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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찬란3

애프터스쿨, 유치하고 민망한 재롱잔치 애프터스쿨의 3인조 유닛 '오렌지캬라멜'이 어제 '뮤직뱅크' 무대를 통해 첫 선을 보였습니다. 오렌지캬라멜의 맴버 구성을 보면 나나, 레이나, 리지 등 최근 들어온 막내 맴버들입니다. 애프터스쿨이 유닛을 구성한 이유는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것이라고 하는데, 첫 무대를 보고 난 느낌은 한 마디로 '글쎄요'입니다. 데뷔 앨범 타이틀곡 '마법소녀'를 보니 나름 상큼하고 발랄하지만 전체적으로 춤과 노래는 물론 가사, 의상 등이 마치 유치원 학예회에서 어린 아이들이 나와 재롱잔치를 하는 느낌입니다. 오렌지캬라멜의 첫 무대를 보고나니 애프터스쿨 첫 번째 유닛에 왜 유이와 가희 등 주축 맴버가 빠졌는지 알 것 같습니다. 나이도 많고 키가 큰 가희나 꿀벅지 컨셉의 유이가 캔디소녀같은 이미지를 풍길 수 없기 때문에 최근.. 2010. 6. 19.
파스타, 붕셰커플의 닭살 애드리브 월화드라마 중 가 회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끌고 있어요. '공신'이 일방적인 독주를 할 것 같았는데, 가 요즘 시청률에 발동이 걸린 것 같습니다. 의 인기 비결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이선균, 공효진 커플(일명 붕셰커플)의 달달한 러브신이 가장 큰 이유같습니다. 2일 방송된 시청률은 19.7%로 '공신'(22.6%)를 바짝 추격하고 있습니다. 방송 이후 최고시청률을 기록한 10회 방송은 일명 '눈키스'(혹자는 눈알키스라고도 함)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방송을 보면서 이 '눈키스'후 닭살연기가 NG인지 애드리브인지 참 헷갈렸는데, 대본을 보니 알겠더라구요. 드라마 리뷰는 방송 다음 날 바로 해야 하지만 오늘 관련글을 올리는 것은 붕셰(붕어와 셰프) 커플의 눈키스후 웃음연기가 이선균, 공효진의 불꽃같.. 2010. 2. 4.
예능프로 MC와 게스트의 차이 예능프로에서 MC란 프로그램의 진행자 성격을 띠고 있지만 MC에 따라 프로그램의 성패가 좌우되기 때문에 선장과도 같은 역할을 합니다. 선장이 항해를 잘못하면 배가 좌초되거나 침몰하듯이 MC가 누구냐에 따라 예능 프로가 흥행하기도 하고 때로는 프로 자체가 폐지되기도 합니다. 요즘 예능 프로에서는 유재석과 강호동이 양대 축을 이루며 전성기를 맞고 있고, 이경규, 신동엽, 남희석, 박미선, 이휘재, 김용만, 김국진, 김제동, 이경실 등이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능 프로에서 끼와 재능은 다분한데 MC보다 패널이나 게스트로 인기를 얻는 예능인도 많습니다. 바로 신정환, 조형기, 김지선, 강수정, 박명수, 노홍철, 정형돈, 정준하 등입니다. 이들중 패널보다 MC로 진출하여 진행자 역할을 했지만 프로그램을.. 2009.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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