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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무중2

'욕불', 유승호의 수수께끼같은 출생 비밀 드라마에서 '출생의 비밀'이 없으면 재미가 없나봐요. 예전에도 많이 다뤘지만 사극 '짝패'도 그렇고, 현대물 '반짝 반짝 빛나는'도 출생의 비밀을 다루고 있지요. '욕망의 불꽃'도 마찬가지에요. 극 초반부터 유승호와 서우의 출생비밀을 다루기 시작했는데, 서우는 쉽게 풀렸지만 유승호는 아직도 오리무중이에요. 어제 39회에서 유전자 검사로 민재의 출생 비밀이 풀리나 했는데, 오히려 더 꼬이는 느낌이네요. 지금까지 전개 상황을 보면 극중 민재(유승호)는 송진호(박찬환) 아들이라고 생각됐는데 그게 아닌 것 같아요. 그렇다고 김영민(조민기) 아들이라는 확신도 없어요. 영민이 유전자 검사를 위해 맡겼던 머리카락이 누구 것인지 확신이 없기 때문이에요. 표면상으로는 영민이 맡긴 머리카락이 죽은 송진호것이라고 보이지만,.. 2011. 2. 20.
영화 '공공의 적'을 보는 듯한 에덴의 동쪽 에덴의 동쪽이 박진감 있고 극 스토리 전개가 빨라졌습니다! 그러나 극 본래의 목적인 휴머니즘보다 음모, 폭력, 살인으로 영화 을 보는 듯 했고, 신파극의 재연에 불과한 극중 지혜와 명훈의 결혼 결정, 드라마의 재미를 더해 주던 국자커플이 부각되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영화 을 보는 듯한 느낌 어제 에덴은 국회장을 배신한 변호사 김태선, 그리고 신태환이 합작하여 국회장을 죽이려는 음모, 왕건과 독사가 국회장과 신태환을 대리하여 싸우는 액션, 그리고 국회장을 죽이려는 신태환의 살인 미수 등 폭력이 난무했습니다. 에덴을 보는 동안 공공의 적을 보는 듯 했습니다. 폭력 장면은 드라마의 박진감을 높여주지만 신태환이 음모, 성공을 위해 국회장을 청부살인 하려는 모습속에서 드라마 본래 목적인 휴머니즘은 어디로 갔나 하.. 2008.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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