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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22

김구라, 유재석 연예대상 디스? 독설을 넘어선 막말 연말이라 그런가요, 연예대상을 두고 연일 이상한 말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요. 상이란 잘한 사람에게 주는 건데, 여기 저기서 '나도 잘했으니 상 받을만 하다'며 자가발전까지 해대고 있습니다. 그제 '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가 올해 MBC 연예대상은 '라스'가 받을만 하다며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말했습니다. 뭐, 김구라가 얘기하지 않아도 '라스'가 상을 받을만 하면 당연히 받게 되겠죠. 문제는 김구라가 솔직히 상을 받고 싶다고 했으면 웃고 넘어갈 일인데요, 죄없는 유재석을 끌어들여 논란을 일으켰다는 겁니다. 김구라는 독설을 했다고 할지 모르지만요, 이 말이 독설을 넘어선 막말이 돼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김구라는 오프닝때 연예대상 시즌이 돌아왔다는 유세윤 말을 받아 '매년 유씨가 받는 것은 감동도 없고 지루하.. 2011. 12. 16.
유재석, 김종국과의 예능은 득보다 실? 유재석이 또 김종국과 함께 SBS 주말예능을 함께 한다고 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닙니다. 김종국이 유재석의 새로운 예능프로에 합류하는 것이 유재석의 뜻인지 아니면 SBS 제작진의 뜻인지 모르지만 어렵게 결정한 SBS 예능에서 또 김종국과 함께 한다는 것은 솔직히 스스로 무덤을 파는 행위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만일 유재석의 뜻이 아닌 제작진의 뜻이라면 이것은 유재석마저 죽이는 꼴입니다. SBS는 유재석의 힘을 너무 과신하는 듯 합니다. 아무리 국민MC라 해도 일요일 저녁 예능은 그리 호락호락한 상황이 아닙니다. 김종국은 공익근무 소집해제후 '패떴'에 합류했지만 그 이후 '패떴'은 내리막길이었습니다. 그런데 유재석이 또 다시 김종국과 함께하는 것은 득보다 실이 많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김종국에.. 2010. 6. 16.
‘패떴’, 박예진의 달콤살벌이 최고 캐릭터 달콤살벌 예진아씨 박예진은 ‘패떴’을 통해서 스타덤에 오른 여배우라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지난해 6월말 사극 과 영화 촬영 스케즐 때문에 박예진은 불가피하게 ‘패떴’을 하차하게 됐습니다. ‘패떴’ 마지막 촬영에서 박예진은 아쉬움에 눈물을 펑펑 쏟았었습니다. ‘패떴’을 떠난 이후에도 박예진은 ‘패떴’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했다고 합니다. 박예진에게 ‘패떴’은 고향 같은 곳이기 때문이에요. 박예진의 빈 공백이 너무 컸던 것일까요? 박예진 하차 이후 ‘패떴’은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해 급기야 이별여행편을 끝으로 폐지되고, 2월말부터 시즌2 성격으로 ‘패떴2’가 방송될 예정입니다. 어제 ‘패떴’ 이별여행에서는 박예진, 이천희 그리고 박시연이 출연했습니다. 다시 돌아온 박예진의 달콤살벌 예진아씨 포스는 변함이 .. 2010. 2. 1.
SBS연예대상, 유재석․이효리 공동수상 이유 강호동이냐, 유재석이냐? 시상식 전부터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SBS연예대상은 한마디로 반전 그 자체였습니다. 강호동의 우세를 점치던 연예기자들의 예상과는 달리 유재석과 이효리의 공동수상이었습니다. 필자 역시 강호동의 우세를 조심스럽게 예상했는데, 막상 유재석․이효리 공동수상이 발표되자 조금 당황스럽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유재석과 이효리가 무대에 올라 수상소감을 발표하는 것을 보고 왜 SBS가 유재석․이효리에게 대상을 공동으로 수여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SBS는 죽어가는 예능 를 살리고자 하는 실리를 선택한 것입니다. 강호동이 과 에서 큰 활약을 했지만 ‘패떴’의 회생 여부가 SBS측으로서는 더 절박했는지 모릅니다. 지난 11월말 뜬금없이 나온 유재석의 ‘패떴’ 하차설은 SBS예능.. 2009. 12. 31.
유재석, '패떴' 하차는 현명한 선택이다 국민MC 유재석이 에 이어 (이하 '패떴' 표기) 하차설이 솔솔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얼마전 유재석이 소속된 기획사와 의 '외주제작' 문제로 유재석은 물론 김태호PD 하차 문제까지 대두돼더니 이제 '패떴' 하차설이 나오는 것을 보면 유재석이 무언가 큰 결심을 하고 있는 듯 하네요. 그런데 하차설이 흘러 나올 때와 달리 '패떴' 하차설에 대해 그를 아끼는 팬들은 '이제 패떴을 하차할 때가 됐다', '하차는 현명한 결정'이는 반응을 보이고 있어요. '패떴' 제작진은 아직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며 파문 확산 방지에 진력하고 있지만, 유재석은 내년 1월말까지 돼있는 출연계약을 연장할 의사가 없는 것 같습니다. 유재석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모르지만 이제 '패떴'을 그만 둘 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 2009. 11. 26.
