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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벼농사특집, 박재범 출연 당연하다 한국 비하 논란이란 마녀사냥으로 몰려 박재범이 2PM을 탈퇴한 후 미국으로 떠난 지 한달이 지났습니다. 짐승돌’로 떠오르며 아이돌 최고 스타였던 박재범은 용이 하늘로 승천하는 듯 했으나 이무기로 추락하고 말았습니다. 재미교포 3세로서 한국에 온 후 어머니와 떨어져 지내면서 외로움 등 수많은 난관을 참고 견디며 정상에 올라선 아이돌 스타 자리는 너무 짧았습니다. 열아홉살 연습생 시절의 일기와, 인터넷상에서 지인과 나눈 사소한 대화로 스물두살 청년 박재범의 꿈은 산산조각이 나고 말았습니다. 1,460여일의 고생이 단 4일만에 헛고생이 되어 박재범은 쫓기듯이 한국을 떠나야 했습니다. 그리고 미국 시에틀로 돌아간 후 22살 청년 박재범은 어머니 품에 안겨 눈물을 펑펑 쏟았습니다. 그리고 그가 떠난 지 한 달이 .. 2009. 10. 11.
30년전 남편 성적표와 딸을 비교해 보니 옛날에는 중고등학교를 다니는 것이 인생에 있어서 가장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지금 다시 중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가라고 한다면 제 나이 또래(386세대) 사람들은 그 시절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는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대학에 다니는 큰 딸에게 다시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가라고 하면 ‘죽으면 죽었지 다시 못 돌아가요!’ 합니다. 그만큼 요즘 학생들은 입시위주의 공부에 눌려 힘든 학창시절을 보내고 있다는 겁니다. 30년전 남편의 중학교 성적표와 딸의 성적표를 비교해보니 시공의 차이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공부방법에도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남편은 30여년전에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다닌 386세대입니다. 그 당시에는 요즘처럼 과외가 있었다 해도 극소수 부잣집 자제들만 했.. 2009.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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