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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커플9

배기성의 경솔 발언, 박소현 자존심에 상처를 입다 김원준-박소현은 진짜 사귀고 있는 걸까요? 아니면 '우결'에 출연하기 때문에 사귀는 척 하는 걸까요? 이 문제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 캔의 배기성이 최근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한마디로 '시귀는 거 아니래요'라며 열애설을 일축했습니다. 이는 '우결' 제작진 입장에서 보면 박소현-김원준의 알콩달콩한 신혼 분위기를 깨는 재뿌리기와도 같은 말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결'이 가상 버라이어티라고 해도 지금까지 아담부부, 용서커플, 쿤토리아 등 많은 커플들이 실제로 사귀고 있는 것 처럼 착각하도록 했습니다. 이는 '우결' 프로 설정상 어쩔 수 없는 일이지요. 요즘은 '쿤토리아'와 이장우- 함은정커플이 실제 상황과는 다르게 '우결'에서 대놓고 스킨십을 하고 있는 것도 다 이 때문이.. 2011. 8. 2.
'우결' 공포특집, 최악의 추석특집이다. 명절 때마다 방송사에서 특집을 준비하죠? 올 추석도 예외가 아닙니다. 어제 '무한도전'은 전남 함평군 산내리를 찾아 '은혜갚는 제비' 콘셉트로 사진을 찍는 마을 노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스타킹'은 스튜디오로 어르신들을 초대해 트로트 효도잔치를 선보였어요. '세바퀴'도 모든 출연자들이 한복을 입고 추석에 맞는 내용으로 큰 웃음과 재미를 주었습니다. 그런데 '우결'은 좀 이상했어요. 부부단합대회란 명목하에 추석특집을 마련했는데, 때 아닌 공포특집이었어요. 추석에 왠 공포특집인가요? 원래 공포특집은 여름에 더위를 잊게 하기 위해 예능 프로 단골 메뉴로 등장하죠. '우결'이 세 커플을 한데 모아 공포특집을 촬영한 날이 8월 17일이에요. 이때는 한창 더위가 기승을 부릴 때라 녹화 당시는 공포특집으로 적.. 2010. 9. 19.
조권-가인 시트콤 출연, '우결' 하차 필요한 이유 조권과 가인이 MBC 시트콤에 쌍둥이 남매로 출연하게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방송되고 있는 '볼수록 애교 만점' 후속으로 11월 1일부터 방송되는 시트콤에 조권과 가인이 주연으로 캐스팅된 거에요. 이렇게 되면 조권과 가인은 주중에는 남매로, 주말에는 '우결'에서 부부로 나오게 됩니다. 시트콤과 '우결'을 병행 출연한다고 하니 시청자들은 남매와 부부로 헷갈릴 수 밖에 없을 겁니다. 그러나 조권과 가인의 '우결' 하차는 없다고 하네요. 아무리 인기가 많다고 해도 한 방송사에서 드라마와 예능에서 남매와 부부로 출연하는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타 방송사라면 모르겠지만 조권과 가인이 시트콤과 예능을 병행한다는 것은 사실 욕심입니다. 이미 '우결'을 통해 닭살 행각 부부 이미지가 굳어진 상태에서 남매로 출연한.. 2010. 9. 14.
'우결', 쿤토리아 커플이 빼앗긴 설레임 연예인들의 가상 결혼을 소재로 다룬 '우결'의 포맷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설레임'이 아닐까요? 이런 설레임이 없다면 예능이 아니라 드라마가 되겠죠. 현재 '우결'에 출연하고 있는 커플 중 이런 설레임을 가장 많이 주는 커플이 '쿤토리아'(닉쿤-빅토리아)죠. 용서커플은 너무 맑고 순수해 연애감정이 그리 크게 일어나지 않고, 아담커플은 스킨쉽이 너무 잦아서인지 설레임이 많이 느껴지지가 않아요. '우결'에 쿤토리아 커플이 들어 온지도 어느새 두 달이 지났네요. 그동안 닉쿤과 빅토리아가 보여주는 설레임 때문에 많은 팬들이 생겼어요. 그저 바라만 봐도 화보가 되는 두 사람이 부끄러워 어쩔 줄 모르면서도 상대에 대해 세심한 배려를 하는 모습을 보면 입가에 저절로 미소가 그려집니다. 그런데 지난주 아담부부가 쿤토리.. 2010. 9. 4.