‘패떴’, 박시연이 병풍이 된 진짜 이유 달콤살벌 박예진을 대신해 지난 7월 첫 주부터 박시연이 의 새로운 맴버로 투입됐습니다. 누구나 처음 가는 집은 낯설듯이 박시연은 처음 출연하는 예능 프로에 낯을 익히듯 상당히 조심스런 모습을 보이며 적응해 왔습니다. 예능 프로가 낯선 박시연은 ‘패떴’에 나오자마자 시청자들에게 ‘병풍’ 소리를 들으며 혹평을 받았지요. ‘패떴’에서 이렇다하게 활동을 하지 못하는 박시연은 ‘병풍’ 소리와 함께 ‘패떴’의 시청률 하락 주범으로까지 몰렸습니다. 그러나 어제 ‘패떴’을 보니 박시연을 병풍으로 만든 것은 박시연이 아니라 바로 제작진이었습니다. 박시연은 어제 방송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제작진에게 철저히 외면당했습니다. 그리고 ‘병풍’처럼 서 있을 수 밖에 없는 박시연이 불쌍하게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어제 ‘패떴’은 게스.. 2009. 11. 16.
‘패떴’, 대성의 복귀가 반가운 이유 대성이 에 복귀했습니다. 대성은 지난 8월 11일 ‘패떴’ 녹화를 마치고 귀경길에 빗길 교통사고를 당해 그동안 녹화에 참여하지 못해 한 달이 넘게 ‘패떴’에서 그의 모습을 볼 수 없었습니다. 지난 9월 13일 방송 이후 42일만에 이번주 ‘패떴’에 모습을 보인 대성은 아직 완쾌가 되지 않아 바다에서 하는 게임 등에는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평소의 대성은 게임이나 요리를 할 때 막내답게 촐랑거리며 웃음을 주곤 했었는데, 아직 완쾌돼지 않아 그런 모습을 기대하기란 무리인가 봅니다. 오랜만에 대성이 차에서 내리자, 유재석과 이효리 등 패밀리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뜨거운 포옹으로 대성을 반갑게 맞이했습니다. 패밀리들은 저녁 메뉴를 고르는 과정에서도 "오랜만에 돌아온 대성이 먹고 싶은 걸로 정하자"라며 대성을 배려.. 2009. 10. 19.
'패떴' 송지효, 패밀리 호러퀸이 되다 어제는 올 들어 가장 무더운 날씨였는데, 오늘도 만만치 않게 더운 날씨네요. 이럴때 피서를 가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요즘 납량특집물 로 , 등을 방송하고 있는데, 예능 프로 ‘패떴’이 공포물 버금가는 호러물을 보여주었습니다. ‘패떴’은 공포체험 특집을 하면서 김종국이 ‘근육귀신’, 윤종신은 한 많은 어르신귀신, 그리고 송지효는 처녀귀신으로 나왔는데 이중 호러퀸은 바로 송지효였습니다. ‘패떴’ 게스트 송지효는 대성과 이효리, 김수로와 박시연을 까무라치게 할 만큼 가장 무서운 처녀귀신으로 등장해 한 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주었습니다. 그녀는 지난주 포미닛의 '뻣뻣댄스'로 예능끼를 발휘더니 이번주는 더위를 싹 가시게할 처녀귀신 모습으로 오싹한 공포와 웃음을 선사해주었습니다. 송지효로 인해 ‘패떴’은 웃음과 .. 2009. 8. 10.
'패떴'의 하차 1순위는 김종국이다 주말 예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지만 식상한 포맷과 맴버들의 지루함으로 비판을 받아오던 가 드디어 맴버 교체 등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작진이 늦게나마 팬들의 변화 요구를 받아들인 점은 높이 살만합니다. 그러나 맴버 교체를 놓고 정작 하차를 고려해야할 사람은 거론이 안되고, '패떴'의 시청률 상승에 기여를 했던 박예진, 이천희가 거론되고 있어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제작진은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고 하지만 박예진은 등 드라마 촬영일정상 도저히 '패떴'을 계속할 수가 없어 하차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문제는 이천희 대신에 탤런트 박해진이 거론되는 등 '패떴' 맴버중 원년 패밀리 2명이 거론되는 것은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빼내는 형국입니다. 박예진과 이천희는 '패.. 2009. 5. 25.
