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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5

황우슬혜, '우결' 하차한 진짜 이유? 황우슬혜와 이선호 커플이 '우결'에 출연한지 3개월만에 하차를 했습니다. '우결'에 출연한 커플 중 최단명의 불명예를 안고 떠났지만, 하차 이유는 딱히 없었습니다. 단지 아담부부(조권-가인)에 비해 인기가 없었다는 것이 이유라면 이유입니다. 결혼을 앞둔 30대 부부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그려나가겠다는 제작진의 의도와는 반대로 황우슬혜의 남편에 대한 지나친 투정과 바람둥이 이미지를 풍긴 이선호때문에 두 사람은 첫 출연부터 비호감 커플이 되고 말았습니다. 특히 황우슬혜는 웅웅거리는 목소리와 까칠녀 이미지 뿐만 아니라 나이를 속인 문제로 '우결'로 인기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이런 저런 사정으로 제작진이 황우슬혜-이선호의 하차를 결정했나보다 생각했는데, 황우슬혜가 김남길과 함께 찍은 영화 .. 2010. 3. 30.
영화관람료 인상, 누구를 위한 인상인가 메가박스가 영화관람료를 1천원 인상한다고 합니다. 그깟 1천원 인상이라고 할지 모르지만 요즘 같은 불황에 1천원이면 결코 적은 돈이 아닙니다. 영화보러 혼자 가는 사람 있습니까? 가족끼리, 친구끼리 가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2~4천원 인상입니다. 문제는 메가박스 인상으로 인해 롯데, CGV 등으로 인상 도미노현상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또한 인상된 돈이 관객들의 수준높은 영화관람을 위한 비용에 투자되는 것이 아니라 결국 영화 제작자나 극장주들만 배불리는 꼴이되고 말 것입니다. 필자는 한달에 1~2회 정도 영화를 관람하고 있습니다. 필자가 지출하는 문화비중 그리 큰 액수는 아니지만 한국 영화발전에 어느 정도 이바지 한다고 자부합니다. 영화는 주로 토요일 아침 일찍 조조로 보거나 아니면 평일 저.. 2009. 6. 20.
노무현전대통령 '서민간지' 베스트 7 어제 온 국민의 슬픔과 애도속에 영결식과 노제가 치뤄진 후 유서대로 화장한 뒤 자연의 일부가 되어 노무현대통령은 고향 봉화마을 정토원에 임시로 모셔졌습니다. 이제 49재를 마친뒤 장지에 묻히셔 이승의 아픔들을 잊고 편안히 영면하실 것입니다. 그런데 노대통령 영결식이 끝나자 마자 분향소를 마구 부수는 경찰의 모습은 물론 시간이 지날수록 추모 열기도 점점 식어가는 것아 스스로에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노대통령의 풋풋하셨던 그 서민 이미지도 제 머리속에서 조금씩 잊혀져 갈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노대통령이 보여주셨던 생전의 모습중 서민들에게 가장 큰 감명을 주었던 명장면 베스트 7을 모아봤습니다. 비록 노대통령은 떠나셨지만 이 장면만은 제 마음속에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어서입니다. ♡ 손녀 서은이에게 과자 갖고 .. 2009. 5. 30.
'패떴', 버럭 이범수 예능 상한가 재확인 이범수가 에서 게스트가 아니라 고정맴버같은 예능끼를 발휘했습니다. 패떴에 매주 출연하는 게스트중 가장 안정되고 차분하면서도 패밀리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며 지금 당장 패떴 고정맴버로 투입해서 손색이 없을 만한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버럭쟁이 이범수의 등장으로 고정맴버 입지가 가장 흔들릴 사람은 누구일까요? 이번 기회에 예능끼도 없으면서 인기를 얻기 위해 예능 프로에 얼굴을 내미는 사람들은 하차시키고, 예능 지존 이범수같은 인물들을 새로 투입하는 것이 대본 논란 이후 침체와 슬럼프를 겪고 있는 '패떴'이 다시 살아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대안입니다. '루돌프 사슴스코스는 매우 반짝이는 코스~♬" 이범수는 영화배우지만 예능에서 먼저 활발한 활동을 하며 입지를 다진 배우입니다. MBC 에서 고정게스트로 나와 예능.. 2009. 3. 15.
박중훈쇼, 오프라 윈프리쇼를 배워라! 박중훈쇼가 이번주부터 방송시대를 옮기고, 보조MC로 나와 다소 생뚱맞던 '행복체조'를 진행하던 이현주를 하차시키는 등 부진 탈출을 위해 안간힘을 쓰는데, 이번주 시청을 하고난 소감은 한마디로 마치 포장만 요란하고 내용물은 볼품 없는 상품포장과 다를 바 없었습니다. 방송 4회만에 전격적으로 프로그램의 틀을 바꾼 것도 이례적이지만, 정통 토크쇼로 부활하겠다는 제작진의 의도가 달성되기에는 아직도 멀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락쇼인지, 시사토크쇼인지 정체성도 아직 찾지 못한 박중훈쇼가 롱런을 하기 위해서는 미국의 유명한 토크쇼 '오프라 윈프리쇼'를 벤치마킹 할 필요가 있습니다. 전세계 111개국에서 방송되며, 1억 5천만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오프라 윈프리쇼는 지난 1976년부터 미국의 낮시간대 토크쇼 .. 2009.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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