 활동할 때보다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인기 때문인가요? 박재범은 SBS 지상파 드라마 '시크릿가든'에 장혁과 함께 출연한다고 합니다. 박재범의 국내 연예활동이 본격화되는 겁니다. 그런데 박재범이 안고 있는 주홍글씨, 즉 '치명적 사생활'은 아직까지 일체 얘기가 없습니다. 기자들이 재범을 만났을 때 '사생활'에 대해 물어도 단 한 마디도 하지 않습니다. 박재범은 자신의 몸에 찍힌 주홍글씨가 이.. 2010. 7. 14.
추노, 죽어서도 끝나지 않은 대길의 사랑 길거리 사극 가 끝났습니다. 주인공 대길이도 죽었습니다. 초복이와 애틋한 사랑을 나누던 업복이는 동료들을 무참히 죽인 그분(박기웅)과 권력욕에 불타던 좌의정 이경식을 죽이고 관군에 붙잡혔지요. 송태하와 언년이는 대길이 덕분에 살아남았고, 살인귀 황철웅도 죽지 않았습니다. 결말에 대해 새드엔딩이냐, 해피엔딩이냐를 논하는 것은 더 이상 의미가 없어요. ‘지붕킥’ 결말에서 세경과 지훈이 황당한 교통사고로 죽은 것을 두고 시청자들의 항의 등 그 후유증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는 주인공 대길이가 죽었지만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엔딩의 미학이었습니다. 그리고 대길의 죽음은 새드엔딩이 아니라 죽음 그 자체가 언년을 위한 해피엔딩이기에 그 여운이 오래 남을 듯 합니다. 마지막 회는 업복이의 대반전, 청나라로 가려던 .. 2010. 3. 26.
추노, 살인귀 황철웅이 진짜 주인공? 길거리 사극 를 1회부터 재미 있게 보고 있는데, 어느새 다음 주면 끝나네요. 초반에 이다해의 지나친 화장과 노출신 문제를 빼고는 퓨전 사극답게 긴장감과 해학이 넘치는 대사로 감칠맛 나게 봤습니다. 그런데 후반부에 들어서 조금 질질 끄는듯한 느낌도 드네요. 드라마 원래 목적이 도망 노비를 쫓는 것인데 추노꾼 천지호패거리가 모두 죽고, 대길패도 언년이를 찾았으니 더 이상 추노질을 할 필요가 없게 되었어요. 대신에 황철웅이 송태하와 원손마마를 쫓는 드라마로 바뀐 듯한 느낌입니다. 초반 드라마가 이대길이 인기를 주도했다면 후반부는 살인귀 황철웅(이종혁)의 섬뜩하고 똑똑한 연기가 보이지 않게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종방으로 갈수록 주인공의 역할이 빛나야 하는데, 황철웅이 주인공처럼 이대길과 송태하를 쫓으며 극 .. 2010. 3. 18.
추노, 황철웅이 '살인귀'가 된 이유 길거리 사극 의 '줄초상'을 두고 시청자들의 원성이 자자한데요. 그 원흉(?)은 바로 황철웅입니다. 얼마전에 백호(데니안), 윤지(윤지민), 큰놈이(조재완), 만복이(김종석), 궁녀 장필순(사현진)이 한꺼번에 줄초상을 당했는데, 14회에서는 황철웅이 왕손이, 최장군을 차례로 죽이는 장면이 방송됐습니다. 여기서 최장군과 왕손이의 죽음을 두고 '죽었다', '아직 죽지 않았다' 등 여러자기 추측과 스포가 난무하고 있는데, 16회 예고편을 보니 '죽지 않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고편을 통해 제작진은 시청자들에게 최장군과 왕손이가 죽은 것처럼 했지만 죽지 않았다는 것을 유추해보겠습니다. 그리고 황철웅이 시청자들의 원성(?)을 사면서도 왜 살인귀가 될 수 밖에 없었는지도 한번 생각해봤습니다. 15회 방송에서 송태.. 2010. 2. 25.
