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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3

배용준, 도를 넘은 언론의 사생활침해에 뿔났다 연예인은 마치 어항속의 금붕어 같아요. 어항속이 훤히 들여다보이기 때문에 말과 행동 하나 하나에 무척 신경 쓰일 거에요. 언행 실수 하나로 한 방에 훅 갈 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연예인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언론에서 사생활을 침해해도 '좋은게 좋은 거'라며 그냥 넘어가는 게 다반사죠. 인기가 없으면 사생활을 드러내놓고 마음대로 하라고 해도 관심을 갖지 않는게 연예계 생리입니다. 엇그제 쌍둥이를 출산한 배우 이영애도 병원 앞에 진을 치고 있는 기자들 때문에 자정이 다 돼서야 집으로 갔는데, 카메라를 의식했는지 출산 3일된 얼굴에 빨간 루즈까지 바른 모습을 보니 안쓰럽더라구요. 배우 배용준이 이런 언론의 관행에 단단히 뿔이 났네요. 배용준은 허락도 없이 자신의 빌라 내부를 마음대로 촬영한 모 월간지 기자를.. 2011. 2. 24.
미녀들의 소주광고 전쟁, 누가 최고일까? 아침 저녁으로 찬바람이 부니 퇴근후 소주 한잔이 생각나는 계절입니다. 오늘은 소주 얘기를 한번 하려고 합니다. 뜬금없이 웬 소주냐 하실지 모르지만 요즘 잘 나가고 있는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소주광고를 해서 화제가 됐기 때문입니다. 여자 연예인들에게 소주 광고는 곧 최고 스타로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할 정도로 그동안 소주광고는 내노라 하는 최고 미녀들이 해왔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유이가 소주CF에 나왔다는 것은 곧 최고 스타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아직 22살(1988년생)밖에 안된 유이의 소주광고를 두고 너무 상업적이라는 비판도 만만치 않습니다. 어쨌든 유이가 소주광고 전쟁에 가세함으로써 이효리, 신민아, 한예슬 등 미녀들의 소주광고 전쟁이 점입가경입니다. 좋아하는 친구, 동료, 연인과 .. 2009. 9. 16.
이영애 결혼발표, '공인'의 자세가 아쉽다 이영애씨가 지난 8월 24일 미국에서 깜짝 결혼을 했습니다. 연예인들은 속성상 열애설이 돌고 결혼상대에 대한 이런 저런 뉴스가 나온 후 결혼날짜가 잡히고 동료연예인과 팬들의 축하 속에 결혼하는 것이 일반적인 관례였습니다. 그런데 이영애씨는 이 모른 관례를 휴지통속에 집어놓고 ‘내 멋대로, 내 방식대로’ 결혼했습니다. 남의 결혼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하는 것이 오지랖 넓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지만 이영애씨의 결혼에 대중들의 시선과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그녀가 자연인이 아닌 공인이기 때문입니다. 연예인을 흔히 공인(公人)이라고 합니다. 이 공인이라는 말 속에는 팬들과 함께 한다는 뜻이 포함돼 있습니다. 연예인이 자신을 사랑해주는 팬들이 없다면 공인이 아닙니다. 그런데 공인 이영애씨는 결혼을 두고 팬들보다 남.. 2009.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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