'우결', 빅토리아가 1등 신붓감인 이유 닉쿤과 빅토리아가 만난지 이제 겨우 세 번 째인데, 쿤토리아 커플을 보면 아주 오랜 연애 끝에 결혼한 신혼부부 같아요. 어쩜 그리도 잘 어울리는지요? 닉쿤의 생일을 맞아 9첩반상을 차려내는 것을 보고 시청자 중 많은 총각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을 겁니다. 빅토리아는 얼굴만 예쁜 줄 알았는데, 마음씨도 천사같아요. '우결'이 대본에 의한 설정이라 해도 빅토리아의 마음씀씀이는 진심이 느껴집니다. 빅토리아는 닉쿤의 생일을 맞아 작은 이벤트를 마련했어요. 바로 '9첩반상' 생일상 차려주기입니다. 중국인이기 때문에 한국 음식을 잘 못할 줄 알았는데 미역국, 삼겹살, 마파두부, 닭날개, 삼치구이, 애호박전 등 무려 9가지 반찬을 직접 준비했습니다. 1시간 반만에 엄마 스피드로 생일상을 차리는 빅토리아를 보고 박미선이.. 2010. 8. 15.
'우결', 유통기한 지난 아담부부 스토리 요즘 '우결' 방송을 보면 캐이블에서 재방송을 보는 듯 합니다. 천안함사태와 MBC 파업 여파로 녹화된 촬영분에 대한 결방이 많아서 그렇다고 해도 지금 계절이 한 여름인데, 두터운 옷을 입은 출연진을 보면 좀 심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지금 '우결'은 시청자들을 상대로 재고상품을 팔고 있는 겁니다. 어제 '우결'에 출연한 세 커플 중 아담부부(조권-가인) 스토리는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을 먹는 기분이었습니다. 아담부부 200일 기념 에피로 나온 이야기는 이미 뉴스나 '놀러와'에서 방송된 얘기였습니다. 우선 아담부부가 200일을 기념해 박명수의 '두시의 데이트'에서 조권이 상암동 '담'이라고 속이고 전화 상담을 한 에피는 지난 4월 8일 방송분이었습니다. 눈치 100단이라고 한 박명수는 일반인 청취자라고 전화.. 2010. 7. 4.
‘우결’ 서현, 소녀시대 에이스 부상? 가상 결혼 버라이어티 가 이제 아담부부(조권-가인)와 용서커플(정용화-서현)의 대결로 가고 있습니다. 제작진이 한 커플을 더 출연시킬지 여부는 두고 봐야겠지만 두 커플만으로 ‘우결’을 진행해도 큰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이선호-황우슬혜 부부가 하차 한 뒤 아담, 용서커플로만 출연한 지난주 방송을 보니 아담부부는 실제 연인처럼 달달함이 넘쳤고, 용서커플은 이제 막 교제를 시작한 연인처럼 풋풋함이 그대로 묻어났습니다. 특히 소녀시대 서현은 예능 프로 첫 고정출연인데, 그녀의 순수함을 마음껏 드러내며 가인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데,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소녀시대의 에이스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현은 정용화와 용서커플이 된 후 서점과 놀이동산 데이트를 통해 아직 때 묻지.. 2010. 3. 21.
‘우결’, 섹시미 뛰어넘는 서현의 청순미 소녀시대 막내 서현의 청순미가 브아걸 가인의 섹시미를 뛰어넘을 만한 매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서현은 ‘소시’의 막내로 데뷔 후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우결’을 통해 그녀의 진면모가 드러나고 있는 것입니다. ‘우결’ 2기는 그동안 아담부부(조권, 가인)가 이끌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런데 어제 이선호-황우슬혜 커플이 하차함으로써 당분간 아이돌 커플 대결이 불가피할 것입니다. 서현은 브아걸의 가인과는 달리 나이에 맞게 청순함과 때 묻지 않은 순수함으로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서현이 ‘우결’에 투입된다고 했을 때는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나이(1991년생) 때문에 논란도 있었지만 그것이 오히려 인기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연예인들이 가상부부로 출연하다 보니 자극적이고 의도적인 연출로 리얼감이 떨어졌는데.. 2010. 3. 14.
‘우결’, 서현은 예능을 다큐로 찍고 있나? 어제 ‘우결’ 새 커플로 씨엔블루 리더 정용화와 소녀시대 막내 서현이 출연했습니다. 제작진은 첫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이들 커플의 이름을 ‘용서커플’로 지어주었습니다. 이선호와 선우슬혜가 아직 커플 이름도 없는 것에 비하면 파격적입니다. 그만큼 용서커플에 거는 제작진의 기대가 크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첫 방송을 보면서 제작진의 기대와는 달리 솔직히 용서커플이 왜 ‘우결’에 나왔는지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정용화와 서현은 ‘우결’을 통해 예능을 배우러 나온 것이 아니라 시청자들에게 가상 부부의 설레임과 알콩달콩한 신혼 모습을 보여주어야 하는데, 설레임은커녕 손발이 제대로 오그라들었습니다. 특히 올해 스무살이 되는 서현은 예능감이 전혀 없는데, 제작진은 소녀시대 인기만 가지고 출연시키기만 하면 대박을 터트리.. 2010.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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