추노, 기생 찬의 정체는 노비당의 당수? 추노패 최장군과 왕손이의 죽음을 두고 진짜 죽었는지에 대한 논란이 뜨겁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 연예뉴스에 김지석과 한정수가 21회차까지 촬영을 한 뉴스가 나온 것을 보니 죽지 않았네요. 어제 14회차를 보면서 왕손이와 최장군이 이렇게 허무하게 죽나? 하는 생각을 했는데, 역시나 제작진이 던진 미끼였네요. 하긴 뭐 한 두 번 미끼를 날려야죠. 대길이와 언년이의 만남만 해도 벌써 얼마나 많이 속은 지 몰라요. 큰놈이가 대길이 집에 불을 지른 후 10년이 흘렀는데, 대길과 언년이가 만날 듯 만날 듯 하다가 시청자들의 애간장만 잔뜩 태우며 어느새 14회가 지났네요. (추노는 총 24부작으로 예정) 왕손이와 최장군의 죽음, 그리고 대길과 언년이의 만남 등은 이미 다른 분들이 리뷰를 다 했기 때문에 오늘은 색다른.. 2010. 2. 19.
추노, '민폐' 잠재운 장혁의 미친 연기 흔히 '미쳤다'는 표현을 쓸 때는 정신 세계가 보통사람과 다른 경우나 어떤 일에 몰두해 빙의가 됐다고 할 정도로 빠진 상태를 말합니다. 첩보 액션 드라마 에서 북한 공작원 팀장 김승우의 '미친 존재감'도 이병헌을 잡기위해 360도를 커버하는 그의 날카로운 눈매와 집중력에서 비롯된 말입니다. 드라마에서 배우들에게 '미친'이란 표현을 쓸 때는 그만큼 연기력이 뛰어난 경우를 말합니다. 어제 13회에서 장혁이 10년 동안 찾아 헤매던 언년이를 발견한 후 오열하는 장면은 이다해의 눈물연기와는 차원이 달랐고, 말 그대로 장혁이 극중 이대길이란 배역에 완전히 '미친' 연기였습니다. 13회 방송 후 연예뉴스나 블로거들의 리뷰를 보니 이다해가 보인 엔딩신 눈물 연기가 소위 '민폐언년'에서 벗어난 연기라고 호평가를 했지만.. 2010. 2. 18.
추노, 업복이 노비표식은 왜 얼굴에 있을까? 퓨전 사극 를 보면서 조선시대 노비들의 비참한 생활을 보면서 요즘 세상에 태어난 것을 다행(?)으로 여긴답니다. 태어나자 마자 노비 자식이라 해서 평생 노비로 살고, 양반댁 도령이라 해서 귀한 대접을 받고 사는 세상이라면 노비들이 얼마나 억울하겠어요? 평생 노비로 살바에야 죽는 한이 있더라고 도망을 치는 노비들을 백번, 천번 이해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불쌍한 노비를 잡아다가 다시 양반댁으로 데려다주는 추노꾼이 있었으니 이들이야말로 인간사냥꾼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역사적으로 조선시대에 '추노꾼'은 없었다고 하지만, 사극에 나오는 노비 표식을 보면 신분으로 등급을 매긴 것 같아 보기가 안스럽습니다. 소나 돼지를 도살한 후 파란 도장으로 등급을 매길 때 찍어놓은 표식처럼 노비들을 인간 이하로 취급하는 것 같습.. 2010. 2. 11.
추노, 쌩뚱맞은 오지호-이다해 키스신 어제 10회는 전반부의 긴장감을 후반부 엔딩 부분에 나온 오지호와 이다해의 쌩뚱맞은 키스신으로 맥빠지게 만들었습니다. 9회에서 백호, 윤지, 만득이 등 비중 있는 조연들의 죽음에 이어 어제도 한섬이가 좋아하던 궁녀까지 죽어 지루하게 느껴지던 극 전개에 큰 반전이 있겠구나 기대를 하고 봤습니다. 대길이(장혁)가 언년이(김혜원) 오라버니 큰놈이(김성환)를 죽이며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는데, 승부도 나지 않는 송태하와 황철웅의 바닷가 대결신 후 송태하가 언년이를 부둥켜안고 키스를 하는 것을 보면서 솔직히 ‘이건 뭥미?’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원손마마를 모시고 한시가 급하게 제주도를 탈출해야 하는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가파른 돌산을 다시 올라가 키스라니요? 송태하와 언년이는 지금 황철웅과 관군에게 쫓기는 입장입.. 2010. 2. 5.
