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장애우1 김영희PD와 이경규 뭉쳐야 '일밤'이 산다 김영희PD는 1986년 MBC 예능국에 입사한 후 19년만인 2005년, 그의 나이 45세에 최연소 예능국장이 될 정도로 우리 예능역사의 한 획을 그은 방송인입니다. 1993년 를 연출할 때 개그우먼 이경실이 김PD를 향해 '쌀집아저씨, 음악 좀 틀어주세요' 라고 하면서 쌀집아저씨로도 더 유명해진 PD입니다. 당시 김PD는 퇴근도 늦게하고 거의 예능국 사무실에서 먹고 자고 할 정도로 일을 열심히 하다보니 머리도 덥수룩하고, 수염도 잘 못깎아 스탭과 작가, 신인 개그맨들 사이에서 쌀집아저씨로 부르는 것이 더 자연스러웠고, 시청자들 역시 그를 푸근하고 정겨운 '쌀집아저씨'처럼 생각했습니다. 1996년 MBC 예능 개편은 기존의 연예 오락프로를 재구성하는 수준이었습니다. 쉽게 말해 '그 밥에 그 나물' 수준이.. 2009. 7.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