‘패떴’에 출연하는 투명인간 맴버 윤은혜 요즘 에 대한 팬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대본 파동 이후 지속되온 팬들의 불만을 제작진은 들은 체 만 체 하며 지루한 포맷으로 계속 제작을 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포맷과 컨셉은 제작진의 고유 권한이라고 한다면 할 말이 없습니다. 그러나 최근 김종국을 둘러싼 노골적인 띄워주기 행태를 보고 있자면 ‘패떴’이 김종국을 위한 프로인가 하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그 대표적인 행태가 김종국을 띄우기 위한 투명인간 윤은혜의 간접 출연입니다. 윤은혜는 S본부 예능프로 X맨 당시 김종국과 김종국과 윤은혜는 각자에게 다른 출연자들이 대시를 하면 질투하는 모습도 선보였고, 서로를 위하는 장면도 여러 차례 보여주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윤은혜는 베이비복스 출신이라는 꼬리표를 떼고 소녀장사라는 애칭과 함께.. 2009. 4. 21.
'패떴', 이제 고인물을 퍼내야 할 때다 고인물이 썩는다는 것은 만고의 진리입니다. 썩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물을 퍼내야 합니다. 요즘 일요 버라이어티 '패미리가 떴다'를 두고 시청자나 팬들 모두 불만이 가득합니다. 방송후 게시판은 재미있었다는 말도 많지만 이제 고정맴버 교체와 포맷의 변경 등 식상한 프로그램에 대한 변화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오죽하면 '패떴' 고정맴버 교체와 프로그램 컨셉 변경 등에 대한 악성 소문이 퍼질까요? 그러나 '패떴'은 고인물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일요 버라이어티 시청률 12주 연속 1위입니다. 시청률 1위에 제작진이 너무 심취한 것은 아닌지 걱정되는 이유는 화려한 불꽃일수록 빨리 꺼지기 때문입니다. 패떴이 비록 시청률 1위지만 시청자의 진정한 사랑을 받기 위해서는 지금 변해야 합니다. '패떴'의 포맷은 반복, 또 반복.. 2009. 4. 16.
‘패떴’, 황정민의 아저씨표 애교와 예능끼 황정민 하면 사실 톱배우는 아니지만 맡은 배역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열심히 하는 배우입니다. 전도연과 함께 찍은 영화 ‘너는 내 운명’에서 순진무구한 시골 노총각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황정민의 실생활도 이와 별반 달라 보이지 않습니다. 지난주 ‘패떴’에서 황정민은 불혹이 넘었지만 깜찍한 아저씨표 애교를 보여주며 예능 프로에 곧잘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번주는 황정민이 출연한 ‘너는 내 운명’을 패밀리들과 재연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황정민의 순간 순간 터지는 재치가 빛났습니다. ‘너는 내 운명’을 함께 재연할 배우를 선택하는데, 먼저 이효리를 선택해서 업었는데 너무 무겁다며 내려놓습니다. 이효리는 얼굴이 화끈거릴 정도로 무안한 상황이었지만 "So Cool"을 연발하며 쿨한 여자로 천연덕스럽게 웃어 넘.. 2009. 3. 30.
'태혜지’, 아줌마들의 수다본색 기대돼 수다본색을 드러낸 다섯명의 아줌마가 온 동네를 시끄럽게 합니다. 부동산을 운영하는 오지랖 넓은 동네 소식통 박미선, 빵집을 운영하며 남편의 연예기획사까지 떠맡게 된 정선경, 전업주부지만 시샘, 질투, 교육열, 뒷담화가 센 김희정, 상가주인댁 며느리로 복받은 여인이지만 동네아줌마들의 공공의 적, 왕재수라 불리는 최은경, 라디오작가로 일하며 슈퍼우먼 컴플렉스를 안고 사는 홍지민 등 푸근한 이웃집 아줌마 다섯명의 수다 본색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자녀 교육, 아파트값 하락, 아내 생일에 무관심한 남편, 별명, 학창시절 즐겨듣던 팝송과 추억에 이르기까지 동네 아줌마들의 수다는 빵집, 부동산, 아파트, 치킨집 등으로 이어지며 끝이 없습니다. 새 일일 시트콤 (이하 ‘태혜지’)가 이번주부터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시트.. 2009. 3. 3.