추노, 김하은의 코믹 연기에 빵 터졌다 지난주 3회 예고에서 장혁과 오지호의 무예 대결이 많은 기대를 갖게 했는데요, 검으로는 조선에서 상대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난 송태하 역시 장혁과 쌍벽을 이루는 칼솜씨를 보여주었습니다. 송태하는 이대길과의 대결 중 천지호 일당의 화살을 맞고 의식을 잃었습니다. 이대길과 송태하의 대결은 누구 한 사람이 죽어야 끝나지만 극 초반이기 때문에 맛배기만 살짝 보여준 것입니다. 가 초반부터 대박 조짐을 보이는 것은 장혁과 오지호 등의 다이나믹한 액션 연기 때문입니다. 초콜릿 복근을 자랑하는 장혁과 한정수, 김지석 등 남정네들의 ‘한몸매’가 여성팬들의 가슴까지 설레게 하기 때문에 의 이병헌, 의 김남길 공백을 메우고도 남습니다. 어제 3회 방송은 최사과와 혼례를 치뤘지만 첫 날밤 도망친 후 남장을 하고 다니는 .. 2010. 1. 14.
파스타, 공효진의 맛있는 연기에 빠지다 사극 이 끝난 후 새해 들어 월화드라마 경쟁이 점입가경입니다. 의 아쉬움을 달래려 많은 시청자들이 의학사극 을 봤는데, 수목드라마 를 본 후 에 대한 시선과 관심은 많이 떨어진 듯 합니다. 그래서 월화드라마는 현대극 이나 의 경쟁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그중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공효진의 코믹 연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첫 방송후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공효진은 유승호의 인기를 뛰어넘었습니다. 에서 김선아가 현빈과 호흡을 맞춰 레스토랑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 사랑으로 큰 인기를 끌었는데, 공효진이 이선균과 함께 김삼순을 뛰어넘을지도 관심거리입니다. 류승범과 오락 가락 결혼설이 나돌고 있는 공효진은 지난 2007년 드라마 이후 3년 만에 TV드라마 주연을 맡았습니다. 공.. 2010. 1. 11.
‘우결’, 2010년 예능 기대주 황우슬혜 제 2의 한가인으로 불리는 황우슬혜가 오늘부터(2일) 에 이선호와 새 커플로 출연합니다. 2010년 황우슬혜는 가장 기대를 한 몸에 받는 배우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우선 의 비담 김남길과 영화 ‘폭풍전야’ 주인공으로 출연해 오는 3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요. 김남길의 인기를 고려해볼 때 황우슬혜는 영화 개봉 후 김남길 덕을 톡톡히 볼 것으로 기대됩니다. ‘폭풍전야’에서 황우슬혜는 요리에는 소질이 없지만 레스토랑을 홀로 꿋꿋하게 운영해 가는데, 김남길과의 운명적인 만남과 사랑을 그리게 될 예정입니다. 여기에 ‘우결’ 새 커플로 출연하게 됐으니 황우슬혜로서는 데뷔 후 가장 좋은 기회를 얻었습니다. 뭐, 이름이 너무 특이해서 기억하기 쉬워 금방 뜰 것 같네요... 후후~ 가상 결혼 버라이어티 는 현재 아담커플.. 2010. 1. 2.
