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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5

파스타, 공효진의 곰삭은 김치맛 연기 공효진은 예쁘지 않습니다. 솔직히 공효진 얼굴을 보면 김태희나 신세경, 황정음 등 요즘 잘 나가는 배우에 비하면 여배우로서 눈에 확 들어오는 얼굴이 아닙니다. 많은 여배우들이 토크쇼 프로그램에 나와 자랑스럽게 성형을 자랑하는 세상인데, 공효진 얼굴은 자연산 그대로 상큼하기 그지 없습니다. 공효진의 영화를 볼 때 '멜로에는 어울리지 않는 배우'라고 생각했는데, 그건 오산이었습니다. 얼굴이 예쁘다고 멜로 배우를 하는게 아니라는 것을 공효진이 에서 보여주고 있으니까요. 공효진을 보고 있으면 맛있는 파스타를 먹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파스타 요리에 들어가는 재료들이 어떤 것인지 몰라도 극중 서유경이 주방에서 하는 요리는 어떤 것이든 물리지 않는 김치맛입니다. 어제 최현욱(이선균)셰프가 서유경에게 말했죠. '자극.. 2010. 1. 26.
공효진 탐구생활, 사랑을 요리하는 여자 시골 허름한 짬뽕집 딸 서유경(공효진). 요리학원을 졸업한 후 이태리식 레스토랑 라스페라 주방보조로 들어갔는데, 하라는 요리는 안하고 요즘 남자 요리하는 맛에 푹 빠졌어요. 얌전한 고양이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더니, 어머나 세상에~ 엘리베이터 안에서 하늘같은 셰프에게 기습 뽀뽀까지 하네요. 파스타를 요리하는 서유경, 그녀가 버럭 셰프 최환욱을 대상으로 사랑을 요리하는 탐구생활 한번 볼까요?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는데, 식당 주방에서 3년간 도를 닦은 유경은 풍월은 커녕 그냥 쫓겨나게 생겼어요. 이태리 유학을 다녀온 버럭질 셰프 최현욱이 라스페라로 들어오면서 유경의 인생이 꼬이기 시작했어요. 유경이 현욱을 신호등에서 처음 만날 때만 해도 현욱은 첫 인상이 참 삼삼한 남자였어요. 바닥에 떨어진 금붕어.. 2010. 1. 19.
비어치킨 소동 이승기, 허당에서 '고집불통'으로 이승기의 맥주 간접광고 논란을 보면 '과유불급'이란 말이 떠오릅니다. 요즘 이승기만 잘 나가는 연예인이 또 있을까 할 정도로 그는 2009년을 최고의 한 해로 보내고 있습니다. 가수로 데뷔해 예능 프로 에서 '허당' 이미지로 국민적 사랑을 받다가 에서 그의 인기에 방점을 찍었죠. 그러나 그 인기란 것이 물거품과 같아서 최근 강호동과 함께 진행하는 MC를 맡는 이승기에 대해 우려의 표시도 했고, '잘 나갈 때 조심해야 한다'는 생각에 얼마전 '이승기 신비주의가 필요하다'는 포스팅을 한 적이 있어요. 이런 우려는 에서 최근 이승기답지 않은 모습이 나오면서 급기야 맥주 간접 광고 논란으로 이승기는 더 이상 '허당'이 아닌 '고집불통' 승기로 전락하고 마는 듯 합니다. 물론 맥주 간접광고가 의도한 것인지 아닌지.. 2009. 11. 4.
문성실의 하하하 요리세상 참여해 보니 가정의 달을 맞아 주부들은 가족들을 위해 무슨 특별한 음식을 해줄까? 하는 고민이 많을 겁니다. 인터넷 요리 블로거스타 문성실님은 포털사이트에서 주부들에게는 꽤나 유명하신 분입니다. 요리사이트를 한번쯤 들락거리신 분들은 아마 모르는 사람이 없을것입니다 . 전업주부지만 멋진 분입니다. 이 분이 ‘맛있게 하하하’ 요리교실을 회사 근처에서 연다고 해서 시간을 내 가봤습니다. 인터넷에서 유명세를 타는 만큼 요리를 배우기 위해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문성실의 요리교실은 맛있는 요리도 배우고 고아원의 불우아동들을 위한 도시락 만들기 봉사활동까지 계획된 뜻 깊은 행사였습니다. (남을 위해 봉사하는 시간은 엔돌핀이 팍팍 솟아나는 듯 합니다. 요리를 하면서도 웃음꽃이 피어납니다) 문성실의 ‘맛있게 하하하’ 의 요리 주.. 2009. 5. 14.
집에서 만들어 먹는 왕십리 곱창전골, 끝내줘요! 찬 바람이 불면 퇴근후 직장인들이 생각나는 것... 소주 한잔이죠. 뭐~~ 소주 마실때 안주거리로 많이들 드시는게 바로 곱창전골, 그중에서도 왕십리곱창이 유명합니다. 애들 아빠가 퇴근후 직장 동료들과 자주 어울려 먹었다는 그 왕십리 곱창을 저도 남편과 함께 가끔 왕십리 가서 먹었죠. 그런데 맵고, 짜고 또 무엇보다 위생에 대한 불신감(?) 때문에 먹기는 먹어도 그리 썩 내키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남편을 위해 제가 집에서 직접 만들어 주기로 하고 작년 겨울부터 만들어 먹기 시작했습니다. 곱창이 조금 징그럽기는 하지만 손질후 잘만 요리하면 아이들도 잘 먹는 요리가 됩니다. 이번 주말에 가족들과 해드실까 하고 고민하시는 분들은 모처럼 왕십리표 곱창전골 어떠신지요? 만드는 요리법은 전문적인 것도 아니고, 제가.. 2008.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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