SBS와 이효리의 패떴 대본논란 자충수 어제밤 SBS 저녁 8시뉴스에 뜬금 없이 이효리의 인터뷰가 나왔습니다. 이효리가 작년 연말에 과로로 병원에 입원했었기 때문에 퇴원후 활동에 대한 것인가 하고 봤는데, 한마디도 '이건 뭥미?'였습니다. 바로 패밀리가 떴다 대본 논란과 관련한 이효리의 입장을 듣는 인터뷰였습니다. 정규SBS 메인 뉴스에서 예능프로 패떴과 이효리를 대변한다? 뉴스도 연예화 되어가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SBS 8시 메인뉴스에 방송된 이효리 인터뷰 내용의 핵심은 "대본은 있다. 그러나 대본대로 하진 않는다."였습니다. 즉 대본의 실체는 인정하고, 게임 등의 순서는 대본대로 하지만 리얼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뉴스까지 동원해 패떴의 대본 논란을 이효리라는 톱스타의 인터뷰로 막으려고 한 것인지 모르지만, 이미 팬들은 대본이.. 2009. 1. 18.
대본파동후 패떴보니 시트콤 같다! 패밀리가떴다 등 주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대본이 있다는 사실이 공개된 후 많은 팬들이 리얼(real)이 아니란 것에 실망을 했습니다. 방송을 조금만 이해하면 그냥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이지만, 방송에 대한 지식이 없는 시청자들로서는 당연히 실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워낙 리얼 버라이티쇼를 강조했기 때문입니다. 알고도 속아주며 그냥 재미 있게 봐주는 시청자들 빼고는 이번주 방송된 패떴을 보면서 모든 시청자들이 색안경(대본있다는데 한번 자세히 보자?)을 끼고 봤을 듯 합니다. 매주 패밀리가떴다를 보면서 그냥 재미로만 보다가 이번주는 저 역시 대본이 있다는 것을 전제로 봤습니다. 그랬더니 패떴이 리얼 버라이티가 아니라 '시트콤'같았습니다. 시트콤은 한마리로 시투에이션 코미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 2009. 1. 11.
산타할아버지의 감동을 전해준 패밀리 [패떴]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아 이번주 는 크리스마스 특집이었습니다. 눈꽃이 활짝 핀 강원도 정선 백봉령 마을에 주인공 장혁이 게스트로 출연해서 패밀리들과 함께 미리 크리스마스 추억을 함께 만들었습니다. 땔감을 구하고, 할머니 할아버지가 준 칠면조로 진흙구이를 해 먹으며 패떳 맴버들은 즐거운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시청자들에게 안겨주었습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패밀리들이 직접 산타복장을 하고 정성들여 준비한 선물을 강원도 정선 가목분교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때는 가슴 뭉클한 감동을 주기도 하는 등 크리스마스 특집다운 연출이었습니다. 패밀리 산타가 떴다! 이번주 패떴의 하이라이트는 맴버들이 강원도 백봉령 마을에 사는 9명의 어린이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하고, 산타 복장을 하고 선물을 나눠준 것입니다. 강원도 첩첩 .. 2008. 12. 21.
예능 프로에서 비(Rain)의 변신은 무죄 [패떴] 월드스타 비(Rain, 정지훈)의 예능 프로 출연으로 팬들은 즐겁습니다. 비가 출연하는 예능 프로는 시청률도 동반 상승하고 있어 비가 예능 프로를 먹여 살린다는 말까지 나옵니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도 패밀리가 떴다에 나와 그의 예능적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했습니다. 비가 월드스타 배우이면서 가수라는 생각이 안들 정도로 그는 예능 프로에 완전히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래서 비가 예능 프로에서 재미를 위해 변신하는 것은 무죄(?)입니다. 이번주 패떴의 하이라이트는 비가 춘 산토끼춤입니다. 일명 '산토끼 Yeah~!'라고 불리는 춤을 비가 먼저 선보였는데, 가발을 쓰고 예의 그 화려한 춤솜씨를 보여줍니다. 비의 이번 5집 앨범 수록곡 중 후레쉬 우먼(Fresh Woman)에 복고 헤어스타일과 .. 2008. 11. 16.
이효리와 김종국, 왜 이리 어색해? [패밀리가 떴다] 잘 여문 벼들이 있고 화려한 황금빛 물결이 넘실대는 충청도 호음리 마을에 패밀리가 떴습니다. 이번주는 새로운 가족으로 돌아온 한 남자 김종국이 함께 떴습니다. 결실의 계절 가을에 맞게 벼베기와 논에서 벌어진 볏짚 나르기 게임, 허수아비 만들기도 재미 있었고, 효리와 종국의 10년지기 어색지기 만남도 또 다른 재미를 주었습니다. 무엇보다 패밀리밴드의 연주실력과 노래는 신선했습니다. 바쁜 와중에도 언제 그렇게 손발을 맞췄는지 아마추어를 뛰어 넘는 프로같은 밴드였습니다. 올 겨울에 크리스마스 캐롤송 내도 되겠습니다. 10년지가 이효리, 김종국 만남 어색해 패떴의 새로운 가족 김종국이 오늘부터 합류했습니다. 군 복무후 2년만의 방송 출연이라 그런지 어딘지 모르게 낮설고 적응이 안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기존 패.. 2008.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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