‘패떴’, 대성의 복귀가 반가운 이유 대성이 에 복귀했습니다. 대성은 지난 8월 11일 ‘패떴’ 녹화를 마치고 귀경길에 빗길 교통사고를 당해 그동안 녹화에 참여하지 못해 한 달이 넘게 ‘패떴’에서 그의 모습을 볼 수 없었습니다. 지난 9월 13일 방송 이후 42일만에 이번주 ‘패떴’에 모습을 보인 대성은 아직 완쾌가 되지 않아 바다에서 하는 게임 등에는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평소의 대성은 게임이나 요리를 할 때 막내답게 촐랑거리며 웃음을 주곤 했었는데, 아직 완쾌돼지 않아 그런 모습을 기대하기란 무리인가 봅니다. 오랜만에 대성이 차에서 내리자, 유재석과 이효리 등 패밀리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뜨거운 포옹으로 대성을 반갑게 맞이했습니다. 패밀리들은 저녁 메뉴를 고르는 과정에서도 "오랜만에 돌아온 대성이 먹고 싶은 걸로 정하자"라며 대성을 배려.. 2009. 10. 19.
전인화,김혜수,한예슬중 누가 팜므파탈 여왕? 맬로의 고전 ‘미워도 다시 한번’ 드라마가 이번주 수목드라마로 시작되었습니다. 불륜과 안하무인의 재벌권력 등 통속극의 범주를 벗어나지 못한다는 비판이 있지만, 극중 전인화의 팜므파탈 연기가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팜므파탈 연기는 영화나 드라마, 문학작품에서는 건전하게 그려지는 캐릭터가 아닙니다. 통상 극적인 효과를 높이기 위해 주인공의 인생을 파멸에 이르게 하는 아주 사악한 역할로 나옵니다. 클레오파트라, 양귀비 등은 전형적인 팜므파탈이라 볼 수 있는데, 우리 나라에서는 조선시대 황진이를 들 수 있습니다. 또 ‘원초적 본능’에 나온 샤론 스톤도 팜므파탈 이미지가 강한 배우입니다. 최근 드마마와 영화에서는 팜므파탈 전성시대라 할 만큼 이 캐릭터가 뜨고 있습니다. 영화에서는 '인사동 스켄들'의 엄정화가 대표.. 2009. 2. 6.
산타할아버지의 감동을 전해준 패밀리 [패떴]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아 이번주 는 크리스마스 특집이었습니다. 눈꽃이 활짝 핀 강원도 정선 백봉령 마을에 주인공 장혁이 게스트로 출연해서 패밀리들과 함께 미리 크리스마스 추억을 함께 만들었습니다. 땔감을 구하고, 할머니 할아버지가 준 칠면조로 진흙구이를 해 먹으며 패떳 맴버들은 즐거운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시청자들에게 안겨주었습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패밀리들이 직접 산타복장을 하고 정성들여 준비한 선물을 강원도 정선 가목분교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때는 가슴 뭉클한 감동을 주기도 하는 등 크리스마스 특집다운 연출이었습니다. 패밀리 산타가 떴다! 이번주 패떴의 하이라이트는 맴버들이 강원도 백봉령 마을에 사는 9명의 어린이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하고, 산타 복장을 하고 선물을 나눠준 것입니다. 강원도 첩첩 .. 2008. 12. 21.
<타짜>와 <에덴의 동쪽>, 한판 승부 시작되었다! 월화드라마의 지존 자리를 놓고 어제 가 첫 방송됨으로써 본격적인 시청률 경쟁이 시작되었습니다. 식객이 끝나고 에덴의 동쪽(이하 '에덴' 표기)이 추석 연휴의 어우선한 틈을 타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때에 타짜가 나서 본격적인 패(?)를 돌리며,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되었습니다. 지난주 식객이 끝나기 전에는 에덴이 식객을 따라 잡는 입장이었으나, 이젠 거꾸로 타짜에게 쫓기는 형국이 되었습니다. 에덴은 지난주 6회부터 송승헌, 연정훈, 한지혜, 이다혜 등 톱스타들이 출연하면서 시청률이 20% 넘어 서고 있어 타짜가 따라 오지 못하도록 멀리 달아나는 듯이 보였습니다. 그러나 식객 후발 주자로 나선 타짜 또한 만만치 않았습니다. 에덴처럼 첫 방송을 2회 연속으로 계획했다가 1회만 내보내면서도, 첫 방송부터 액션.. 2008.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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