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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의 동쪽4

리플리 이다해, 진짜 욕먹는 이유는 따로 있다? 종영된 '미스 리플리'(16부작)는 이다해 1인 모노 드라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종영을 앞두고 제작진은 예상치 못한 '반전'이 있다며 언플을 했는데, 반전은 커녕 실망만 가득 주었지요. 배역 분량과 갑작스런 캐릭터 변화에 불만이 많았던 이다해 등 주연배우 4명이 종방연까지 불참했다고 하는데요, 강혜정, 박유천, 김승우의 불참은 그렇다치고 이다해는 왜 나오지 않았을까요? 스케즐이 바쁘다 해도 원톱 주연 대우를 받았던 이다해가 불참한 건 다른 주연배우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던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드라마가 끝난 마당에 이다해가 욕을 먹고 있는데 왜 그럴까요? '리플리'가 이다해 원톱 드라마처럼 전개된 게 엄밀히 따지면 그녀 잘못은 아니지요. 시청자들 말대로 이다해 빼고 남자.. 2011. 7. 21.
박신양, 출연료 소송 승소의 의미는? 배우 박신양이 길고 지루하게 끌어오던 출연료 소송 2심에서도 승소 판결을 받았습니다. 박신양의 출연료 소송은 그가 출연한 '쩐의 전쟁'(2007.5~7) 16부작에서 추가로 4회 연장을 하면서 회당 1억 5,500만원을 받기로 했으나 제작사인 이김프로덕션측이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자 소송을 제기한 것입니다. 박신양의 출연료 소송을 두고 '고액출연료' 논란이 일어 방송 3사는 출연료 상한제를 정하는 등 톱배우들의 고액출연료에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그러자 한국 드라마 제작사협회는 거액의 출연료 요구로 드라마 발전을 방해하고 시장의 교란시켰다는 이유로 박신양에게 드라마 무기한 출연정지 처분을 내렸습니다. 그래서 지난 2년여 동안 TV 드라마에서 박신양의 얼굴을 볼 수 없었습니다. 박신양의 출연료를 두고 이제.. 2010. 4. 15.
이병헌, '아이리스' 흥행 돌풍의 주역 수목드라마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때 등장한 는 스케일만큼이나 방영 초기 많은 화제를 뿌리고 있습니다. 제작비 200억원을 투자한 ‘드라마답지 않은 드라마’ 소리를 들으며 최근 블록버스터급 드라마를 표방하며 방송됐던 , 를 초라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사실 수목드라마는 시청률이 ‘마의 20%대’를 넘지 못할 정도로 올해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또한 올해 최고의 히트작으로 꼽는 , 도 첫 방송에서 20%를 넘지 못했는데, 는 가볍게 넘었습니다. 어제까지 는 4회가 방송됐는데, ‘적어도 이 정도는 돼야지~’ 라고 자신 있게 말하는 듯 첫 방송부터 24.5%라는 놀라운 시청률로 어느새 30% 시청률 고지를 향해가고 있습니다. 이같은 돌풍의 비결은 무엇일까요? 어제 4회 방송을 보니 그 해답은 이병헌이라는 .. 2009. 10. 23.
'맨땅에~' 고아라, 남자배우 복이 없다 우리 속담에 '여자 팔자는 뒤웅박 팔자'라는 말이 있습니다. 자고로 여자는 신랑 잘 만나야 팔자가 핀다는 말이죠. 여자의 일생이 남자에 의해 좌우된다는 부정적인 말인데, 옛날 부모님들이 딸이 시집 잘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쓰던 속담입니다. 요즘은 세상이 변해 고 최진실의 CF 카피처럼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인 세상입니다. 남자든 여자든 똑똑하기만 하면 얼마든지 사회에서 출세할 수 있고 돈도 많이 벌 수 있는 세상이죠. 그래서 여자 팔자는 뒤웅박이 아니라 '여자하기 나름'으로 바꾸어야 할지 모릅니다. 그럼 여배우들은 어떨까요? 앞의 속담 '여배우는 뒤웅박 팔자'로 본다면 상대 남자 배우에 따라 인기가 좌우된다고 볼 수 있는데, 최진실 CF카피로 본다면 '여배우 하기 나름'입니다. 의 고현정은 최진실 CF카.. 2009.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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