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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언장3

자이언트 문희경, 소름끼치는 악녀중의 악녀 한 때 사랑했던 이강모(이범수)와 황정연(박진희)의 가슴아픈 싸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싸움은 조필연 부자의 계략에 의한 것인데, 강모는 이를 알고 있는데 정연은 바보같이 이를 모르고 강모에 대한 복수심을 더욱 불태우고 있네요. '자이언트'에서 악역 하면 조필연(정보석)을 먼저 떠올리게 되는데, 조필연보다 더 무섭고 소름끼치는 악녀가 있으니 바로 황태섭(이덕화)회장의 아내 오남숙(문희경)이에요. 어제 33부에서는 오남숙이 조필연보다 더 사악한 악녀라는 것을 보여주었어요. 오남숙은 조필연에 의해 피습을 당해 식물인간이 된 황태섭회장을 다른 병원에 몰래 빼돌려 놓고 만보건설을 아들 황정식(김정현)에게 물려주기 위해 계략을 꾸미는데, 바로 유언장 고치기죠. 원래 황회장은 강모가 나타나자 강모 아버지 .. 2010. 9. 7.
‘그대웃어요’, 정경호-이민정의 달콤 절박한 키스 어제 24회는 강기사가 모시던 회장님의 유언장을 둘러싼 소동과 강현수와 이민정이 비트 양산 기념식장에서 한 절박한 키스였습니다. 키스면 키스지, 왜 절박한 키스냐고요? 지금 강현수와 서정인이 달콤하게 키스할 상황이 아니거든요. 강현수 입장에서는 서정인을 두고 이한세와 벌이는 사랑 싸움이 잘못하다가는 위험한 상황에 이르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과감한 키스로 연결이 되었는데, 모처럼 강현수가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한번의 키스가 어제 방송의 하이라이트였습니다. 그럼 강기사가 보관해오던 유언장 소동부터 볼까요? 서정길이 대청소를 빙자해 기어이 유언장을 찾아냈어요. 유언장이 발견되자, 강기사는 모든 가족들을 모이라 했습니다. 서정길은 유언장으로 회장님이 남겨 둔 재산을 찾을까 기대를 했지만 강기사는 .. 2009. 12. 20.
선덕여왕, 비담에게 쓴 미실의 유서 어제 엄태웅의 미니 홈피를 통해서 공개된 미실 고현정의 마지막 촬영현장 사진 한장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사진을 보니 온통 검은 옷에 머리에 하고 다니던 관도 없고, 화려한 귀걸이도 간소하게 바뀌었네요. 한 눈에 봐도 죽음을 앞두고 모든 것을 사전에 정리한 듯한 모습이네요. 이 사진으로 봐서는 그동안 많은 시청자들이 궁금해했던 미실의 최후 모습이 '자결'로 끝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되네요. 나는 새도 떨어뜨릴 무소불위의 권력자 미실 새주가 이번주 죽음으로써 에서 하차할 예정입니다. 미실의 죽음은 보는 재미를 반감시킬 것으로 보여 고현정의 출연을 연장시킨 제작진의 고육책을 어느 정도 이해는 합니만 드라마 제목과는 달리 지나치게 미실위주로 극을 전개해 일부 시청자들의 불평도 있었지요. 고현정이 처음 대본을 받아.. 2009.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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