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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천하3

박주미, 연예계 민페녀로 등극하나? 박주미는 2001년 결혼 이후 SBS '여인천하'(2002년)을 끝으로 활동을 중단했다가 8년 만에 영화와 드라마를 캐스팅 제의를 받고 고민한 듯 합니다. 영화는 김명민의 '파괴된 사나이'고, 드라마는 김남길의 '나쁜 남자'입니다. 공교롭게 남자 배우 두 사람은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최고의 배우들입니다. 인기면으로 본다면 박주미로서는 누가 파트너가 되든 그녀에겐 가문의 영광이 될 일입니다. 그런데 지난 7일 '파괴된 사나이' 제작발표회에서 박주미는 오버스런 발언을 했습니다. '데뷔한 이후 두 개의 작품을 동시에 한 적이 없는데, 오랜만에 복귀하니 작품 두 개가 동시에 들어왔다. 그래서 김명민과 김남길을 두고 고민했다'는 것입니다. 박주미 말을 워딩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연기본좌 김명민과 비담으로 인기 절.. 2010. 6. 10.
드라마속 악녀가 되기 위한 3가지 조건 요즘 드라마를 보면 가히 '악녀의 전성시대'라 할 수 있습니다. 드라마에서 여배우가 인기를 얻기 위해서는 ‘악녀’가 되어야 합니다. 순한 캐릭터로 인기를 얻기 힘든 세상입니다. 악녀의 전형을 보여주는 의 김서형은 악녀 캐릭터가 아니었다면 지금과 같은 인기를 얻었을까요? 그녀가 고래 고래 소리를 지르는 이른바 고함 연기는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습니다. 김서형은 이 끝난 후 당분간 악녀 애리 이미지 때문에 다른 연기 캐릭터를 소화하기가 조금 버거울 듯 합니다. 그만큼 악녀 김서형의 이미지는 시청자들에게 깊이 각인되었습니다. 1999년 에서 심은하는 아이를 낳고 애인(이종원)에게 버림 받은 복수녀이자 악녀 연기를 하며 이 드라마의 평균 시청률을 35.7%나 끌어올렸습니다. 이 드라마에서 심은하가 자주 하던 대사.. 2009. 4. 10.
전인화, 현모양처에서 불륜녀로 변신 성공 전인화 하면 두 가지가 떠오릅니다. 하나는 사극 전문배우 그리고 또 하나는 신사임당입니다. 한국적인 미모를 갖추고 불혹의 중반 나이에도 불구하고 몸매, 얼굴 등 어디 하나 훔잡을 데 없이 완벽한 몸가짐으로 사극의 왕후 전문 배우로서 뿐만 아니라 가정적으로 현대판 신사임당이라 불릴 정도로 일과 가정 모두에서 성공한 연예인으로 평가받는 여배우입니다. 그녀의 신사임당 같은 이미지는 남자들이 아주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연애할 때는 섹시한 여자를 좋아하지만, 막상 결혼할 대상자로는 전통적이고 보수적인 여자를 좋아하는게 남자들의 심리입니다. 전인화가 1995년 출연한 의 육영수 여사역 때문에 신사임당 이미지가 풍기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그런지 연예인중에서도 그녀를 이상형으로 꼽은 스타들이 많습니다. 개그맨 남희석.. 2009.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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